가을의 감옥
쓰네카와 고타로 지음, 이규원 옮김 / 고요한숨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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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만 소장을 못해서 재출간되길 간절히 기다렸는데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ㅠ 귝내 출간되지않은 다른 책들도 어서 출간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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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 최초의 의심 기묘한 이야기
그웬다 본드 지음, 권도희 옮김 / 나무옆의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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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최대의 히트작인지 모르지만(안봐서) 소설로서는 실망이다. 원작탓인지 번역탓인지는 몰라도 전개도 느슨하고 글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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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화화원행기 034화 화화원행기 34
최수정 / 학산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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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인물들의 성별이 헷갈려서 어리둥절했는데 와.. 진짜 재미있네요! 한두화 보고 더 보든가 해야지 했는데 앉은 자리에서 34화까지 끝내버렸습니다. 몹시 아쉬운데 다름허ㅏ는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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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상상도 못 할 곳에, 수많은 순록 떼가 켄 리우 한국판 오리지널 단편집 1
켄 리우 지음, 장성주 옮김 / 황금가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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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동물원>을 읽고 느낀것과 이 책 <어딘가 상상도...> 를 읽고 느낀 것을 뭐라 표현하면 좋을까 생각하다 결론을 내렸다. 탁월한 상상력과 아름답고 품격있는 문장. 오래도록 남는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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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필 - 연필이 연필이기를 그칠 때 아무튼 시리즈 34
김지승 지음 / 제철소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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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책이 많이 밀려서 얇은 책부터 후딱(?) 읽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이 책부터 집어들었는데 이건 나의 큰 실수였다. 연필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 삶에 관한 책이었고, 다른 두꺼운 책들보다 더 오래 붙들고 읽고 있다. 원체 좋아하던 연필을 더 좋아하게 되어 또 왕창 사는 부작용까지... 큰일이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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