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 기출문제집 심화 + 무료특강 - 압축개념 + 확인문제 + 기출문제 2026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에듀윌 한국사연구소 지음 / 에듀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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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쓰는 글' 입니다.

한국사 수험서를 고르던 중에 이 책 <2026 에듀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 기출문제 심화 + 무료특강> 교재를 꼭 읽고 싶었다.



사진 보정이 이상하게 되었다. 위 사진보다 좀 더 밝은 노랑색이고 위 사진처럼 그라데이션이 느낌이 나지는 않는다. 아래 진갈색 테이블이 책 하단에 반사되어 이렇게 된 것 같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06년부터 시작된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하고 시행하며 1~6급까지 있다. 심화와 기본으로 나뉜다. 외국인도 응시 가능하다는 점이고 상급학교 진학이나 공공기관, 기업체 취업 등 경우에 따라 가산점이 부여된다.

첫 장에 이 책으로 공부해서 고득점을 맞으셨던 한국사 '합격스토리'가 나왔고 이어서 '시험정보'가 나왔다. 여기부터 차근차근 보여드릴게요.



1. 시험정보

첫 장에는 본 시험의 주관처, 시행횟수, 시험시간, 응시료, 응시대상, 평가등급, 준비물 등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각종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었다.



2. 책의 구성과 특징


다음 장에는 본 교재의 '구성과 특징'이 상세히 안내되었다.

먼저 '최신 3년간 기출문제 분석' -> N가지 젤 중요한 개념 -> 개념 확인 문제 -> 주제별 핵심 기출문제 -> 핵심키워드 -> 오답체크 및 정답과 해설 등으로 구성돼 있었고 파트별로 잘 설명되어 있었다.


3. 차례


위 사진은 '차례' 페이지의 모습으로 Part 1 '선사시대'부터 Part 8 '현대'까지 크게 8개의 덩어리로 되어있었고 각 파트마다 기출 문제와 핵심 키워드를 정리하는 것이 반복되고 있었다.

본문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분량이 꽤 많으니 다 보여드릴 순 없고, 핵심 부분만 골라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본책 중에서 (Part 1)


위 본문 사진은 part 1 '선사시대~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의 시작 부분으로 최근 3년간 2.2문항이 출제되었고, 3년간 출제비중은 평균 4.5%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었다.

우측 페이지를 보면 최신 3년간 '선사 시대'에서는 15문항이, 고조선과 여러 나라의 성장에서는 16문항이 출제되었다는 현황을 알려주고 옆에 '빈출 키워드'도 제시되어 있었다.

이어서 우측 하단에는 '학습 point'도 알려주고 있었다.



다음 페이지는 위 사진과 같이 'N가지 젤 중요한 개념'으로 구석기 시대부터 삼한 시대까지 '젤' 중요한 핵심 포인트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핵심강의 QR코드(빨간 동그라미 표시)도 있었다.

제가 QR코드 검색결과를 아래 링크에 연결했으니 눌러보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app=desktop&v=uUOT8-Q1Sz8


어떤가요? 선생님의 핵심강의 정말 좋죠?


다음 페이지는 Step 2로 '젤 중요한 개념 확인문제'가 가득 들어있었다.



두 페이지 가득 OX문제와 선택문제, 골라쓰기 문제 등으로 part 1의 핵심 개념을 확인하는 문제들이었다. 재밌습니다!

다음 Step3는 젤 중요한 '기출문제' 파트다.



위 본문 사진과 같이 그간 나왔던 주요 기출 문제 19개가 다섯 페이지에 걸쳐 깔끔하게 수록되었다. 이 문제들에 대한 정답과 해설 편이 아래에서 봅시다.

끝으로 '핵심 키워드' 총정리 완성 복습으로 아래와 같이 생겼다.



위 본문 사진과 같이 구석시 시대부터 삼한까지 문장 중에 키워드를 빼고 확인하도록 만들어진 총정리 문제다. 역시 좋았다.


