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심하게 몸살을 했다. 더불어 소화불량까지 같이걸려서..근 일주일은 축 늘어진 닭마냥..지냈었다.
지금이야 다 낳고 살만한께로....하는 소리지만..
일주일을 밥도 제대로 못먹고 겔겔거렸는데..젠장맞을 살이 하나도 안빠진게 아닌가!!!!!!ㅠ0ㅠ그리하여~난 깨달았다..난 굶어서 다이어트 해봐야...절대 소용없음을.....
결론이야..운동이지 머....
그런데..말이쥐...난 내가 생각해도 참 게으른것 같다...운동을 해야된다는건 분명~! 알지만...늠 하기 싫어~~~귀찮단 말이쥐.......=ㅁ=;;;;;; 진짜로...귀찮아....걍 운동안하고 살빠지는약 같은건 엄나~~?! ㅋ 물론없쥐...있으면...그약 개발한 사람은 빌게이츠보다 더 부자가 됐겠지만......
여하튼..이 늘어진 게으름으로 인하여~~오늘도 내 똥배는 남산만하고..만삭아줌마 몸매를 하고 살고있다....................운동...실천해야 하는데...하기 싫어...딱 하나 수영빼고~~므흣~~~~~~~
수영장 댕기고 싶다아~~~~~~~~~~~~~내가 이 임산부 만삭 몸매..즉 텔레토비 몸매지만...그래도 물속에 들어가면..물찬 제비는 못되도...물찬..고래는 되는데....ㅋㅋ
요즘..또 하나..
어제 드라마 커피프린스1호점 보다가...문득 든 생각...
거기에..한결이가 한 대사중...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고은찬에 관해..대략...아무한테나 붙임성좋고, 못해서 그렇지 뭐든지 하면 제대로 할것같다. 뭐..이런내용...
아...정말...그런 완벽한 사람이 있단 말인가?! 물론 내 기준에서...어떻게~!!!!! 아무한테나 붙임성이 좋을수 있냐고오~~~~ 난 절대로 안된다.....특히 어른들한텐...거기보면..채정안이 그랬다. 난 어른들은 웬지 좀 어렵다고.. 나도그래~~나도~~~어떻게~!!!! 붙임성 좋을수가 있냐고오~!!!!!
물론 내 성격 문제지만..방법좀 알고싶다..아무한테, 특히 어른들이나..시댁식구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붙임성있어지는 법..뭐..요런거...말이다....난 굉장히 어렵거덩~~~~~~~~무진장~!!!!!!!!!
하긴..울 사촌오빠 마누라,..즉 울 새언니는 붙임성 엄청 좋다...딱 맏며느리감이라고 다들 칭찬한다...우짜면 그렇 수 있는거지? 난 울 사촌언니도 사실 좀 어려운데...울 새언니는 내가 어려워하는 사촌언니 조차도..참 잘이야기하고..잘 지낸다...
아....참...세상 살기 힘들다....아니..참..내 욕심은 끝이없다.. 별별별별..거에 욕심이 생기니 말이다...무소유...무소유..무소유...해야하는데...난 소유 소유 소유..끝없이 소유해야 행복하다고 느끼는걸까.....??????!!!!!!!!!!
법정스님 책이나좀 봐야겠다...으..마음을 다스려야해.....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