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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한국사
김재완 지음 / 믹스커피 / 2025년 6월
평점 :
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한 글' 입니다.
오랜 만에 역사 책을 잡았다.
이 책의 타이틀 <기묘한 한국사>에 가장 끌렸지만, 표지 상단에 보이는 '소설보다 재밌고 영화보다 흥미진진한 한국사 미스테리'라는 문구도 한 몫 했다.

원래 역사 책은 재미없고 하품 나기가 십상이다.
그런데 역사를 모르고 산다는 건, 그것 자체로 무지하고 아쉬운 삶이 되기 쉽다. 아니 난 그렇다고 믿는다.
이건 내가 근대사와 현대사를 공부하고 느꼈던 사실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고대사에 관심이 많고 점차 동아시아사, 아시아사, 유럽사 ... 이렇게 범위가 확장되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가 오랜 만에 한국사 이야기를 <기묘한 한국사>를 읽으며 돌아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주 재밌고 유익하다'
그 중에서도 나는 129쪽부터 시작되는 '우리의 독립운동은 끝나지 않았다' 파트와 213쪽부터 시작되는 '베일에 가려진 조선 궁녀의 사생활' 파트를 더 재밌게 읽었던 것 같다. 물론 이건 독자님들마다 다를 것이다.
이 책을 역사 이야기에 관한 '흥미의 불'을 붙이고 싶으신 이웃님들께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왕조실록> 쪽으로 불이 붙으실 것이고 <근현대사> 쪽으로도 관심이 가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세계사, 인류사를 넘어 <사피엔스>까지 가시면 더 재밌으실 것이구요. 이 책 꼭 읽어보시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을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