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깔끔하게 한 줄이면 더 좋고, 길게는 두 줄 정도까지요.
저만의 영웅신화를 써나가는 사람입니다.
2. 일 년에 몇 권 정도 책을 읽으세요?
해마다 편차가 심하지만 최소 한 주에 한 권은 읽는 것 같군요.
3.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어떤 의미에서건) 가장 충격적이었던 책은?



<깨어나십시오>는 믿음에 대해 새로 생각하게 해준 책, <미스 럼피우스>는 그림책이 가지는 힘을 일깨워준 책, <The Jolly Postman>은 책의 형식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한 책.
4. 읽는 도중 3번 이상 웃었다, 라는 책이 있습니까?

5. 자신과 닮았다고 생각하는, 또는 닮고 싶은 책 속 인물은 누구인가요?
누군가 '앵무새 죽이기'에 나오는 스카웃이 저랑 닮았다고 하더군요.
6. 이 작가의 책만큼은 챙겨 읽는다, 누구일까요?
없습니다. 책이든 사람이든 인연이란 생각에....^^
그래도 3권 이상 정도 책을 갖고 있는 작가라면 현재로서는
안소니 드 멜로 
, 헨리 나웬, 스캇 펙, 안셀름 그륀 정도 생각나네요. 일단 검색이 되는 것 중 대표작만 꼽아본다면....
<안소니 드 멜로>





<헨리 나웬>




<스캇 펙>














안셀름 그륀의 책이 생각보다 많네요. 아 그리고 혹시나 해서...저 그닥 종교적인 사람 아니옵니다.
7. 남에게 선물로 줬던 책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나요?

받으신 분이 넘 좋아해주셔서 선물하고 감동받았습니다. ^^
8. 소장하고 있는 책 중 가장 고가의 책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주로 사부다의 팝업책들~ ^^




9. '책은 나의 oo(이)다'. oo는?
책은 나의 멘토다.
10. 이번 달에 읽은 책 중 '내맘대로 좋은 책'은 어떤 것일까요?
이번 달에 읽은 책은 아직 이틀 밖에 안된 고로 위에 있는 "에밀은 사고뭉치"랑 "가족세우기" 딸랑 두 권인데요, 읽을 책 목록에 있는 것으로는 "아주 특별한 용기"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여자가 겪는 인생의 사계절"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