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Love Story 3 - 사랑한다고 말해봐 Tokyo Love Story 3
최유리 지음 / 서울문화사 / 2003년 12월
평점 :
품절


사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가 재미있어 보이는 스토리나, 재미있다는 누구의 소개가 아닌 일러스트가 예쁘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일러스트를 맡은 윤지운님의 만화책을 평소에 정말정말 재미있게 읽었기에 윤지운님이 일러스트를 맡은 책에도 관심이 갔던 거였죠. 그래서 책방에 가서 바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큐 200인 초천재이지만 그 때문에 아픈 기억도 수없이 많은 여주인공 최다미. 그리고 일본의 잘나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나카타그룹의 이사이자 사장의 아들인 나카타 히로. 다미는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일본으로 돌아오면서 일자리를 찾고자, 나카타그룹 이사의 비서를 맡게 된다. 비서를 맡고, 면접을 보러 대기실에 있다가 히로를 만나게 되는데 그의 첫인상은 쿠키로 인해 나쁘게 남았다. 하지만 지내면서 점차 나아지며, 서로 사랑하게 되고 결혼해서 애기낳고 행복하게 산다는 얘기이다. 어찌보면 지루해보이는 이야기이지만 다 내가 부족하여 설명을 잘못한 탓이라 생각하고,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한번 봤으면 한다.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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