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도전 그리고 행복
이윤화 지음 / 문학의봄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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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이윤화 작가는 월간 <시사문단>과 계간 <문학의 봄>에 수필이 당선 되어 작가로 등단했다. 작품으로 <공주>, <상수리나무>,<AF강아지>,<떨림>,<아내>,<막차>,<땡전>,<봄의 손짓>,<평범하기가 쉽지 않다>,<솜씨>,<병풍>이 있다. <자유, 도전 그리고 행복>은 제목이 암시하듯, 저자가 40년 직장생활을 정리하고 남은 생을 살아감에 있어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고자 하는 욕구로 집필한 것이다. 작가로 등단 후 명분 없는 글쓰기가 아니라 나만의 브랜드를 갖기 위한 의도를 독자들에게 어필하고 동시에 베이비부머들이 삶의 중심에서 벗어나기보다 그동안의 삶의 지혜를 여하히 활용할 동기를 부여하고자 집필했다고도 보인다. 베이비부머가 백수로 살지 않으며 퇴화가 아닌 새로운 도전과 적응의 시기로 인식하고 후배들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살도록 독려하기 위한 책이다.

이 책은 자유와 행복이 단순히 외부적 조건이나 물질적 풍요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역설한다. 저자는 자신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자유와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본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 흔히 간과되는 '내면의 충실함'과 '주체적인 삶의 태도'를 강조하는 지점이다. 과학과 기술의 변화가 생산방식을 바꾸듯, 우리의 삶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능동적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자자가 밥벌이에 소개한 일화 중 중소업체 오너와의 만남에서 얻은 교훈은 어떠한 명언이나 아포리즘을 넘어 뇌리에 뚜렷이 남는 훌륭한 내용이어서 기록해본다. 중소기업 경영에서 단계별로 넘어야 할 어려움들이다.

  1. Foundation Crisis 설립의 어려움

  2. Competition Crisis 시장 참여의 어려움

  3. Finance Crisis 자금부족의 어려움

  4. Management Crisis 경영이완의 어려움

  5. Innovation Crisis 새로운 수익원 개발의 어려움이다

위에 열거한 어려움은 비단 중소기업 경영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모두의 인생에 비추어 본다면 인생의 우여곡절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잇점은 독자에게 깊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이렇게 살라'고 지시하는 자기계발서의 틀을 넘어, 독자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도록 유도한다. 한 독자의 평처럼, 이 책은 "읽기 전의 나"와 "읽은 후의 나"를 비교하게 만들며, 타인에 대한 진정한 존중을 갖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책이 제시하는 개념들이 추상적이지 않고, 독자의 현실적인 삶에 적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성찰의 도구로 기능하기 때문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 '늙은 소년'의 솔직한 고백과 질문들은 독자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향한 자신만의 도전을 시작할 용기를 북돋는다. 이 책은 단순한 독서를 넘어, 삶의 방향을 재설정하는 하나의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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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유령 - 폭력의 시대, 불가능의 글쓰기는 어떻게 가능한가
W. G. 제발트 지음, 린 섀런 슈워츠 엮음, 공진호 옮김 / 아티초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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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린 섀런 슈워츠가 엮어 펴낸 W.G. 제발트의 <기억의 유령>은 기억과 망각, 그리고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제발트가 1997년부터 사망 직전까지 진행한 주요 인터뷰와 저명한 평론가들의 에세이를 엄선하여 엮은 것으로, 그의 독자적인 문학 세계와 사유의 근원을 조명한다.


