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생 상처치료
조성준 외 지음 / 군자출판사(교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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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본 책의 저자이시며 자연재생한의원 원장님의 도움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쓰는 독후감입니다.

 

사실 난 타인들이 인정과는 별개로 자연치료법 전문가다! 오랜세월 내 몸의 상처를 거의 스스로 고쳐가며 살아온 것인데, 이유는 2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첫째 이유는 아주 어릴적에 '화타'같은 분을 만나서 지금도 잊지못할 도움을 받았고, 두번째는 어떤 돌팔이로부터 받은 엉터리 치료로 인해, 역시 잊지못할 불신이 어느 정도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위 자연재생, 천연요법, 자연치료 이런 말들을 접하면 주관적 믿음이 섞인 호기심이 종종 발동하고는 하는데, 얼마 전 '20년 상처 치료' 노하우를 밝히신 저자 원장님의 <자연재생 상처치료> 라는 타이틀의 책을 발견하고 이 책 읽기를 소망했다. 

 

위 사진은 이 값진 책을 받자마자, 깔끔한 상태에서 기념 촬영을(?) 해 둔 것이다.

 

표지 상단에 책 이름과 함께 가운데에 '제대로 된 방법이라면 어렵게 보이는 상처도 생각보다 쉽게 회복됩니다" 라는 문구에 주목되었다.

 

고가의 책 답게 고급 양장에 좋은 그림과 실제 치료 사진이 많이 들어갔고 튼튼한 포장에 담겨 배송되었다.

그럼 이제 이 책의 저자님들부터 소개해드리면서 제가 읽은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1. 저자님들

이 책의 저자 두 분의 병원장님들의 소개가 있었다.

 

조성준 원장님 : 한의대를 나오셔서 화상을 비롯한 여러 치료 및 연구와 강의도 많이 해오시면서 2007년 이후로 자연재생한의원 대표 원장으로 계셨다.

 

전상호 원장님 : 한의학과 경락의과학을 전공하셨고 한의학 관련 칼럼니스트로 활동하시면서 2020년 이후로 자연재생한의원 원장으로 계셨다.

 

2. 추천사와 서문


위 사진은 책 앞에 나오는 '추천사' 중 일부의 모습으로 부산대 교수이시면서 한방 전문의 이신 '서형식' 선생님의 글이었다.

 

"조성준 원장님은 20년간 1만명 이상의 화상, 욕창을 포함한 다양한 창상 환자를 치료하면서 이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 (중략) ... 두 원장님의 출간을 축하드리면서 추천사를 쓰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대략 이런 내용이었고 아래 사진은 저자 님이 '서문' 중 일부 모습이다.


"2007년부터 주로 화상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시작으로, 여러 원인의 피부괴사, 사고로 인한 절단 환자, 오랫동안 낫지 않는 욕창 환자 등 19년이 넘는 시간 동안 ... (중략) ..."

 

이렇게 시작된 서문은 아래와 같은 글로 마무리되고 있었다.

 

"이 책은 깊은 상처가 어떻게 회복되는가를 기록한 증례입니다... (중략) 이 책이 보호자나 의료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중략) ..."

 

이로서 이 책의 목적을 알았으니 목차를 보겠습니다.

 

3. 목차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중 일부 모습으로, 화상, 피부괴사 및 조직손상, 욕창 등 크게 3개의 파트로 되어 있었고 실제 사례로는 약 40건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제 본문 중 일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4. 본문 중에서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목차 순서를 따라 몇 곳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글 쓴 분량이 많아서 제 블로그에 상세하게 리뷰한 내용을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계속 읽어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26070684

 

위 링크를 눌러서 읽으셨으리라 감안하고 끝으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 정도 이 책을 찬찬히 읽으면서, 거의 15년 이상을 노인 두 분을 돌보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이 책은 큰 감사함으로 다가왔습니다.

