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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천사 1
타네무라 아리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7월
평점 :
절판
괜찮은 책인것 같다. 내용은 미국으로 떠난 에이치 오빠를 항상 그리워하며 병약한 몸으로 노래부르기를 굉장히 좋아하는 미츠키가 죽을 날이 다 되어서, 저승사자인 메로코와 타쿠토가 한 팀이 되어 만들어진 `쪽파라면`팀을 만나게 된다. 원래 저승사자는 평범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왠일인디 미츠키의 눈에는 보여서 미츠키는 메로코와 타쿠토에게 1년동안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주면 1년뒤에는 얌전히 따라가겠다고 부탁한다. 마음이 약해진 메로코와 타쿠토는 미츠키를 어른으로 변하게 해주고 몸이 약해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던 미츠키를 건강해게 해주어, 노래도 잘 부르도록 도와줍니다. 그렇게 해서 만월이라는 뜻인 풀문으로 가수데뷔를 하는 미츠키! 다른 저승사자를 만나기도 하고, 타쿠토가 아는사람을 만나기도 하는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습니다. 굉장히 특이한것 같은 책이다. 흥겹게 볼수 있는 책인것 같다. 하지만, 뭐라고는 꼽을수 없지만 부족한것이 있는것 같기에 별 4개를 준다. 하지만, 내용상이나 그림체나 굉장히 예쁘고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라도 흥미롭게 보고 좋아할것 같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타네무라 아리나님은 좋아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달빛천사는 굉장히 재미있는 책인것 같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이나 일본에서나 만월을찾아서라고 재목을 지었는데, 어째서 한국판 만화만 `달빛천사`인 것인가. 어쨌든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