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익조 1
한유랑 지음 / 꽃님(다진문화사,삼양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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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친구가 만화책을 빌려보고 싶은데, 무슨 만화책을 빌려봐야 좋을지 모르겠다하여 골라주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것 어떠냐며 이 책을 집어들었다. 글쎄.. 라고 하며 대충 얼머부르고 다른 책을 찾고있을때, 친구가 이름이 특히하다며 빌린다고 하였다. 일단 개인적으로 좋아하지 않는 작가라, 권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뭐 내가 보는것도 아니고 남이 본다는데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그냥 빌려보라고 했다. 통큰 내 친구는 한번에 많은 만화책을 빌려가서 아예 우리집에 눌러 앉아 다 볼때까지 있었다. 덕분에 나도 만화책을 보게 됬는데, 요즘에 굉장히 흔한 스토리였다. 일편단심.. 아아.. 마음에 안든다. 이런 스토리는 별로라고나 할까.. 그냥 평범한 러브스토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판타지물을 즐기는 나였다. 그래서 역시 이 만화책도 별로 좋지 않았는데, 평범한 러브스토리중에서도 특히한 전개가 있다. 그런 만화책은 마음에 들어 보기도 했는데, 이 만화책은 영- 마음에 닿질 않았다. 별로 권하고 싶은 책이 아니다. 내 친구고 재미없다고 말했고.. 그냥 평범한걸 원한다면 한번쯤은 봐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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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Love Story 3 - 사랑한다고 말해봐 Tokyo Love Story 3
최유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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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재미있어 보이는 스토리나, 재미있다는 누구의 소개가 아닌 일러스트가 예쁘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를 맡은 윤지운님의 만화책을 평소에 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었기에 윤지운님이 일러스트를 맡은 책에도 관심이 갔던 거였죠. 그래서 책방에 가서 바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큐 200인 초천재이지만 그 때문에 아픈 기억도 수없이 많은 여주인공 최다미. 그리고 일본의 잘나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카타그룹의 이사이자 사장의 아들인 나카타 히로. 다미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오면서 일자리를 찾고자, 나카타그룹 이사의 비서를 맡게 된다. 비서를 맡고, 면접을 보러 대기실에 있다가 히로를 만나게 되는데 그의 첫인상은 쿠키로 인해 나쁘게 남았다. 하지만 지내면서 점차 나아지며, 서로 사랑하게 되고 결혼해서 애기낳고 행복하게 산다는 얘기이다. 어찌보면 지루해보이는 이야기이지만 다 내가 부족하여 설명을 잘못한 탓이라 생각하고,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한번 봤으면 한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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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3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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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귀엽고 특히한 그림체와 끌리며, 기대되는 스토리. 아쉬운점이 있다면, 끝이 너무 엉성한 점이랄까요.끝에서 좀 이상하게 끝났죠. 하지만 끝나기 전까지 재미있게 봤으니까,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울뿐이죠. 초능력을 가진 여주인공 새인은 스타 진성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자신과 텔레파시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진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새인은 하비쪽으로 마음을 돌리려 하고, 결국 새인과 하비가 잘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성이가 새인이네 집에서 새인이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새인이의 가족들은 진성이를 보고 놀라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끝. 하지만, 새인이와 하비가 잘 되었으니 별 상관은 없고.. 조금 더 길게 연재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3권정도에서 완결나기보다는 한..5권정도에서 완결났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어쩄든 굉장히 두근두근하면서 재미있게 봤던 만화입니다. 추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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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도 15
검류혼 지음 / 명상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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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게 된것이.. 책방 문 앞에 붙어있는 비류연과 나예린의 그림을 보고 나서입니다. 책에서도 작가님이 설명했듯이.. 에.. 누가 그렸는진 잊어버렸지만, 어쨌든 마음에 드는 그림이였기에 소설책을 빌려봤죠..제가 생각하기에도 이런 황당한 이유가 비뢰도를 본 이유가 된것이 참..; 에.. 항상 재미있다고는 생각했지만, 이 책은 주인공이 너무 강한것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주인공보다 강한사람들이 몇몇 있지만 (사부나..;)너무 강해서 마음에 안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력파가 더 마음에 들거든요. 그래도 재미있긴 했습니다. 주인공 비류연의 엄청난 말빨과, 시원시원한 성격이나, 주위 인물들이 굉장히 웃겼달까요? 뭐, 그래서 지금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15권이 나왔죠. 15권을 빌려보고는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다음권을 보고 싶게 하고, 보면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느낄수 있는 책이 정말 재미있는 책이 아닌가 하네요. 아, 다음권 보고 싶다. ...추천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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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사이더 3 - 완결
임애주 글, 임진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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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친척언니가 소개해 줘서 가볍게 빌려봤던 책이다. 당시 더 재미있는 책을 같이 빌렸던 지라, 이 책에 대한 재미는 별로 느끼지 못했던것 같다. 하지만, 소재는 특히하다고 할지.. 흔하다고 해야할지..;.. 어쨌든 어떤 의미로는 재미있게 본 책이다. 만화책이 쌓여서 너무 바쁘게 읽었던 지라, 내용을 잘 이해를 못했다. 이 책은 내용정리가 약간씩 부족한것 같다. 하지만 뭐.. 재미있게 봤으니.. 아쉬운 점은 3권에서 완결이라는 것이다. 아니, 너무 시시하게 끝나버린것. 잡지가 폐간되어서 시시하게 끝나버린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 아무리 봐도 내용이 더 많이 있을것 같던데.. 뒷 내용이 궁금해서라도 이 책에 호감이 많이 간다.

그림체도 나름대로는 귀엽고, 뭐. 내가 보기에도 나쁜건 아니였다. 솔직히 너무 귀여웠다. 샤방 오오라가 아주 좔좔 흘렀다. 하지만, 그래서 어떻게 보면 좀 지저분했고, 스토리 또한 알수없는것으로 흘러스 잘 이해를 못했던것 같다. 이해만 좀더 잘 했고, 연재를 계속했으면 정말 재미있는 작품으로 기억될것 같은데.. 역시 아쉽다. 하지만 가볍게 보는책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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