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할 일들이 많은데 잠시 또 치매현상이 도졌다. 짜증 이빠이가 나있기 때문

- 일단 아침에 와라폰한테 받은 선물은 내 평생 다시 받을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난 정성이 담긴 선물이었다. 정말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통하는것이 신기하기만하다.

- 이정도의 갈등에 감사해야함에도 불구, 우리 차장과의 관계가 좀 악화되가는 느낌이 든다. 내가 잘해야한다. 좀 더 많이 상의하고 협의하고 의견을 묻고 나를 낮추자.

- 지사장님이 설문조사에 집착하는 모습이 정말 화가날때가 있지만, 그래도 안하는것보다 낫다는 것에 의미를 두자. 대안없이 비판만 하는것은 어리석은 일일것이다. 다른사람의 이야기를 듣지말고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 일하자. 오늘의 기준은 하기싫은 일중에서도 분명 하나라도 의미있는 일이 있다면 한다는 것이다. 나는 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최상의 일을 찾자. 그리고 감사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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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저로 하여금 다시 당신이름을 떠올리게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제가 진행해야할 시간들중에 저의 교만과 거품을 없애주시옵소서.특히 김치공장, 강화도 상품은 다 내 머리에서 나왔다는 그 어리석은 교만은 주님 자녀의 몫이 아님을 확신하오니 저를 지켜 주소서...

*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으로 임하게 하소서. 행사내내 한국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서지 않게 하시되 당당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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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몸이 뿌지근 했었습니다.
아침이면 얼굴이 부어있고 몸무게도 너무 많이나가고 해서요.

그래서 집에 있는 헬스장에 가서 30분씩 런닝머신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하면 좋은 이유중의 하나는 주님께 묵주기도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인 것 같아요. 24시간이나 주님께서 제게 허락해주셨는데 특별히 주님께 운동을 하거나 걷거나 하지 않으면 시간내기 어려운 저의 무력함이 불만스럽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어째뜬 주님께 말씀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입니다.

어제 기도하면서 생각했어요. 제 얼굴에 성모님의 자애로운 미소가 오버랩되기도 했고 교만과 자만심에 느글거리는 미소를 짓는 악의 미소도 연출해 봤구요. 얼굴은 정말 마음의 거울인 것 같습니다.
얼마나 주님의 말씀에 맞게 생활했느냐가 곧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것 같아요. 정말 당신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사랑을 사셨던 성모님의 아름다운 미소를 닮고싶습니다. 그래서 제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 주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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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감사하는것을 잊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주일을 지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특히 동생 미카엘라가 순순히 새벽미사에 밤을 꼴딱 새고도 같이 가줘서 정말 기뻤답니다. 물론 미사가 한국어가 아니라 이해와 집중에는 한계가 있었지만, 그래도 언어소통의 중요성을 나름대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걱정이에요. 정말 한국사라들과 커뮤니티를 형성해서 같이 살아간다는것이 자신이 점차 없어지고 더 솔직히 말하면 좋지 않습니다.

제가 이겨내야할 장애인건지, 아니면, 좀 더 신앙의 발전을 위해 잠시 저축해두어야 하는건지 주님께 마음을 비우고 여쭤보겠습니다. 제 마음의 아우성을 잠시 접어두고요.

사장님 오셔서 잘 대접 한것 도 감사드려요. 대접했을때 과일을 다 드시는 모습이 참 좋았구요. 저 연세에 일하시고 떳떳하게 공부하신 분의 모습을 옆에서 뵙자니 저희 아버님이 떠오르더라구요.
더 잘해드려야 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 주일인데 매일미사를 가까이 하지 않으려 했어요. 회개합니다. 꼭 묵상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리나쁜 저, 일단 육의 음식만 채우기에 급급한 제게 영혼의 양식의 중요성을 순간 깨쳐주신점 아직도 전 당신께 의미있는 사람이라는걸 왜 매순간 잊어버리는 걸까요? 사랑합니다. 우리주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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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스스로 얼마나 부족함이 많은가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다른 사람들이 봤을땐 정말 소소해 보이는 차와 과일 내가는 일이 왜이리 제게는 부담스러운 일이 되는가 생각해보면 바로 평상시 단련이 덜 된 저의 모습때문입니다.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  그리고 다시 차분해 져야한다는 마음가짐, 실수하지 않게 도와달라는 성령의 자비를 구해보며, 다시한번 부족한 저를 상기시켜 주시는 이 상황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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