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한 줄 태국어 오늘부터 한 줄 시리즈
하명호 지음 / ECKBOOKS(이씨케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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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제1외국어로 영어를 수년 째 공부 중인 나는 약1년 전부터 '태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이번 책 <오늘부터 한 줄 태국어>를 손에 잡게 되었다.


다름 아닌 내 직업 때문인데, 태국어를 배워야 할 필요성을 몇 달 째 느껴오던 중에 용감하게(?) 이 책을 잡았다.



이유는 이랬다.


문법과 해석 위주의 옛날식 영어 학습을 오랜 시간 해오면서 깨달은 게 있었다.


기본 알파벳과 기본 문법을 익히고 나면 바로 짧은 기본 대화로 외국어를 원어민 사운드를 들어가면서 시작하는 방식이 외국어를 익히는 가장 좋은 start 라는 것이었다.


이 책 <오늘부터 한 줄 태국어>가 거기에 딱 부합했다.


복잡한 설명 없이 기본 알파벳을 익히고 기본 표현을 익힌 후에 생활에서 많이 쓰는 태국어 표현을 익혀나가는 방식이었고, 모든 문장에 깔끔한 원어민 mp3가 제공되어 그걸 들으면서 연습하는 것이었다.


또한 'ECK북스'라는 출판사도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수많은 외국어 교재들을 전문적으로 만들며 온라인 강좌도 함께 하는 외국어 학습 전문 기업이었다.


그래서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나는 이 출판사를 계속 눈여겨 볼 것 같다.


이 번 리뷰의 결론!


태국어 학습을 어디부터 시작해야할 지 막막한 왕초보시라면, 이 책을 강추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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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담다 - 멈추지 않은 도전,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김원경.김수진.이담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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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쓰는 리뷰 글' 입니다.


이번에 읽은 <이야기를 담다>는 지금 우리 시대, 우리 사회를 빛내고 있는 대한민국 27인 대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책이 나에게 도착하기 전부터 설레임으로 기다렸다.



이 책은 세 분의 저자께서 함께 지으신 것으로 나왔다.


매일경제TV의 의미있는 교양 프로그램 <이야기를 담다>의 제작에 참여하신 핵심멤버 김원경 PD님, 김수진 작가님 그리고 이담 아나운서님이 공동 저자이신 것이었다.


기획하고 시나리오를 쓰시며 출연하신 명사 님들과 대담하신 분들이 함께 만든 책이니 만큼 입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느낌이었다.


국내외 적으로 이 시대를 리드하시는 정치, 사회, 스포츠, 문화예술계 등의 명사 분들 27인의 삶과 지혜 그리고 그 분들의 생각을 엿보는 것은 고전을 좋아하는 나에게 그 고전 이상의 감동을 주었다는 점이 놀라웠다.


수천, 수백 년 전을 살다가신 위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도 훌륭하지만, 지금 우리와 함께 숨쉬면 살고있는 핫피플들의 삶과 생각들을 보면서 나는 '지금 당장 실천하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본받자, 훌륭하다' 어느 때까지 이런 찬사만 늘어놓을 것이고, 언제가 되야 대체 내 몸으로 실천할 것이냐 말이다.


위 사진은 이 책의 후면 커버의 일부 모습이다.


"인생 한 조각 깊은 울림, 27명 대가들의 이야기를 담다!"


이 책 전체를 말해주는 것 같다.


저의 상세한 리뷰를 보시면 이웃님들의 책 선택에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제가 꽤 자세히 썼거든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십시오.


https://blog.naver.com/zonkim358/223912253942


좋은 책, 좋은 독서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와닿는 독서 경험이었습니다.


이웃님들께 이 책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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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판 에듀윌 한국실용글쓰기 기출분석으로 1주끝장 + 무료특강 - 공기업 취업 및 소방공무원 가산점 적용
이영택 지음 / 에듀윌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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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자유롭게 쓰는 글'입니다.

취업 및 공무원 수험서 <한국실용글쓰기>라는 걸 이웃님들은 아실까? 생소해 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이다.


이 시험은 다른 시험에 비해 비교적 단기간에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인데, 이 시험의 점수를 가산점으로 부여하는 기관이나 기업이 은근히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교재로 공부하면서 2가지 포인트를 느낄 수 있었다.


하나는 이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는 것은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된다는 점이었고, 또 하나는 수험서 전문 출판사 '에듀윌'의 교재 답게 기출문제 분석을 비롯하여 출제 비중 분석, 각 과목의 배점과 출제 의도 파악 등이 완벽하게 해설되어 있어서 이 교재로 대비하면 충분하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는 것이었다.


객관식 선택형 문제와 서술형 문제의 해설이 아주 잘 되어있었고, 예상 문제 및 모의고사 부분도 흠잡을 데가 없었다.


거기에 권말에 별도 제본된 해설과 정답 파트가 아주 좋았다.