 

젊은 가족이라면 자라나는 귀한 아이들 때문에, 험한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수시로 노출되는 위험한 환경 때문에 ... 우리는 거의 모두 '상처'라는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이 책에서 절단이나 수술이라는 강수를 쓰지 않고도 극심한 상처들을 최대한 자연재생 치료법으로 치료하신 사례를 보고 훌륭한 간접 경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조금 비싼 듯한 책값인듯 하지만, 저자 님의 귀한 치료 경험이 녹아든 자료이므로 가성비로 따지면 결코 비싼 것도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웃님들의 가정에 이 책 한 권 들여놓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기며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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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핵심총정리+무료특강 - 고입시험 전과목 대비 2026 에듀윌 중졸 검정고시
김지상 외 지음 / 에듀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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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재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쓰는 독후감 입니다.

 

대학생이 길에 밟힐 정도로 많은 우리 사회이지만, 아직도 교육과 학력의 기회를 얻지 못한 분들도 따지고 보면 적지 않다.

 

그래서 이번에 읽은 <2026 에듀윌 중졸 검정교시 핵심총정리+무료특강> 리뷰를 더욱 이웃님들과 나누고 싶었고 북 리뷰의 기회를 제공해주신 에듀윌 출판사에게 감사드립니다.

 

위 사진은 교재를 받자마자, 구겨지기 전에 썸네일용으로 촬영해 둔 실물 책의 모습이다.

 

책 표지 상단에 2026 최신판 임을 밝히고 있고 중간에는 각 과목별로 여섯 분의 선생님의 이름들이 보였다. 6명의 전문가를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더구나 무료특강까지 제공되니 얼마나 좋단 말인가!

 

그럼 이 책의 '구성과 특징'부터 찬찬히 보겠습니다.

 

1. 책의 구성과 특징

 

위 사진은 이 책의 '구성과 특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모습의 일부다.

 

개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해서 정리했고 최근 3개년 기출문제를 분석해서 실제 시험에 자주 나오는 핵심 주제를 정리했다고 한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우측에는 합격예감 모의고사와 'N가지 젤 중요한 개념'도 에듀윌 시리즈의 특징을 이어받은 모습이었다.

 

2. 중졸 검정고시란?

이어서 아래와 같이 #중졸검정고시 관련 구체적인 개요가 안내되어 있었다.

"부득이한 이유로 정규 중학교 과정을 마치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 자격 시험이고 이 시험에 합격한 사람은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는다"는 개요로 시작하고 있었다.

 

이어서 시험 주관처, 출제범위, 시험일정, 응시자격, 시험접수, 시험시간, 합격자 발표까지 빠짐없이 안내되어 있었다. 이제 책의 '차례'를 봅시다.

 

3. 차례

 

위 사진과 같이 이 책의 '차례'를 보면 크게 두 권으로 나뉘어 있고 국어부터 도덕까지 총 여섯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한 권으로 되어있지만, 특수 제본으로 가운데를 벌리면 휴대하기 편하게 두 권으로 깔끔하게 분리되는 구조였다.

 

이제 본문을 보러 갑시다!

 

4. 본문 중에서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 책은 두 권으로 떨어지는 구조인데, 아래 사진에 제가 표시한 점선 부분을 벌리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이하 본문 발췌 내용은 제 블로그에 상세 리뷰를 한 글로 연결시켜 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서 읽어보십시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023495190

 

위 링크의 리뷰를 읽으셨다고 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약 열흘간 이 교재의 구석구석을 재밌게 누볐습니다. 참 좋은 교재였습니다.

 

대학생이 길에 밟힐 만큼 많은 사회지만, 아직도 배움과 학력에 목마르신 분들이 곳곳에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마십시오.


세상이 달라진 만큼 검정고시 교재도 많이 좋아졌다는 것이 일독 후의 소감이었습니다. 이 좋은 책으로 중졸 자격도 따시고 나아가 고졸 자격에도 도전해보십시오.


아래 사진은 이 교재의 앞 부분에 있는 명언이었습니다. 짧지만 감동적인 이 문구를 한참 보았네요.

 

이 책의 출판사 에듀윌 채널에 올려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무료특강을 시청하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좋은 일을 하신다는 감동도 받았습니다.

