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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 실패는 없다 - 미국 비밀경호국의 흥망성쇠
캐럴 리오닉 지음, 오상민 옮김 / 책과나무 / 2025년 8월
평점 :
이번 책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제가 끝까지 읽고 주관을 담아 자유롭게 쓰는 독후감 입니다.
대통령, 그것도 미국의 대통령을 지키는 미국 비밀경호국의 이야기가 몹시 궁금했던 차에 딱! 눈길을 끄는 책 <경호, 실패는 없다>를 만나게 되었다.
특히 이 책은 퓰리처 상을 여러 차례 받은 기자께서 쓰신 책이라 더욱 읽어보고 싶었고, 긴 기다림 끝에 내 손에 쥐게 되었다.
600쪽 가까운 두툼하고 믿음직스러운 책을 받고 한껏 고조되어 독서를 시작하기 전에 아래와 같이 기념사진 부터 찍어두었다.

책 표지 상단에는 이 책의 원제 Zero Fail이 박혀있었고 한국어판 타이틀 '경호, 실패는 없다' 그리고 띠지에는 '대통령의 마지막 방패, 그들은 왜 실패했는가'라는 문구에 한동안 눈길이 머물렀다.
먼저 이 책의 저자부터 소개하면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1. 저자 & 옮긴이

책날개 안쪽에 이 책의 저자 '캐럴 리오닉 Carol Leonnig'과 옮긴이 '오상민' 님에 대한 소개가 나왔다.
저자께서는 대학 졸업후 2000년부터 워싱턴포스트에서 일하시는 베테랑 탐사보도 전문 기자셨다.
저널리스트로서 4개 행정부를 취재하며 정치인들의 비행을 폭로하고, 정부의 부패, 남용, 무능력을 밝혀냈고 퓰리처 상을 여러 번 받으셨다고 한다.
옮긴이께서는 국가공무원으로 오래 일하셨고 한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으셨다고 한다.
2. 프롤로그

"2012년 미국 비밀경호국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했을 때, 이 특수한 법집행기관은 현대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스캔들로 보이는 사건에 휩싸여 있었다.... (중략) ..."
"오만하고 고립된 리더십, 능력보다는 충성도에 기반한 승진, 수년간의 긴축 예산 및 구식 기술로 인해 어떻게 유명무실한 조직이 되어가고 있는지를 차근차근 보여주었을 뿐이다 ... (중략) ..."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 '저자의 말'에 이어서 위 사진과 같이 '프롤로그'가 나왔다.
3. 차례

위 사진은 차례 페이지로, 이 책은 크게 5부로 구성돼있었고 1960년대부터 2021년까지 연대기적으로 미국 대통령 경호조직의 문제와 명암을 밝히고 있었다.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도 있어 보였다.
4. 본문 중에서
584쪽에 약760그램 중량의 책을 다 보여드릴 순 없지만, 차례 순서를 따라 골고루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하 내용은 분량이 꽤 많아서, 제 블로그에 상세 리뷰했던 내용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4005666909
그러면 위 링크를 눌러서 보셨다고 감안하고 일독을 마친 전체 소감을 간단히 쓰고 마치겠습니다.
4. 일독을 마치며
600쪽 가까운 이 책의 일독을 마치기까지 열흘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꽤 많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이 책이 단순한 흥미 위주가 아니라, 비밀 경호국의 역사를 통해 약 200년 가량의 미국 정치상황과 사회 상황까지도 연결지어 볼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책 두께 만큼이나 진지함과 재미 그리고 유익함까지 유지했던 이 책을 이웃님들께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읽을 가치와 소장의 가치도 있는 책이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