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바탕의 소동이 있었다..
이야기 하자면..너무나도 길고..짜증나고..생각하기도 싫은 일.. 2월말쯤 벌어져서..오늘에야 정리가 되었다.
정리가 되어서 약간 홀가분한것도 있지만..내 마음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버린것이다..
사는게 진짜 뭘까?
나는 왜 사는거지..?
요즘..이런 생각에 많이 젖어들고.. 사는게 좀 힘에겹다..
마음.. 정신이라는게.. 정말.. 정말.. 고통스럽다..
항상..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데.. 내 욕심이 과한 탓인가? 아님 복이 없는걸까..?
사는게..정말 힘겹고.. 텅 빈 내 마음을 채워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