 

모두가 교육 차별없이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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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힘은 삶의 무기가 된다 - 고요한 공감이 만드는 대화의 기적
마쓰다 미히로 지음, 정현 옮김 / 한가한오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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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도서인플루언서 인디캣 님의 도움과 출판사의 책 제공을 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주관을 담아 쓰는 글입니다.

 

내 오랜 직업 특성상,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상황이 훨씬 많았고. 그래서 늘 '듣는 것'에 대한 필요를 많이 느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책 <듣는 힘은 삶의 무기가 된다>가 눈에 성큼 들어왔다.


위 사진은 책을 받자마자, 읽기 전에(책이 구겨지기 전에) 대표 사진으로 촬영해 놓은 것이다.

 

이 책을 접하는 마음이 남다른 만큼, 책 표지를 한참 들여다 보았다.

 

책 타이틀 위에 작은 영문으로 How to become a Good listener 라는 문구를 응시했다.

 

"어떻게 좋은 청자가 될 것인가" 이런 뜻이었다.

 

그리고 다시 책 타이틀 아래에 이렇게 작은 글씨가 써 있었다.

 

"사람들은 당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잊어버리겠지만, 당신이 어떻게 귀 기울여 들었는지는 기억할 것이다"

 

이 문구가 한참을 나에게 머물렀다.

 

이제 이 책의 저자 소개부터 시작합니다.

 

1. 저자와 옮긴이

 

 

책 날개 안쪽에 저자 '마쓰다 미히로'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소통전략이자 질문가라고 소개하셨다.


저자의 이메일 구독자는 10만을 넘었고 NHK에 소개된 '마법의 질문 학교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 각지의 학교에서 아이들과 질문을 나누었다고 한다.

 

옮긴이 '정현' 님은 인문학을 전공하셨고 기업체에서 근무하셨다가 지금은 번역가로 활동하신다고 했다. <일류의 조건> <교양으로 읽은 반도체 상식> 등 여러 책을 번역해오고 계시다.

 

2. 프롤로그

 

"우리에겐 두 개의 귀와 하나의 입이 있다. 더 많이 듣고 적게 말하라는 뜻이다"

 

그리스 철학자 Epictetus 께서 하신 말씀이라고 한다. 프롤로그가 나오기 전에 굿리스너가 되는 팁 36가지가 나왔는데, 어차피 본문에서 상세히 나옵니다.

 

"지금부터 1분간 벽에 대고 얘기해보세요"

 

이런 말로 프롤로그가 시작되었다.

 

저자께서는 벽에 대고 말하는 1분이 꽤 길게 느껴질 것이라고 하셨다. 나도 실제로 해봤다. 정말 길게 느껴졌다.

 

이유는 내 말을 듣는(?) 상대가 벽이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벽은 웃지도 고개를 끄덕여 주지도 않았다. 그래서 1분이 길게 느껴지는 것이었다.

 

이것은 '공감, 청자의 반응'을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아울러 우린 보통 좋은 대화란 틈 없이 이어진 대화를 생각하기 쉬운데, 역으로 그 ''을 억지로 채우지 않는 대화가 상대에게 더 큰 호감을 준다고 하셨다.

 

3. 목차

 

위 사진은 이 책의 목차 중 첫 페이지의 모습으로 제1'말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듣는 사람이 성공한다' 로부터 제5'관계를 바꾸는 도구: 마법의 질문'까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각 장 안에 6개에서 9개의 글들이 들어 있었다.

 

따라서 서두에 나온 36가지 꿀팁들이 이 안에서 상세하게 모두 설명되어있는 구조였던 것이다.

 

4. 본문 중에서

128*188 사이즈에 200쪽 조금 안 되는 아담한 책이지만 모든 걸 다 보여드릴 순 없으니, 목차 순서를 따라 모든 장을 조금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하 내용은 분량이 많아서 제가 상세하게 리뷰했던 아래 링크를 눌러 읽어 주십시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017828188

 

, 그러면 위 링크의 리뷰를 읽으셨다고 가정하고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거의 일주일 정도 만에 이 책의 일독을 마쳤고 이 책을 통해 얻은 바가 컸습니다.

