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생소한 북유럽 르네상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도판이나 생소한 화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편이더군요. 게다가 번역마저 어색해서 책을 보고 나서도 북유럽 르네상스에 대한 궁금증이 전혀 풀리질 않습니다. 번역이라도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은 번역이 괜찮았는데,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