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제목만 남을때쯤 처음 읽었던 느낌을 다시 한번 느끼고자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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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기에는 좋지만 깊은지식을 원한다면 심리학관련 책들을 보는게 좋다. 정신과의사인 그녀가 "사랑"에 대해 진료경험과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조금씩 보여주면서 에세이식으로 쓴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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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떠난 친구에게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었다. 요즘 소식이 자주 오고 있는데 관리 제대로 안해준다고 투덜거려서 다시 책을 꺼내 들었다. 나라와 도시들이 헷갈려서 이젠 목록까지 적어두고 작업을 한다. 쉬즈트래블스 읽을 때만해도 잼있었는데, 이젠 하나의 일처럼 되어가고 있음을 ^^ 그래도 여행홈페이지라서 좋다. 남미여행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번 들려보세요. www.latinhol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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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된 책을 꺼내 들고는 약간 흐뭇하기도 하고, 혹시 작은 벼룩들이 있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잠깐 하면서 다시 읽게 된 책. 토마스, 사비나, 테레사, 프란츠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와 존재에 대한 작가의 생각보탬과 지금 읽어도 촌스럽지 않은 글들이 주는 가볍지 않음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