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우리사회에 북한을 동반자가 아닌 이질적 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냉전적 반공주의 교육이나 그러한 매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일 겁니다. 만약 북한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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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국가건설 과정과 한국전쟁의 기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북한과 남한 국가건설의 비교연구이기도 하죠. 좀 두껍지만 이 책을 읽는다면, 한국현대사에 대한 식견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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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연구하는 역사학도들의 입문서라 할 수 있지요. 해방직후 북한의 국가건설에 관한 논문을 수록한 책으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안나 루이스 스트롱'의 글이 북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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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운동에 대해 관심있는 분들께 권합니다. 이 책은 소련 중국 북한의 사회주의국가 건설 초기, 노동운동을 비교연구한 것으로 매우 유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