 

리뷰를 마치고 나면 천천히 반복해서 읽어가면서 실천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놓치기엔 너무 아까운 저자 님의 경험과 기술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이 책을 아주 오래도록 갖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좋은 소통에 목말랐던 이웃님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나빴던 대화의 원인이 무엇인지 답이 풀리지 않으셨다면 이 책을 통해서 가장 현명한 답을 얻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청하는 나부터 시작하여 경청하는 분이 사회에 많아지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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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 - 개인도 브랜드가 되는 시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다.
강사라 외 지음 / 더로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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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모드's 블로그" 의 도움과 책 제공을 받아 제가 꼼꼼히 읽고 쓰는 독후감 입니다.

 

'콘텐츠가 돈이 된다!' 이 말의 대략적인 뜻을 모시는 분은 없으리라.

 

이 문제에 관해 항상 궁금해 하던 중, 어느날 <콘텐츠가 돈이 되는 시대>라는 타이틀의 책이 내 시선을 잡았고 이 책을 읽기로 결심했다.

위 썸네일용 책 표지 사진은 책을 받고 읽기 전에 빳빳한 상태에서 촬영해 둔 것이다.

 

스마트폰을 든 콘텐츠 제공자가 팔을 쭉 뻗고 그 아래 그 콘텐츠를 환호하는 소비자가 돈을 주는 모습이 연상되는 이미지를 예쁜 북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선착순 한정 예쁜 키링이 특별 선물로 제공되므로 택배 받으시고 책만 쏙 빼내고 그냥 버리지 마시길!

 

아래와 같은 예쁜 키링을 나도 버릴 뻔 했으니까 알려드립니다 ^^;;

열흘 간 학수고대했고, 또 열흘간 집중했던 저의 이번 독서여정을 저자 님들의 소개부터 하면서 시작할게요.

 

1. 저자님들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공저자님 다섯 분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강사라 님 : 책쓰기 전문가이자 1인 콘텐츠 브랜드와 1인 출판사로 영역을 넓히고 계시다고 한다.

 

박유련 님 : 평범한 주부이셨다가 블로그를 시작으로 SNSAI를 배워 콘텐츠를 쌓아 현재 1인 브랜드 대표가 되셨다고 한다.

 

정채빈 님 : 10여 년간 보육 현장에서 일하신 교육 전문가시고 그림책 전문가의 길을 걷고 계시다고 한다.

 

김나리 님 : 일상에서 관계의 실마리를 찾는 작가이자 강연가로 활동 중이시라고 한다.

 

이청화 님 : 컬러심리상담사 이시고 사람마다의 고유한 색이 있다고 하시며, 많은 분들과 이 여정을 함께 하고 싶다고 하셨다.

 

2. 차례

 

위 사진은 차례 중 일부의 모습으로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장은 박유련 님의 글로 시작하여 다섯 분의 저자께서 각 장을 쓰셔서 모아진 구성이었다.

 

상세 목차만 주욱 읽어봐도 빨리 읽고 싶은 마음이 치밀어 올랐다.

 

3. 프롤로그

 

"하루에도 수십만 개의 영상이 올라오고, 수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말하고, 기록하는 이 시대에 우리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고, 누구나 '브랜드'가 되며, 때로는 '비지니스'를 만들어 낸다 ... (중략) ..."

 

프롤로그의 첫 문장이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여기 모인 다섯 분들은 서로 다른 출발선에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콘텐츠를 시작했다고 하시면서 '콘텐츠가 자산이 되는 시대'를 실감하게 된 것들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콘텐츠를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으며, 나아가 지금이야말로 콘텐츠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이라고 하셨다.

 

이제 본문을 보여드릴게요.


4. 본문 중에서

300쪽 조금 못미치는 분량의 이 책을 다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모든 장을 조금씩이라도 보여리고 싶습니다.


