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의 계약 1
김윤경 지음 / 해우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에.. 꽤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이제 인간과 계약도 할수 있게 된 마족 유리시나는 계약만을 기다리다가 마리엔과 만난다. 마리엔은 독이든 차를 마시고 죽으며 유리시나를 부른다. 그리고 마리엔은 유리시나에게 자기 대신 살아달라는 부탁을 했고 유리시나는 그 계약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마리엔의 몸속으로 들어간 다음 오펠리우스 왕비에게 복수를 한다. 갑자기 돌변한 마리엔의 태도에 모두들 놀랐지만 마리엔은 좋은 공주로 소문나게 된다.

그리고 결국에 마리엔은 오펠리우스 왕비에게 복수하고, 중간에 계약한 르미엘의 훌륭한 왕이 되라는 부탁도 들어주며 역사상 마리엔의 나라의 최대 전성기를 맞게 된다. 그전에 마리엔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하지만 에릭은 마족이라도 상관없다고 했고, 둘은 행복하게 산다^ㅡ^

엔딩이 좋긴 하지만.. 차라리 세린과 에릭 둘중에 누구도 선택하지 않고 끝났다면 좀 좋을듯 싶었습니다... 마음데로 상상할수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세린이 좋았는데..;; 하지만 꽤 재미있던 책이었기에 만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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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주의 2006-12-14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차라리 세명이 삼총사처럼 약간의 호감을 가진 상태로 끝내는게 나았을 듯 싶어요. 세린만 너무 비참해진 것 같음-_-;; 저도 세린이 더 좋았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