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 3
강은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거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귀엽고 특히한 그림체와 끌리며, 기대되는 스토리. 아쉬운점이 있다면, 끝이 너무 엉성한 점이랄까요.끝에서 좀 이상하게 끝났죠. 하지만 끝나기 전까지 재미있게 봤으니까,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아쉬울뿐이죠. 초능력을 가진 여주인공 새인은 스타 진성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간간히 자신과 텔레파시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진성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새인은 하비쪽으로 마음을 돌리려 하고, 결국 새인과 하비가 잘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진성이가 새인이네 집에서 새인이의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새인이의 가족들은 진성이를 보고 놀라는것으로 끝이 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쉬운 끝. 하지만, 새인이와 하비가 잘 되었으니 별 상관은 없고.. 조금 더 길게 연재 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3권정도에서 완결나기보다는 한..5권정도에서 완결났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네요. 어쩄든 굉장히 두근두근하면서 재미있게 봤던 만화입니다. 추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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