제발트는 현대 소설에서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허무는 독특한 '산문 픽션' 형식을 개척했다. 그의 글 속에는 소설화된 회고록, 기행문, 자연 및 인공 사물에 대한 관찰, 회화, 건축 등 다양한 요소들이 혼재되어 있다. 길고 유려하며 멜랑콜리한 문체와 함께, 텍스트 중간에 삽입된 우울한 흑백 사진들은 죽은 사람들과 사라진 장소들을 상기시키며 독자에게 깊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며 픽션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든다. 이러한 사진들은 제발트가 그곳을 다녀갔다는 증거이자, 잃어버린 기억과 존재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이 독자에게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기억하는 일의 도덕적, 정치적 중요성'이다. 제발트는 나치즘의 비극 이후 독일 사회에 만연했던 '집단 기억 상실'과 '모의된 침묵'을 비판하며, 과거의 참화를 기억하는 것이 개인과 사회의 윤리적 책무임을 역설한다. 역사적 폭력의 끔찍함을 겪은 이들이 가해자로서의 경험이나 그로 인한 대가로서의 피해경험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하며 생겨난 '모의된 침묵'은 강력한 금기가 되어 기억의 왜곡과 망각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제발트는 이러한 침묵을 깨고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적 비극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는 글쓰기를 통해, 기억의 관리인으로서 역사의 희생자들이 잊히지 않도록 헌신하는 작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문학의 효용이 "기억을 돕고 어떤 일은 인과의 논리로 설명되지 않음을 가르쳐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독자로 하여금 역사의 복잡성과 인간 경험의 불가해함을 성찰하도록 한다. 인생의 방대한 부분이 망각으로 사라지지만 기억에 남는 부분의 밀도는 높아져 때로는 정서적인 짐, 즉 트라우마가 된다고 말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과거의 기억을 어떻게 보존하고 그 속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책 부록에 소개 된 '글쓰기에 관한 제발트 어록'은 제발트가 독특한 문체의 산문을 쓸 수 있었던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 되어있다. 글을 쓰는 목적에 대해 '이제까지 보이지 않던 것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명확하게 제시해두었다, 이는 미켈란젤로가 조각을 '돌 속에 이미 존재하는 형상을 나타내는것'이라고 표현 했던것과 일맥 상통하는 이야기다. 사물을 관찰함에 세심한 관심과 집중을 통해 표상의 이면에 감추어진 아름다움을 끊임 없이 추구하는 과정이 글쓰기라는 점은 오늘날 글을 쓰고 읽는 모든이들이 귀담아 들어둘 명언이다.


#빈프리트게오르크막시밀리안제발트 #독일작가 #아티초크 #린섀런슈워츠 #공진호 #산문픽션 #prose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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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없었다
한승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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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제목 "어느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없었다"를 문법적으로 분석해 본다면 "어떤 하루도 [반드시 사랑해야만 하는 날]은 없었다"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어에서 이러한 형태의 삼중 부정은 종종 강조를 통해 긍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즉, 모든 하루가 그대를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날이었다."로 해석 된다. 사랑일기142일째를 제목으로 달았다. 일기 마지막 180일째는 '그댈 위해 기도 했으니 오늘 내 할일은 다 끝났습니다'로 막을 내린다. 당초 100일째로 마감하려다 80일이 더 길어진 것이다.


한승완 작가의 네 번째 연애 시집인 <어느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없었다>는 짝사랑이라는 보편적인 감정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 시집은 180일간의 짝사랑 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독자는 작가의 내밀한 감정의 흐름을 따라가게 된다. 각 시의 별도 제목을 따로 달지 않고 사랑일기 ~일째로 계속 되는 형식이다.


시집 전반에 걸쳐 드러나는 짝사랑의 감정은 때로는 지나치게 느껴질 만큼 강렬하다. 짝사랑의 대상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고 뒷모습만을 바라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은 답답함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은 작가의 소심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닿을 수 없는 마음에 대한 간절함과 애틋함을 표현하는 방식일 것이다. 시집 속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비와 벚꽃 이야기는 이러한 감정의 배경이자 분위기를 형성하며, 짝사랑의 쓸쓸함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게 하는 무기이다.


이러한 감정의 깊이와 표현 방식은 때때로 독자에게 다른 차원의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대상을 향한 일방적인 시선과 관찰이 반복되면서, 순수한 짝사랑의 영역을 넘어선 것은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의문이 들게 한다. 이는 작가의 의도와는 별개로, 독자에 따라 작품을 통해 느끼는 다양한 감상 중 하나일 것이다. 해소되지 못한 감정은 때로 도를 넘는 생각이나 행동으로 돌발적으로 표출될 수 있으며, 이는 관계나 자신에게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시집 속 작가의 모습은 이러한 감정의 역학 관계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로 해석될 수도 있다.


<어느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날이 없었다>는 짝사랑이라는 복합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낸 시집이다. 작가의 섬세한 감성 표현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감정의 과잉이나 표현 방식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질 수도 있다. 이 시집은 독자 각자가 자신의 짝사랑 경험을 떠올리며 웃고, 울고,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감정의 건강한 해소와 표현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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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서 온 남자
전건우 지음 / 북오션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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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서평: <어제에서 온 남자> - 삶의 끝에서 마주한 구원의 시간

전건우 작가의 최신 장편소설 <어제에서 온 남자>는 익숙한 스릴러 장르에 신선한 시간 여행 요소를 결합하여 독자에게 깊은 몰입감과 사유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작품이다. '면도칼'이라 불리던 과거를 뒤로하고 퇴물로 전락한 건달 진혁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후, 우연히 연쇄 살인범을 쫓다 시간을 거슬러 '어제'로 가게 된다는 파격적인 설정은 이야기의 시작부터 강렬한 흡입력을 선사한다.



