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려와 기대속에 시행한 손예진 팬사인회 행사가 아주 잘 끝났습니다.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정신이 몽롱한 상태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저의 많은 부분과 또다시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 의존하는 것 말고는 다른 대책이 없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가뿐하고 즐겁게 마무리 또한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말 이 모든 영광 당신께 돌립니다. 교만하지 않으려는 마음, 내세우려 하지않는 모습 이 모든것을
끝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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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부터 일어날때 머리가 개운치않더니 몸도 마음도 영 찌푸등합니다. 손예진 팬사인회 일은 잘 되리라 신뢰하고 믿고자 합니다. 괜히 하자고 했다는 생각이 제 마음의 발목을 붙잡더라도. 지치지않고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지금에와서는 현재시점에서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를 찾는것이 현명한
주님의 자녀모습일 것 같아요. 예수님이 사랑하셨던 차분한 어머니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주님! 사랑을 살고자 합니다. 제 인생이 좀더 주님 말씀과 주님 감정에 민감해질 수 있도록 깨어있게 해주세요. 지금처럼 머리가 약간 멍한 상태가 유혹을 헤쳐나가는 단련의 시기로 최적인 것 같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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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연옥이의 홈페이지에 잠시 들러봤다.
얼마나 반갑던지..... 정말 연옥이는 오빠와 예쁜 사랑을 꾸며가고 있는것
같다. 너무 오랫동안 쓸쓸해 했었는데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는것 같아서 너무 좋다. 내게도 또한 기쁨과 사랑으로 포근해질 수 있는 정말 넓은 광장같은 친구다.

오늘 하루도 바쁘게 일을 시작한다. 얼마나 감사하게 많은 나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오늘 하루도 기쁘게 일하려 한다. 주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어제 루암루디 미사는 정말 내게 기쁨과 자극을 주는 미사였다. 한국사람들과 교우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정말 내가 하고싶은데로 하고 살아야 하는건지....참 잘 모르겠다....기도를 통해 주님께 여쭤보고 응답을 기다리자....

주님 제가 자꾸 게으름을 피우고 있네요. 좀 더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꾀 부리고 있는 저를 다시 당신께 가까이 이끌어 주십시요. 좀 더 열심히 기도하고 좀 더 뜨겁게 사랑하고, 좀 더 성숙한 제가 되겠습니다.
당신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올 한해는 좀 더 다른 사람의 눈 높이에 맞추는 겸손한 제가 되도록 저의 교만에 항상 제가 깨어있게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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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여러 모습을 통해서 제게 좋은 말씀을 주시는데 전은이씨라는 분을 통해 알게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열까 합니다.

많은분들이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시지만, 유달리 전은이씨께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것은 그분의 삶이 제가 추구하고자 했던 삶이며. 지금의 제 모습이기도 하면서 향후 제가 추구하는 모습을 삶의 실천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가장 큰 감동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내가 의존하고 있던 바다의 그물을 놓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집 강아지처럼 졸래졸래 쫓아오라는 말씀이 아니라 온전히 당신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삶이 온전치 못하면서 어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겠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예수님을 먼 발치에서 빈둥빈둥 쫓는둥 마는둥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 제 그물을 손에 꼭 지닌채 내 주위 사람들을 낚아보겠다고 설쳐댔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요. 저의 묵상이 제가 그물을 놓은채 당신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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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하느님!

늘 부족한 저를 감싸안아주시는 당신의 사랑이 오늘따라 더욱 절실히 느껴집니다.
오늘 방콕에 온지 정말 근 10여개월만에 몸이 아프다는 깨달음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몸의 건강함에 대해 감사하지 못하고 살았나 하는 각성이 들면서 다시한번 주님께서 제게 부여해주신 몸을 잘 가꾸고 건강한 영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돌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묵상은 우리가 얼마나 어깨에 힘주고 다니기 좋아하는가에 대한 신부님의 스스로로부터 시작된 묵상이었습니다. 저또한 얼마나 제 자신을 내세우기 좋아하는지 제가 한 일인데 알아주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남이 잘못한 일은 절대 나한테 꾸정물 튀기지 않으려고 전전긍긍하는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주님 몸이 무겁고 고되다는 생각이 들지만, 당신 생각에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사랑합니다. 주님 나의 야훼여

어제 몸이 정말 아팠습니다. 무섭게 해대는 설사와 구토, 몸살까지.....문득 생각한 건데 전 정말 제 몸에 대해 무심하게 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늘 잘 먹어주는 것에 대해 넌 식욕도 지치지 않냐? 하며 구박이나 해대고 좀 한끼라도 안 먹으면 어디 문제 생기냐? 하며 제자신을 학대했던것 같습니다.

다 이런것들이 자본주의 현대세상이 만들어놓은 날씬한 여자들에 대한 가치를 저도 모르게 받아들이고 숭배하다보니까 생긴 결과인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몸의 귀함과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건강함의 가치를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연초부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깨우쳐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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