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그 성취의 기술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 / 김영사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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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 맨뒤에 있는 인용된 논문또는 책의 목록을 보면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정말 궁금해질 것이다. 엄청난 연구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개인적으로 정말 신뢰하는 책이다.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사람에 대해서 들어보았는가?

고등학교 중퇴후 식당의 접시닦이, 세차원, 경비원, 청소부, 공사장 일꾼, 화물선 선원등의 일을 하였음. 23세때 물건을 팔 때 마다 일정한 수수료를 받는 판매원이 되었음. 온종일 겨우 물건 하나를 팔아서 하루 숙박비를 지불하고 싸구려 여인숙에서 잠을 청했음. 어느날 그는 종이 한 장을 집어들고 터무니없는 목표를 적어내려갔음. 방문 판매를 통해 매달 1000달러를 번다는 것임. 30일 후 그의 인생은 송두리째 바뀌었음. 판매 실적을 비약적으로 높인 결과, 매달 1000달러의 급료를 받고 판매사원들을 교육하게 된 것임. 그 후로도 그는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자리에 앉아 종이에 새로운 목표들을 적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였음.

성공을 하기위해서 혹은 다른 어떤 것들을 하기위해서 반드시 해야하는 것은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고, 그 목표를 바라보고 최고의 노력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실제로 목표를 설정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그냥 보내는데,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이유를 4가지정도이다.
    •    목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    방법을 모른다
    •    실패를 두려워한다
    •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H.L.헌트의 이야기를 들어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첫째, 자신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야함.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판단하지 못함.
둘째,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치러야 할 대가를 결정한 다음 열심히 그 대가를 치러야 함.

내가 느끼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분명히 시크릿을 비롯한 수 많은 책들이 강조하는 것처럼 정말로 목표를 생각하는 그 자체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 목표 설정은 그정도로 강력하다고 주장한다. 이거 비슷한 책을 자꾸보게 되니, 정말로 나도 이렇게 믿게 되버린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이건 확실하다고 믿는다.  또한 그는 모든 잠재 능력을 완전히 깨우려면 생이 끝날 때까지 날마다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습관을 들여야한다고 주장한다.

이거 정말 멋진이야기이다. 성공하는 방법은 매우 단순 간단한데, 우리가 몰랐을 뿐 아닌가~

삶에 치이거나 당장하는 일이 쉽게 풀리지 않아, 기운 빠질때마다 읽으며 나를 쇄신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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