이 책은 단순한 범죄 추적 스릴러를 넘어선다. 주인공 진혁의 여정은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모든 것을 잃고 죽음을 기다리던 인물이 새로운 목적을 부여받고 과거로 향하는 과정은, 절망 속에서도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인간 본연의 의지를 보여준다. 독자는 진혁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자신의 삶에서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남은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갈 것인지 성찰하게 된다.



또한, 시간을 거슬러 과거와 마주하는 설정은 '구원'과 '속죄'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어두운 과거를 가진 주인공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모습은 인간 내면의 선과 악, 그리고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룬다. 이는 독자에게 자신의 과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현재를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며, 선택과 그 결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어제에서 온 남자>는 전건우 작가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흡입력 있는 문체를 유지하면서도, 시간 여행이라는 SF적 요소와 주인공의 특별한 배경을 통해 기존 작품과는 차별화된 깊이를 더한다. 추리, 스릴러, SF, 그리고 한 인물의 드라마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장르적 재미와 함께 인문학적인 사유를 자극한다.



<어제에서 온 남자>는 속도감 있는 서사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독자를 단숨에 사로잡는 동시에, 삶의 유한함 속에서 가치를 찾고 과거와 화해하며 구원을 향해 나아가는 한 인물의 고뇌와 투쟁을 통해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작이다. 전건우 작가의 팬뿐만 아니라, 장르적 재미와 깊이 있는 주제 의식을 갖춘 소설을 찾는 독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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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현실적이고 다분히 이상적인 저널리즘/리얼리즘 -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저널리즘의 첫발, 20여 년 기자 경력의 현직 사회부장이 들려주는 저널리즘의 생생한 속사정
김정훈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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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저자 김정훈은 정치부, 사회부, 경제부, 산업부, 뉴미디어팀 등에서 기자로서 20여년을 살아온 사람이다. 언론의 내부와 기자의 생리를 속속들이 공개하고 독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요청함과 동시에 동료기자들의 올바른 역할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책이 새로이 언론계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가급적 날것 그대로의 언론 현장을 묘사 하였다. 취재와 보도의 원칙 뿐 아니라 진짜와 가짜. 사실과 진실을 가리는 작업의 난해함, 주관적 인지편향과 이로인한 갈등, 미디어 및 기술의 환경변화, 그리고 언론의 수익모델등을 두루 다루었다.

김정훈 저자의 <저널리즘/리얼리즘>은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언론학 개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저널리즘 리얼리즘'은 현실을 단순히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넘어,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변화시키려는 저널리즘의 태도를 의미한다. 현직 기자의 시각으로 언론 현장의 속사정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현대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저널리스트의 책임과 권한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한다. 저널리즘 리얼리즘의 관점에서 저널리스트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선다. 그들은 진실을 파헤치고 사실과 진실을 구분하는 어려운 작업을 수행하며, 사회의 문제점을 공론화하고 변화를 촉구하는 능동적인 역할을 맡는다. 이는 저널리스트에게 높은 윤리 의식과 비판적 사고 능력, 그리고 현실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요구한다. 언론의 권한은 이러한 책임감과 윤리적 토대 위에서 정당성을 얻으며, 사회의 감시자로서 권력을 견제하고 대중에게 신뢰받는 존재로 기능하게 한다.

동시에 이 책은 기사를 읽는 독자의 역할과 역량에 대해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정보 과잉과 가짜 뉴스가 만연한 시대에 독자는 더 이상 수동적인 정보 수용자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저널리즘 리얼리즘이 현실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을 강조하듯, 독자 역시 미디어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비교 분석하며, 스스로 진실을 판단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주관적인 인지 편향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언론 보도의 이면을 읽어내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는 독자가 언론의 신뢰성을 평가하고 건강한 공론장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는 길이다.

<저널리즘/리얼리즘>은 현대 미디어가 직면한 신뢰성 위기 속에서 저널리즘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저널리스트의 책임 있는 역할 수행과 독자의 비판적인 수용 자세가 결합될 때, 언론은 비로소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로서 신뢰를 회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 책은 언론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언론과 함께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에게 저널리즘의 의미와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중요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널리즘리얼리즘 #광문각출판미디어 #김정훈 #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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