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차이를 만든다 - 노먼 빈센트 필의 자기 긍정 성공학
노먼 빈센트 필 지음, 정경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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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데일 카네기 만큼이나 열정이라는 분야에서 유명한 사람이 있다. 노먼 빈센트 필이라고 불리우는 이 책의 저자는 60년간 목사로 살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서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었다.

이 책의 주제는 열정이다. Passion 혹은 Enthusiasm 이라고도 불리우는 열정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충분히 알고 있으며, 진부하다고 까지 느끼게 하는 단어이다. 그런데, 왜 나는 열정이라는 것을 다루는 책을 읽고 있는가? 그 이유는 내가 진짜 열정이 무엇인지를 모른다고 어느 순간 느꼈기 때문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곰곰히 생각해 본바, 진짜 열정은 단순히 어딘가에 집착하거나 미치는 등의 활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보다 훨씬 더 높은 단위의 삶의 자세이다. 자기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것. 회사일에 있어서 전문성을 개발하고 책임을 지는 것.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인지하고 이것을 하나씩 성취하기 위해 갖는 것이 열정이다. 이렇게 몇 가지의 비유 등을 통해 적어놓았지만, 막상 열정이 뭐라고 한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 듯 싶다.

"열정이 차이를 만든다"라는 책에 따르면 열정을 찾고 지키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정신적인 훈련"이나 "인생의 비전 세우기" 등이다. 이 방법들은 매우 단순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왜냐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가치 있는 솔루션들을 간과하거나 잊어버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최근 새로운 회사에 입사하여 인간관계 혹은 업무분야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열정에 관한 이 책을 읽으며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이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질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배운 것들을 통해서 나를 정신적으로 한 단계 발전 시키고자 한다. 나는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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