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단연 "조너선 스펜스"죠. 스펜스는 역사를 연주하는 시인이자, 역사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제 평가입니다만). 문학적 리얼리즘으로 역사를 재구성하는 그의 심미안은 놀라울 정도로 감각적입니다. 골동품을 바라보듯 그의 역사를 찬찬히 음미한다면, 삶의 또 다른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