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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츠 바스켓 12
타카야 나츠키 지음, 정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책방에서 잘나간다 했습니다. 아줌마가.. 그래도 예쁘고 귀여운,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만화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이 만화책을 빌려보기보다 미소녀가 많이 나오는 책을 고르기 바빳습니다. 하지만 저번에 메일친구였던 친구가 메일로 자신은 이 `후르츠 바스켓` 이 만화중에 가장 재미있고 가장 좋아한다길래.. 일단 친구가 가장 재미있다고 하고 가장 좋아한다니깐 저도 봤습니다. 으음.. 처음엔 솔직히 별로 였어요. 취향은 바뀌기 쉽지 않으니깐 그림체도 좀 마음에 들지 않고. 사실대로 말하면 지금도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가볍게 보는 정도랄까요. 하지만, 내용은 독특하고 그림체도.. 뭐, 독특하죠. 어쨌든 12지가 나오는 이야기는 흔할법 하면서도 없기에 작가의 개성이 참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재미있게 보고이습니다. 십이지가 가지고 있는 마음의 상처를 하나둘씩 치료해 주는 .. 에.. 여주인공!(역시나 이름을 까먹었다..;)어쨌든 독특한 내용이고 해서 재미없다고 할수는 없는 만화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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