이렇게 해서 여러 단계로 촘촘하게 학습하도록 만들어져 빈틈이 없었다. 심화 등급 도전에 자신이 생긴다.


위와 같은 구성으로

Part 8 현대까지!


이어서 고대, 고려, 조선 .... 현대까지 총 여덟 파트로 구성된 내용 중에서 Part 1만 보여드린 것이니 다른 파트는 출제비중도 많고, 당연히 기출문제 문항수도 훨씬 많았다.

이제 별책을 봅시다.



  • 별책 중에서


별책은 '별도로 제본된 책'이라는 뜻으로 제가 나름 지은 명칭인데, 아래 사진과 같이 본책 끝에 끼워져있고 쏙 빠지게 되어있는 별도 제본된 정답과 해설집을 말합니다.



별책부록 같아서 분량이 적어보지만 그렇지 않고, 무려 160쪽 정도에 달했다.

위 사진에 작은 글씨로 '읽기만 해도 이해와 정리가 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지 않은가 말이다.

본문 두 페이지만 보여드릴게요.



학습자 분들께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일부러 블러처리를 했습니다.

이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피력하고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리뷰를 쓰기위해 일주일 정도만에 후딱 읽었습니다.

이제 리뷰를 올리고 나면, 다음 주부터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시 공부할 예정입니다. 무료특강 들으면서 말입니다.



위 사진에 빨간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QR코드 입니다.

지인 중에 한능검 고득점 받으셨던 분이 계셔서 이 교재를 보여드렸더니 "이 책 참 좋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걸로 1급에 도전해 보렵니다.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님들의 교재 선택에 좋은 참고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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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
파리누쉬 사니이 지음, 이미선 옮김 / 북레시피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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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글' 입니다..


꼭 읽고 싶었다

이란, 중동, 이런 낱말들은 살면서 수없이 보고 들었다. 그런데 분위기는 어둡고 무섭기만 했다. 나와 먼 나라 이야기를 뉴스로만 듣고 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책, <떠난 이들과 남은 이들>이 내 눈에 들어왔다.

약간의 중동 역사 지식과 뉴스로만 도배된 나의 뇌리에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넣고 싶었고, 이 책을 손에 잡게 되었다.

책을 받고 감격에 겨워 책 표지 사진을 위와 같이 남기고 싶었다.


책표지에 일곱 사람의 남녀들이 그려져 있었고, 우리말 책 타이틀 아래에 '떠난 이들'은 Those who've Gone '남은 이들'은 Those who've Stayed 라고 되어있었다.

have pp를 썼으니 현재완료 ... 이게 문제다... 문법 용어 따지고 있잖아...


먼저 이 책의 '저자' 님부터 소개할게요.



1. 저자 & 옮긴이

책날개 안쪽에 저자 '파리누쉬 사니이'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Parinoush Saniee 님은 1949년 이란에서 출생하셨고 소설가, 심리학자, 사회학자로 이란의 기술 및 직업 교육부 최고 조정위원회 연구부 부서장을 지내셨다고 하며, 여러 대학에서 가르치셨다고 한다.

억눌린 이란 사회에서 억압된 여성의 삶을 다룬 저자 님의 첫번째 소설 <나의 몫>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으셨다고 한다. 이 책 때문에 이란 정부로부터 판금조치를 당하셨으나, 이 책은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나와 있었다.

지금은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며 이란 혁명 후 자신이 겪으셨던 박해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논픽션 <Cleaning Up>을 집필 중이시라고 하신다.


* 옮긴이 '이미선' 선생님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책 뒷 부분에 나와 있었다.

이미선 선생님은 영어영문학 학사, 석사, 박사까지 마치신 분이었고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다시 영어영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셨다.

선생님의 번역서로는 <자르라캉> <순수의 시대> <제인 에어> <오만과 편견> 외에도 여러 작품이 있었다. 얼마나 영어를,잘하셔야 이런 경지에 도달하실 수 있을까 부럽고 존경스러웠다.



2. 가계도와 차례

위 사진은 두 페이지 가득한 한 집안의 가계도의 일부 모습이다. 이 소설의 등장 인물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지도인 셈이다.

