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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 ( 공감3 댓글1 먼댓글0) 2003-09-17
저는 지식의 대중화가 우리미래의 중요과제라 생각합니다. 책을 향해 사람들을 끌어 모으려면 무엇보다 쉬워야 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픽션이 논픽션보다 인기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논픽션의 심오한 진리가 더 귀중하지요. 논픽션작가들도 분발할 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귀감이 될 재미있는 책들을 소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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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바로 봅시다!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6
아직도 우리사회에 북한을 동반자가 아닌 이질적 세력으로 몰아가려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아마도 냉전적 반공주의 교육이나 그러한 매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일 겁니다. 만약 북한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이해한다면, 북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여기에 좋은 책들을 소개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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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사를 바로 알기!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4
한국정치에서 국민들간의 진보대 보수의 대립을 보면서, 그 원인이 일제시기와 분단시대를 경유하는 한국현대사에 있음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남북관계와 대미관에 대한 시각차이를 비롯해 주요정책에 대한 대립이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국민들이 식민주의적 반공주의적 역사관을 극복한다면 이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이고, 그러기 위해 한국사를 제대로 알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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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생생한 모습을 엿보는 가장 수월한 방법, 미시사! ( 공감1 댓글0 먼댓글0) 2003-09-13
미시사란 역사의 전체적 맥락을 파악하기보다, 좁은 부분을 구체적으로 조명하여 바라볼 수 있는 방법론입니다. 매우 생동감있게 전개되는 과거의 모습을 영화보듯 즐길 수 있답니다. 서양에서는 70년대에 시작되었는데, 한국역사학계에서는 요즘들어 유행하고 있습니다. 한편의 추리소설처럼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역사가들의 시도가 매력적으로 와닿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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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들을 찾아서! ( 공감3 댓글0 먼댓글0) 2003-09-10
20세기 초의 대표적 혁명가들은 제국주의로부터 모국의 독립을 획득하고자 게릴라전을 지도했던 식민지출신이었습니다. 그들은 사회주의의 혁명이론을 지적배경으로, 대중들의 힘을 결속해 정권을 장악할 수 있었죠. '노동자 농민의 국가'라는 그들의 슬로건은 위대한 것이었지만, 정권장악 후 대개 독재의 길로 치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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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생물학계의 전도사들! ( 공감10 댓글0 먼댓글0) 2003-09-08
진화생물학계의 대표적 저술가로는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제이 굴드' '에른스트 마이어' '조너던 와이너' 등이 있지요. 아마 인간에 의해 문자가 발명된 이래 가장 논리있게 글을 쓴 사람을 꼽으라면, 단연코 '리처드 도킨스'일 것입니다. 그의 지적 총명함은 정말 탁월하죠. 도킨스가 거짓말을 한다해도 그것을 믿을 수밖에 없을겁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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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계의 전도사들!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09-07
물리학계의 전도사들 중 '스티븐 와인버그' '킵 손' '앨런 라이트먼' '스티븐 호킹' '조지 가모브' '리처드 파인만' '브라이언 그린'이 대표적 인물들입니다. 이중 막내격인 브라이언 그린은 얼마전 물리학의 경전을 만들어 혜성같이 등장했습니다. 그의 '앨러건트 유니버스'야말로 물리학의 최고가는 경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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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전도사"들을 찾아서! ( 공감2 댓글0 먼댓글0) 2003-09-07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헌신해온 위대한 과학저술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종교적 독단, 심령술, 미신, UFO 따위의 사이비과학에 가차없이 칼끝을 겨눕니다. 물리학계의 전도사로 '리처드 파인만' '브라이언 그린' 등이 있고, 천체물리학계에 '칼 세이건', 화학계에 '로얼드 호프먼', 생물학계에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제이 굴드' 등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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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역사만큼 매혹적인 역사가 있을까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06
실크로드는 아름답고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크로드의 역사를 통해, 천년 전 부를 꿈꾸며 행상길에 올랐던 상인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을 장식했던 예술가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가족과 이별해야 했던 병사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삶에는 정말 애틋한 사연이 담겨 있답니다. 그 곳은 동서양의 문화가 충돌한 격전장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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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사를 쓴 사람은 누구일까요? ( 공감0 댓글0 먼댓글0) 2003-09-05
그는 단연 "조너선 스펜스"죠. 스펜스는 역사를 연주하는 시인이자, 역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제 평가입니다만). 문학적 리얼리즘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는 그의 심미안은 놀라울 정도로 감각적입니다. 골동품을 바라보듯 그의 역사를 찬찬히 음미한다면, 삶의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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