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 11 - 드래곤만이 알고 있는 지상의 계획
김대우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3년 5월
평점 :
품절


친구가 재미있다고 압력을 불어넣음에도 불구하고 돈이 없다는 그럴싸한 핑계로 보지 않았던 책이다. 친구가 재미있다고 하길래 이드를 빌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만화책으로도 나와있었기에, 소설보단 역시 만화책이지! 라고 생각해서 `이드`란 만화책을 먼저 보게 되었다. 만화책은.. 뭐, 부담없이 볼수 있어 좋긴했지만, 이해가 잘 안되었고, 별로 재미도 없었다. 그래서 소설또한 재미없을거라 생가고디어, 소설은 아예 눈도 맞추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전에 왔던 친척언니가 이드도 꽤 볼만하다 하여, 그냥 빌려봤다. 역시 만화책보단 묘사가 정확했고, 많았다. 그리고 만화책보다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열심히 빌려보고 있으며 현재 3권까지..; 무림에서 살고있던 천화는 어느날 갑자기 흰 빛에 휩싸여 어느 동굴로 떨어지게 되고 그곳에서 드래곤 그..뭔가를 만났다.(이름을 까먹었다..;) 그리고 그가 지키고 있던 검에게서 인정받고 검의 주인이 되었다. 그리고 드래곤이 뭐, 쏼라쏼라 해서 여행을 다니는.. 내용이라고 알고있는데.. 뭐, 부담없이 볼수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친구는 아주 빠져있다..; 어쨌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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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 1
나카무라 요시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길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빨리 봤던 작품입니다. 얼마전이 설이었지요.. 친척언니가 놀러와서 만화책방에 갔는데, 친척언니가 책방에서 이 책을 추천해 줬습니다. 새뱃돈도 많이 받았겠다 해서 이 책을 3권 빌리고 다른책도 빌려서 집으로 왔습니다. 에.. 글이 많아서 읽는데 좀 많이 걸리더라구요.; 어쨌든 다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그날, 바로 책방에 다시가서 책을 전부 빌려왔던..; 읽느라고 밤 샛습니다.

남자로 자란 여자 츠카시. 츠카시는 사정덕에 야쿠자인 류지의 보디가드를 맏게 됩니다. 그러나 점점 늘어나는 빚. 덕분에 계속 류지의 보디가드를 맏는데, 그러면서 점점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류지도 츠카시를 좋아하지만 아사고라는 성처 후보가 있어,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아사고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약혼까지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사고는 팔을잃고 후유증으로 전투에서 망설이다 류지를 다치게 해서 죽기 일보직전까지 가게 만듭니다. 죄책감에 아사고는 집을 나가고 경찰을 만나 위로받고... 어쨌든 이런내용입니다. 만화책은 거의 가면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데 반해 이 책은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눈길을 끕니다. 강력추천합니다^ㅡ^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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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 대왕 1
아즈마 키요히코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에는 4컷만화라 재미없을거라 생각했지만, 볼수록.. 재미있어졌다. 정말 웃겼다. 4컷만화로 그렇게 웃기는것은 불가능하다 생각했다. 아아.. 작가님의 머리. 정말로 존경스럽다. 어쨌든 4컷만화로 보고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4컷만화를 애니메이션으로 방여하기엔 무리가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역시 애니메이션도 재미있었다. 지금도 너무 보고싶어서 주문을했지만. 언제올지..-_ㅜ.. 어쨌든 일단 주인공은 치요인가..; 내용은 수시로 바뀌어서 자세히 설명을 할수 없지만 정말 웃기다. 로맨스와 판타지만 만화인가! 코믹이 마음에 들기는 처음이었다. 지금은 아즈망가 대왕 애니메이션판을 열심히 찾고있는중이다. 방영하는곳은 지금 없는것 같고.. 어서어서 찾아서 다시한번 보고싶다! 아아! 치요님! 당신은 어찌하여 그리 귀여우신 겝니까!!! 치요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라도 빨리빨리 찾고싶다. 보면 후회는 없을것이다. 아니, 확실이 없다. 보는순간 배꼽잡고 웃게 될 것이다. 정말정말 강력히 추천하는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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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2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방에서 잘나간다 했습니다. 아줌마가.. 그래도 예쁘고 귀여운,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만화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이 만화책을 빌려보기보다 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책을 고르기 바빳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메일친구였던 친구가 메일로 자신은 이 `후르츠 바스켓` 이 만화중에 가장 재미있고 가장 좋아한다길래.. 일단 친구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고 가장 좋아한다니깐 저도 봤습니다. 으음.. 처음엔 솔직히 별로 였어요. 취향은 바뀌기 쉽지 않으니깐 그림체도 좀 마음에 들지 않고.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도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보는 정도랄까요. 하지만, 내용은 독특하고 그림체도.. 뭐, 독특하죠. 어쨌든 12지가 나오는 이야기는 흔할법 하면서도 없기에 작가의 개성이 참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미있게 보고이습니다. 십이지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하나둘씩 치료해 주는 .. 에.. 여주인공!(역시나 이름을 까먹었다..;)어쨌든 독특한 내용이고 해서 재미없다고 할수는 없는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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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 짝사랑 10
나카지 유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그다지 예쁘지도 않지만, 결코 이상하다고도 할수없는 그림체. 특히한 스토리나, 재미있는 내용보다도, 예쁘고 귀여운.. 미소녀가 예쁜 그런 만화를 좋아하는 나였는데, 왜그렇게 이 만화에 끌렸는지 모르겠다. 아, 지금 보면 그림체도 귀엽다. ..; 어쨌든 여러곳에서 이 비너스의 짝사랑의 소개를 듣고 재미있다고들 많이 하길래, 나도 보았다. 처음엔 그냥 심심풀이로 봤지만 볼수록 재미있고 더 많이 끌렸다. 지금은 다음권을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서로 한 사람을 좋아했던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이름을 까먹었다..) 결국엔 둘이 눈이 맞는 시점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고도 할수 있다. 생각해보면 그리 특히한 스토리도 아니고, 끌릴만한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끌리는지 모르겠다. 말로는 표현할수 없지만 볼수록 재미있어지고 다음권도 보고싶어지는.. 그런 만화를 그리는 작가님은 존경하고 나도 만화가가 된다면 그런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하진 않아도 다른사람을 끄는 만화, 그런 만화가 정말로 재미있는만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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