맨 위에 할머니가 있고 그 다음 줄에 모하마드, 마흐나즈, 모흐센 등 등장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 요연하게 그려져 있었다.

위 사진은 차례 페이지의 모습으로 심플한 구조였다.

'첫날'부터 마지막 '열째 날'까지 10개의 덩어리로 돼있음이 확인되었다.



3. 서문

이제 '서문'이 나타났다. 여섯쪽 가득한 서문을 건너뛰고 싶었지만 참고 꼼꼼히 읽어보았다.

"이민은 이란 사회에서 비교적 최근에 일어난 현상으로, 많은 이란인이 세계 여러 지역으로 이민을 떠났다. 이것은 역사적 뿌리가 깊지만, 이민이 오늘날 처럼 대규모로,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진 적은 없었다 ... (중략) ..."

이렇게 서문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란 사람들의 해외 여행은 역사가 생각보다 깊었다. 유럽 여행은 카자르 왕조 말기에 시작됐고 레자 샤 팔레비 통치기간(1919~1980년)에는 해외로 학생들을 파견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여행이 해외 영주 이민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었다고 한다.

"이란 혁명(1979년 이란에서 발생할 혁명으로 입헌 군주제인 팔레비 왕조가 무너지고 호메이니의 이슬람 공화국이 들어선 사건) 후부터 이란의 이민 물결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양상을 띠었다... (중략) ..."

이로서 오늘날 이란의 거의 모든 도시 가정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이 몇 명씩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런 상황이 수십년째 이어오면서 가족, 민족적 동질감, 문화적 일체감 등은 상당히 멀어지고 있는 모양이었다. 안타깝고 남일 같지 않으며 꽤 공감되었다.


저자께서는 2005년에 이미 이 책을 내셨는데, 사실 멀어져버린 관계를 되살릴 것이란 희망은 별로 없었다고 하셨다. 하지만 서로를 더 친절하고 공정하게 판단하려면 진실을 직시해야한다고도 하셨다.



4. 본문 중에서

편집 기교가 거의 배제된 채, 300여 쪽 넘게 가득한 이 소설의 내용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최대한 상세히 리뷰했습니다.


이하 내용은 저의 상세한 블로그 리뷰 링크로 대신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3938199471



5. 일독을 마치며


드디어 이 책의 일독을 마쳤습니다.

조국 이란을 떠나야만 했던 사람들과 이란에 남았던 가족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음을 이 책의 중반 즈음에서 느꼈습니다.

이 책은 30년 만에 재회한 이란의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시집, 장가를 가고도 남을 세월이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많은 가족들이 흩어져 삽니다. 그래서 '인생은 나그네 길'인가 봅니다.

문화, 인종, 민족은 다르지만 우린 모두 '인간'입니다. 그리고 최종 가치는 관용, 이해, 사랑이라는 것임을 이 책을 한번 더 깨달았던 경험이었습니다.

리뷰에 소개하지 않았지만, 권말에 옮긴이 '이미선' 선생님의 해설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웃님들도 이 책의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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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국 여행회화 365 -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 일상생활 여행회화
이원준 엮음 / 탑메이드북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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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읽고 저의 주관을 담아 쓰는 글' 입니다.

요즘 영어를 넘어 다양한 제2, 제3의 외국어를 재밌고 공부하고 있는 중에 중국어 교재를 찾아보던 중 구미가 딱! 땡기는 <일상생활 중국 여행회화 365> 라는 타이틀의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을 받고 손에 딱 쥐기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에 충실한 내용이 확~느껴졌고 기분이 좋아서, 교재를 세워놓고 카메라를 꺼내 예쁜 책 겉모습을 찍었다.

위 사진과 같이 표지에는 책 타이틀 '일상생활 중국어 여행회화 365'가 박혀있고, 그 위에는 '무조건 따라하면 통하는'이라는 말풍선이 붙어있는 모습이었다.

