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님
오늘은 주님께서 여러 모습을 통해서 제게 좋은 말씀을 주시는데 전은이씨라는 분을 통해 알게된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글을 열까 합니다.

많은분들이 좋은 이야기를 나눠주시지만, 유달리 전은이씨께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것은 그분의 삶이 제가 추구하고자 했던 삶이며. 지금의 제 모습이기도 하면서 향후 제가 추구하는 모습을 삶의 실천으로 옮기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가장 큰 감동은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내가 의존하고 있던 바다의 그물을 놓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라오라고 하신 말씀은 우리집 강아지처럼 졸래졸래 쫓아오라는 말씀이 아니라 온전히 당신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자신의 삶이 온전치 못하면서 어찌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겠다고 나설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예수님을 먼 발치에서 빈둥빈둥 쫓는둥 마는둥 하면서 그럼에도 불구 제 그물을 손에 꼭 지닌채 내 주위 사람들을 낚아보겠다고 설쳐댔습니다.  주님 용서해 주십시요. 저의 묵상이 제가 그물을 놓은채 당신을 온전히 따라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게 힘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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