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님께 기도드립니다. 오늘 어버이날인데 부모님께 좀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만 했을뿐 실천을 하지 못했네요. 그분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같이 기도드려 주시구요. 제가 주님뜻에 어긋난 언행이나 행동을 함으로써 그분들을 가슴아프게 해드릴 려고 할때 저를 도와주세요. 인도브로슈어를 만들어야하는데 정말 하기 싫어서 늑장부리고 있어요. 오늘은 꼭 해야하거든요. 도와주세요.

잘 해볼께요. 특히 게으름 피우고 싶어서 딴 짓 하려할때 제게 알려주세요.

너 지금 위험해라고요.ㅋㄷㅋㄷ

사랑합니다. 주님. 제게 수호천사를 보내주시어 나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니 말이에요. 정말 사랑으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고 행동하여  제 안에서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표현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준비시켜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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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께 감사드려야 할 날입니다. 어제 과음(폭탄주)을 해서 지금 속이 별로 좋지않은 상태입니다. 왜 그리 호기를 부리고 싶어하는지 주체할 수도 없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답니다. 마시고나서는 마시지 말아야지 후회하고서 말입니다. 그래도 하나 남은게 있다면 수호천사님에 대한 인식입니다. 아마 제가 다른사람앞에서 실례를 범하지 않은것은 저의 수호천사님께서 도와주셨기 떄문일겁니다. 감사합니다. 힘드셨겠어요. 옆에서 보시고 참으시느라....감사 감사.

수호천사께 드리는 기도
저를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
인자하신 주님께서 저를 당신께 맡기셨으니
저를 비추시고, 지켜 주시며, 인도하시고 다스리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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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하신 주님!당신의 자녀가 부활미사를 드리고 기쁜마음과 감사한 마음으로 남부지방으로 배낭여행을 떠난뒤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감사와 기쁨의 마음이 여행후 더욱 배가되었습니다. 이는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깨닫고 당신의 위대함에 다시한번 제자신을 맡긴뒤의 느낌때문일겝니다. 그리 넉넉치 않은 예산으로 계획한 이번여행은 동반자 및 행선지 선정상 우여곡절을 많이 겪은끝에 이뤄졌었습니다. 첫날은 아빠를 위한 가족골프로 시작했었구요. 그날밤 떠난 13시간 장거리버스여행이 본격적인 시작이었는데요, 꼬 땀아랏에서 용기를 내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어머니의 건강한 모습, 딸룩따오의 아름다운 밤, 엄마와 나눈 긴밤의 대화. 바다소리와 하늘의 별, 게, 소라등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당신께 드렸던 저의 다짐, 선한 당신 자녀였던 쭐라롱건 교수의 친절한 도움, 기사 아저씨들 지방사람들의 순박한 웃음과 친절함속에 당신의 모습을 닮아 창조된 우리들의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너무 기뻐했답니다. 정말 당신이 만드신 평화와 순수한 웃음의 매력은 그 어떤 화려한 것보다 그 빛이 역력하고 효과가 지속되는 듯합니다.

저는 이번여행을 '딸룩따오'로 기억코자 합니다.

아름다운 섬에서 당신께 드렸던 약속, 내 엄마, 아빠, 동생 그리고 내 남자친구, 회사 동료들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있는 모습 그대로 존중해 주고자 합니다. 저의 이익을 위해서나 제 마음 편하고자 그들을 애써 바꾸려하는 노력대신 제 스스로의 마음속에 새겨놓은 '딸룩따오'를 상기해내고자 합니다. 이번여행이 아버지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으로 엄마에 대한 사랑과 당신께서 주신 건강함 에대한 당신의 축복에 대한 또다른 감사로, 같이 동반한다는 것만으로도 어쩌면 다른사람에게자신의 부모를 생각하게끔 만들고 존중하게 만들 마음을 갖도록 한다면, 제가 약간 실천한 수고가 정말 값지고 의미있을 수 있다는것을 발견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신앙생활과 회사일과 중국어 공부를 사랑으로 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좀 더 부진런히, 좀 더 열정적으로 그리고 좀 더 사람들을 진정한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해주신 이번 여행에 대해 그 누구보다 당신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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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교사는 정말 제게 주님과 그나마 가깝게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신 거룩한 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을 위해 부활카드를 만든다는 명목하에 제가 시범을 보이고자 소개한 배카드가 저한테는 너무 긴요하답니다.

배편은 "환한 웃음"호, 선장 "김경주 로마나"
항해주제는 "짜증이 날때 예수님 얼굴을 생각합니다"

이 주제가 없었다면 제가 얼마나 망가져있을지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아픕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그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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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부터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을 엄마에게 짜증,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마지막에 꿈에까지 드러내어 아침에 일어났을땐 정말 부은얼굴과 무거운 머리와 몸, 놓고온 지갑으로 인한 집으로 다시 돌아감에 이르기까지 어려운 상태로 결론내렸다. 그러나 갑자기 주모경에서 시작해서, 내가 외로워서 마음이 무너질때 그누가 날 위해 기도한다는 성가가 떠오르며 나의 회심이 시작된다.
이 얼마나 큰 기적인가..
마음이 가벼워지고 세상이 달라 보인다.
주님의 작은 기적이 오늘아침 내게 일어났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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