좌측 하단 빨간 바탕에는 반석출판사 홈페이지 www. bansok.co.kr에서, 본 교재의 MP3 음성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외국어 학습에서 음성 파일은 필수요소이지 않은가 말이다.


1. 머리말과 책의 특징

저자께서는 단체 중국여행에서는 중국어가 거의 필요없지만, 중국인을 여행자가 직접 대면하거나 물건을 구입할 때는 중국어 회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더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도 필수품과 같다고 하셨다.

아울러 크게 2가지로 구분했다고 하셨다 <첫째> 여행지에서 가장 빈번한 중국어로 워밍업 <둘째> 출입국부터 귀국까지로 이어지는 각 장면별 회화

이어서 이 책의 '일러두기' 약속과 '책의 특징'도 상세히 안내해 주셨다.

  • 우리말 표기우선 -> 영어로 바꾼 표현 -> 찾아보기 색인 -> 기본회화 -> 중국어의 한글 표기

요정도가 특징이었다. 생각보다 꽤 세심해서 만족했다.


2. 차례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페이지 일부의 모습이다.

먼저 중국 대표관광지를 소개하고, 기본 회화표현을 익히며, 본 내용으로 들어가면 10개의 파트로 나누어 상황별 중국어 회화를 수록한 구성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목차는 총 4페이지로 아주 상세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이어서 아래 사진과 같이 '중국 대표 관광지'까지 수록되어 있었다.


가장 먼저 '만리장성'으로 시작해서 마지막 20번 '홍콩'까지 무려 15쪽에 걸쳐 중국의 대표적 관광이 스무 곳이 사진과 함께 소개되었다. 이것만 읽어도 아주 재밌을 정도 ...

맨 마지막 20번 '홍콩'이 중국 여행지로 소개되니 격세지감을 느낀다. 오래된 책에는 없었을 내용이다.


3. 본문 중에서

위 본문 사진은 유닛 01의 모습으로 '인사 표현'으로 시작되고 있었고 아래와 같은 설명이 먼저 나왔다.

"사람을 만나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니하오!'라고 가볍게 인사를 나눠 봅시다. 윗사람에게 '닌하오!'라고 하면 더 정중한 표현이 됩니다. 상대가 '니하오!'하면 '니하오!'라고 답하면 되며 시간대에 관계없이 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시간대에 따라 말하려면, 아침은 '니자오!' 저녁에는 '난상하오!'하면 됩니다"

이제 첫 표현 '안녕하세요' 니하오가 나왔고 영어로는 Hi에 해당한다고 되어 있었다. 그 아래에는 중국어 표기로, 그 아래는 영어식 발음표기, 제일 아래는 한글표기 '니 하오'까지 다섯 가지 설명이 반복되었다. 참 좋았다!


*보다 상세한 리뷰는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하시구요.

https://blog.naver.com/kreview88/223940404959

바로 결론으로 가겠습니다.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에 걸쳐서 이 책의 즐거운 일독을 마쳤습니다.

중국어 완전 쌩기초부터 출국해서 놀다가 귀국하는 것까지 상상하면서 재밌게 공부했네요. 하루 한 파트 씩 봤는데, 좀 쉬었다가 한 6개월정도 이 책을 가지고 놀아 볼 생각입니다.

오랜 시간 영어 공부를 하면서, 제2 제3 외국어 부터는 영어공부 하듯이 할 필요 없이 '소리'와 느낌으로 접근하는 외국어 공부가 효과적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 책이 그렇게 부담없이 중국어를 접근할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 책 타이틀에 나와있듯이 '일상생활'의 언어로 시작하는 게 제일 현명한 방법일 것 같네요.

이 휴대하기 편하고 유용한 중국어 교재를 이웃님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다는 결론입니다. 이웃님들의 교재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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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와 칼 오랫동안
루스 베네딕트 지음, 정미나 옮김 / 느낌이있는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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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도서 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출판사의 책 지원을 받아 직접 읽고 저의 주관을 담아 쓴 책 리뷰' 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 <국화와 칼>은 유명한 책으로 인류학자 '루스 베네틱트' 선생께서 1940년대에 내신 일본 문화를 서양인의 시각으로 들여다 본 결과물이다.