요즘은 책 제본 기술이 정말 대단하다. 사실 이런 형태의 책 디자인이나 제본 기술이 요즘은 별 기술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독서의 세월이 오래된 내 입장에서는 요즘 책들을 보면 정말 예쁘고 잘 만들었다는 감탄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아무튼, 책의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교재의 내용도 만족하여, 2025년부터 적용되는 새로 바뀐 한국실용글쓰기 시험을 대비하시는 직장인, 취준생 분들께 이 교재를 적극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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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의 정석 2 - 실패하지 않는 창업, 상권부터 분석하라! 상권의 정석 2
정양주 지음 / 라온북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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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인디캣의 도움을 받아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쓰는 서평' 입니다.

이번에 읽고 이웃님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 책의 타이틀은 <상권의 정석 2>이다. 왜 이 책 타이틀에 2가 붙냐면, 이 책의 오리지널(버전1)이 이미 2020년에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었고, 이번에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2가 붙게 된 것이다.



이 책의 특장점은 창업 현장에서 천 여건 이상 상권 분석과 200여 점의 점포개발 업무를 수행해오신 저자 '정양주' 님께서 이번 개정판에 제7장을 대폭 추가 보강해서 새로 나온 책이라는 점이다.


1장에서 6장까지의 내용도 아주 좋았지만, 이 책처럼 안정적이고 지혜로운 폐업 정리절차까지 알려주는 책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른바 '출구전략'이라도 이름해도 좋을 것인데, 삶이라는 것이 들어설 때가 있으면 물러날 때도 있는 법이 아닌가 말이다.


이건 좀 비약하는 것인데, 난 '잘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잘 죽는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의 삶은 다 거기서 거기다. 어떻게 자기 삶을 잘 마무리 하는가가 '짐승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명언에 딱 들어맞는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얘기가 좀 샛길로 빠졌는데, 이 책의 메인 내용은 당연히 그게 아니다.


대다수 분량을 차지하는 제1장부터 6장까지는 당연히 꼼꼼한 상권분석과 매출 시뮬레이션, 권리금 판단하는 법, 매출 손익계산서 만드는 것 등 사업에 필요한 것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었다.


특히, IT기술과 AI 상권분석 툴인 '상권정보시스템'과 '오픈업 상권분석' 웹프로그램을 지혜롭게 활용하고 적용하는 방법들을 소개한 부분은 아주 좋았다.


인공지능이 사람들을 일터에서 몰아낸다는 이 시대지만, 이 좋은 기술들을 활용하지 않으면 200% 손해일 뿐이다.


저의 직업과 직접 관련되기에 더 재밌게 읽었는데요, 결론적으로, 이 책을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이신 사장님들과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고려 중인 이웃님들께 적극 권해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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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 경제 대예측 - 매일경제 경제부 기자들이 심층 분석한 9가지 로드맵
매일경제 경제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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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을 담아 쓰는 글'입니다.


15년 같이 느껴졌던 고통의 만 3년을 지나, 우리는 이제 새 대통령을 우리의 리더로 모시게 되었다. 이제 좀 나아지려나? 매번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기대해보지만(윤정권 빼고), 그때마다 절반이상은 실망으로 돌아온다.


내가 좋아했던 대통령 몇 분이 대한민국을 통치했던 시대를 살아오면서, 또다시 내가 기대하고 있는 대통령이 뽑혔다. 그런데 이제는 정말 다를 것이라 기대된다.


왜냐하면 전에 계셨던 훌륭한 대통령님들이 그 길을 밟아 다져놓았기 때문이다.


좋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정치기반이, 사회풍토가, 국민의 민주의식이, 기득권의 방해로 몇년간 깨작대다가 만 꼴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그 분들의 '길 다져놓음'이 있었기에 이번에 뽑히신 대통령 님은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을 것이다.


어쩌면 완성작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검찰이, 기득권이, 친일파의 후손들이, 고생해보지 않은 금수저들이, 어떻게 민중을 위한 정치를 방해놓았는지를 똑똑히 보면서 학습을 하셨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읽은 책 <이재명 시대 경제 대예측>은 이재명 대통령 님의 경제 로드맵을 잘 분석해 놓은 것 같아서 재밌게 읽었고 어떤 부분은 감동도 받았다.



특히 part 6 '산업 혁신 정책' 부분은 아주 재밌게 읽었다.


윤통때, 무식한 R&D 지원 삭감 때문에 우리나라의 똑똑하신 인재들이 많이 해외로 가버려서 너무 가슴 아팠다. 그런데 이번 이재명 대통령은 AI를 비롯해, 공공이 주도하는 부동산 공급 정책, 국가균형발전 로드맵 들이 희망을 가져도 될 만큼 좋아보인다.


똑똑하신 경제부 기자님들이 머리를 맞대로 만드신 책이라서 그런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과 제언들이 두고 두고 읽어 볼 가치도 있었다.


오랜 갑갑함의 터널을 통과하느라 속병 드신 이웃님들께 이 책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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