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가기도 귀찮고, 새 책은 읽고 싶고, 요즘들어 흥미를 느끼고 있는 인문서적, 마침 눈에 띄었던 서평단 모집, 책은 읽지만 리뷰는 쓰질 않고, 이 참에 리뷰도 써고 책도 받고 좋을것 같아 신청했다. 모집 전분야에 지원했다. 생각같아서는 인문서적이 좋은데 이게 생각보다 진도와 재미면에서 극과극이라 살짝 고민했고, 소설은 신간소설을 읽는다는 즐거움을 찾고 싶어 신청했고, 어린이책은 즐겨 읽었고 무엇보다 언젠가는 그림책 한권 만들고 싶다는 소망을 품고 있어서 신청했는데...

며칠 전 문자가 "알라딘7기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메일 및 사이트 공지참조해 주세요" 날아왔다. 요즘, 돈 말고는 원하는대로 되고 있다. 하하하.

그런데 아직 책은 안왔다. 오늘부터라니까. 기다려봐야지.
참, 어디로 선정됐는지 알려주지 않아 메일 첨부파일도 열리지 않고, 오늘 찾아보니 어린이, 유아, 청소년 도서부분이다. ㅠㅠ 제일 부담없는 리뷰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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