위 썸네일은 <국화와 칼> 책을 세워놓고 찍은 사진으로,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느낌이있는책 출판사를 통해 2025년 6월에 나온 신간이다.

책날개 안쪽에 저자 '루스 베네딕트' 님과 옮긴이 '정미나' 님의 소개가 있었다.

저자께서는 미국인으로 문화인류학자이자 페미니스트셨다. 1909년 영문학과를 졸업하셨고 이후 '문화 인류학'에 빠지셨다고 한다.

이후 석, 박사를 수료하시고 1948년 컬럼비아 대학교 정교수가 되셨다고 한다. 1948년 지병으로 사망하셨고 주요 저서로 <문화와 패턴> <인종: 과학과 정치> <국화와 칼> 등이 있었다.

옮긴이 '정미나' 선생님께서는 출판기획 및 번역가이시고 주요 역서로는 <인생학교> <평균의 종말> <북유럽인 이야기> <최고의 학교> 등이 있었다.


"일본인은 이제껏 미국이 전면전을 벌여온 상대 가운데 가장 낯선 민족이었다"

제1장 '연구과제: 일본'의 첫 글은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일본과의 전쟁 전에 미국은 이처럼 이질적인 행동과 사고 특성을 맞닥뜨려본 적이 없었다는 말이다.

"그 민족은 유별나게 공손하다고 했다가,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무례하고 오만하다거나, 그 민족은 더없이 경직되어 있었다고 했다가, 그러나 또 한편으론 과격한 혁신에 선뜻 적응한다거나 ... (중략)"

이런 극단적인 대비를 이루는 문장이 여러 차례 이어지다가 저자는 썼다.

"하지만 이 모든 모순이 일본을 주제로 다루는 책에서는 씨줄과 날줄을 이룬다. 이 모든 모순이 말이 된다. 칼과 국화, 둘 다 일본이라는 그림의 일면이다. 그만큼 일본인은 극도의 양면성을 ... (중략) ..."

바로 옆 나라 우리, 아니 내가 느끼는 바와 80여년 전 미국의 한 문화인류학자의 일본인에 대한 통찰이 무언의 격한 동의를 하고 있었다.


이어서 제2장 '전쟁 중의 일본인' 이 나타났고,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모든 문화에는 전통적 전쟁 관행이 있으며 서양의 모든 국가는 부분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 이런 전쟁 관행을 어느 정도 공유하고 있다.... (중략) ..."


본격적으로 저자 님의 일본을 관찰한 보고 결과가 도출되기 시작하고 있었다.

지정학적 미국 땅의 위치가 어디인가?

대륙적 구분으로 유럽과 아메리카를 다르게 나누고 있지만, 어차피 미국이나 영국이나 프랑스나 다들 소위 역사적으로 보면 '구라파 전쟁'의 그룹에 들어간다고 보면 맞다.

즉, 당시 미국에서는 이런 사고 구조를 가진 적국이 생경했던 모양이다. 비슷한 유럽계 사람들의 전쟁 사고방식은 익숙했지만, 일본의 전쟁 방식이나 관행을 몰라서 예측하기가 어려웠던 것이다.

"일본은 전쟁의 명문을 다른 방식으로 바라봤다. 모든 나라가 절대적 주권을 갖고 있는 한 세계는 무정부 상태에 빠지기 마련이므로 일본이 계층적 위계질서를 수립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는 주의였다... (중략) ... 같은 대동아에 속하는 민족으로서 이 지역에서 미국, 영국, 러시아까지 몰아낸 후 저마다 적절한 자리리를 갖게 할 의무가 있었다 ... (중략) ..."

일본이 승기를 잡고 있을 때조차 일본의 정치인, 대본영 통수부, 군인들 간에는 이 전쟁이 군사력을 겨루는 대결이 아니라 물질을 믿는 매국인과 정신을 믿는 일본인의 싸움이라는 주장을 거듭했다고 한다.