이하 내용은 글의 분량이 많아서 제가 상세하게 리뷰했던 저의 블로그를 참고해 주십시오.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됩니다.


https://blog.naver.com/kreview88/224015239141


그러면 읽으셨다고 감안하고 끝으로 일독을 마친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5. 일독을 마치며

이번 독서의 주요 동기는 3가지 였습니다.

 

'콘텐츠, 예쁜 북디자인, 그리고 그 놈의 '' 이렇게 세 가지 말이죠.

 

약 일주일간 이 책을 읽으면서 2가지는 어느 새 희미해져고 의외로 얻은 소득은 나 자신 살피기 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이 책이 돈 버는 것과 거리가 먼 어그로였을까? 저는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이 책이 돈 버는 기술의 테크니컬한 면을 중점으로 하지는 않지만 '콘텐츠의 동기' 면에서는 꽤 의미있는 책이라 여겨지며, 또한 그 motivation이 사실 따지고 보면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작가의 글도, 영화의 시나리오도, 블로그 포스팅도 모두 콘텐츠입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모두 어떤 모티베이션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읽을 가치가 꽤 높다고 하겠으며 그래서 이웃님들도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는 결론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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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실패는 없다 - 미국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
캐럴 리오닉 지음, 오상민 옮김 / 책과나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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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끝까지 읽고 주관을 담아 자유롭게 쓰는 독후감 입니다.


대통령, 그것도 미국의 대통령을 지키는 미국 비밀경호국의 이야기가 몹시 궁금했던 차에 딱! 눈길을 끄는 책 <경호, 실패는 없다>를 만나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퓰리처 상을 여러 차례 받은 기자께서 쓰신 책이라 더욱 읽어보고 싶었고, 긴 기다림 끝에 내 손에 쥐게 되었다.


600쪽 가까운 두툼하고 믿음직스러운 책을 받고 한껏 고조되어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와 같이 기념사진 부터 찍어두었다.




책 표지 상단에는 이 책의 원제 Zero Fail이 박혀있었고 한국어판 타이틀 '경호, 실패는 없다' 그리고 띠지에는 '대통령의 마지막 방패, 그들은 왜 실패했는가'라는 문구에 한동안 눈길이 머물렀다.


먼저 이 책의 저자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 옮긴이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캐럴 리오닉 Carol Leonnig'과 옮긴이 '오상민'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대학 졸업후 2000년부터 워싱턴포스트에서 일하시는 베테랑 탐사보도 전문 기자셨다.


저널리스트로서 4개 행정부를 취재하며 정치인들의 비행을 폭로하고, 정부의 부패, 남용, 무능력을 밝혀냈고 퓰리처 상을 여러 번 받으셨다고 한다.


옮긴이께서는 국가공무원으로 오래 일하셨고 한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으셨다고 한다.


2. 프롤로그


"2012년 미국 비밀경호국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을 때, 이 특수한 법집행기관은 현대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스캔들로 보이는 사건에 휩싸여 있었다.... (중략) ..."


"오만하고 고립된 리더십, 능력보다는 충성도에 기반한 승진, 수년간의 긴축 예산 및 구식 기술로 인해 어떻게 유명무실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주었을 뿐이다 ... (중략) ..."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 '저자의 말'에 이어서 위 사진과 같이 '프롤로그'가 나왔다.


3. 차례


위 사진은 차례 페이지로,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돼있었고 1960년대부터 2021년까지 연대기적으로 미국 대통령 경호조직의 문제와 명암을 밝히고 있었다.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도 있어 보였다.


4. 본문 중에서


584쪽에 약760그램 중량의 책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골고루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하 내용은 분량이 꽤 많아서, 제 블로그에 상세 리뷰했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05666909


그러면 위 링크를 눌러서 보셨다고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전체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4. 일독을 마치며


600쪽 가까운 이 책의 일독을 마치기까지 열흘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꽤 많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책이 단순한 흥미 위주가 아니라, 비밀 경호국의 역사를 통해 약 200년 가량의 미국 정치상황과 사회 상황까지도 연결지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책 두께 만큼이나 진지함과 재미 그리고 유익함까지 유지했던 이 책을 이웃님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읽을 가치와 소장의 가치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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