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원래 이런거라고..좋은날이 있으면 안좋은 날이 있는거라고... 

그런거라고..했다.. 

그런데 그러기엔 너무 힘겹다. 

마음은 자꾸 다른곳을 향하고, 내 곁에 있어준 사람은 상처를 받고.. 

내 분신들에겐 죄책감만 든다.. 

새로운 것에 대항하려해도..돈 이란것에 항복해야 하고... 

하나씩 천천히 잘 해내려 하는데도..어깨즐 짓누르는 압박감과... 

가슴속의 공허함... 

내가 진짜 원하는건 뭐지? 

부모의 싸움..처음 그것은 사랑이였을텐데...결국은 돈이였고.. 

사람의 인생이 이런거라 이해하기엔 정말...가슴이 메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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