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피드림~ 2005-09-16  

추석 즐겁게 보내셔요.
아직 미혼이시라, 명절에 대한 압박은 없으시겠군여~~ 흐흑, 전 명절증후군에 시달리고 있어요.^^;; ㅎㅎ 그래두 떼쟁이 날나리님은 (언제 또 이렇게 닉네임이 바뀌셨대요?)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푹 쉬다 오세요. 담 주에 뵈요.
 
 
해적오리 2005-09-16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명절에 대한 압박이 있으니 좀 억울해요...ㅠ.ㅠ...
3년전에 아버지 돌아가신 후로는 명절때 차례상도 꼬박꼬박 차리구요-저희 엄마와 둘이서---그리고 추석 후 3일이 또 아버지 제사라 거의 일주일을 부엌에서 보내지요...
그래도 꿋꿋하게 재밌게 보낼 작정이에요.
punk님도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재밌는 추석 보내시길 바래요. ^^

히피드림~ 2005-09-16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시군여. 암것 두 모르고 쏘리~~ 떼나리님(이렇게 불러도 돼죠?^^)
우리 담 주에 건강한 모습으로 봐요.

해적오리 2005-09-17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펑크님, 뭘요...다들 그렇게 생각하시죠...
제가 좀 별나게 지내는 거구요.
올해는 장남인 제 동생이 결혼해서 좀 안해보나 했는데 올케가 입덧하느라 힘든가 봐요. 그래서 변함없이 엄마와 제가 하지요...제주도는 날씨가 넘 화창하고 더워서 오후부터 준비할려구요...혹시 음식상할까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