당시 전쟁광 일본이 '대동아 공영권'의 이상을 외치며 가미가제 특공대를 날렸던 근본 이념이 그것이었나보다. 살짝 미쳐서 그 광경을 본다면 아주 드물게 멋진 말처럼 보일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정신차리고 본다면 확실히 미친게야...

*참고로 빨간 글씨는 책 원문이거나 그걸 살짝 줄인 것이고, 파란 글씨는 책을 읽으며 느낀 저의 감상입니다.

본 리뷰는 저의 개인 블로그에 상세하게 리뷰한 글의 일부를 옮긴 것입니다. 보다 상세한 리뷰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눌러보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3935657430


4. 일독을 마치며

이 책이 재밌어서 이틀만에 후딱 해치우고(?) 싶었지만, 생업이라는 현실 때문에 매일 조금,씩 열흘 정도 걸려서 일독을 마친 것 같습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 연구서는 지금으로부터 80여년전 일본과의 전쟁에서 이기려는 미국이 저자에게 요청하여 작성한 자료이고, 이것이 한국에 최초로 소개된 것은 1974년이었다고 합니다.

이 책, <국화와 칼>은 오래 전부터 읽고 싶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었거든요. 이제라도 읽어서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이 나온지 80년이 넘게 흘렀으니, 미국의 정보력과 지식 축적력은 제가 아는 범위를 훨씬 넘을 것입니다.

그러나 한편, 미국도 일본도 부럽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로 정리되었습니다.

하나는 미국이나 일본이나 당시 물질과 정신 쪽으로 과대하게 극단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좀 그런 경향은 남아 있는 것도 같습니다.

한 국가는 살찐 돼지같고, 한 나라는 비쩍 말라 눈만 쾡하니 뜨고있는 아사 직전의 전쟁광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두 나라 간의 관찰자와 피관찰자의 관계를 통해 배울 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좌우지간 일독을 마친 저는, 보다 지혜로운 선택을 하고 싶었습니다.

물질과 정신, 육체와 영혼, 어느 쪽도 과하게 치우치지 말고, 이 두 가지를 어떻게 잘 조화하여 균형을 맞추냐는 것입니다. 그 조화와 잘 섞임이 가장 아름답고 완벽하다는 결론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일본인의 생각과 정체성을 다 알았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참고할만한 가치는 여전히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정미나 번역가 님과 느낌이있는책 출판사가 잘 내어주신 이 책을 이웃님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도 많이 읽히고 화제에 오르는 책은 이유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류의 통사적 시각을 통해 저와 이웃님들이 더 똑똑해지고 현명해져서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것이 저의 최종 결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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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한국사
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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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글' 입니다.

오랜 만에 역사 책을 잡았다.


이 책의 타이틀 <기묘한 한국사>에 가장 끌렸지만, 표지 상단에 보이는 '소설보다 재밌고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한국사 미스테리'라는 문구도 한 몫 했다.

원래 역사 책은 재미없고 하품 나기가 십상이다.


그런데 역사를 모르고 산다는 건, 그것 자체로 무지하고 아쉬운 삶이 되기 쉽다. 아니 난 그렇다고 믿는다.


이건 내가 근대사와 현대사를 공부하고 느꼈던 사실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고대사에 관심이 많고 점차 동아시아사, 아시아사, 유럽사 ... 이렇게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오랜 만에 한국사 이야기를 <기묘한 한국사>를 읽으며 돌아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재밌고 유익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129쪽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독립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파트와 213쪽부터 시작되는 '베일에 가려진 조선 궁녀의 사생활' 파트를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물론 이건 독자님들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역사 이야기에 관한 '흥미의 불'을 붙이고 싶으신 이웃님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왕조실록> 쪽으로 불이 붙으실 것이고 <근현대사> 쪽으로도 관심이 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세계사, 인류사를 넘어 <사피엔스>까지 가시면 더 재밌으실 것이구요. 이 책 꼭 읽어보시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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