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1
천계영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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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두들 재미있다고 해서 빌려볼까도 생각해 보아, 만화책을 찾아본적도 있었지만, 표지의 그림을 보고 그림체가 마음에들질 않아서 빌려보기도, 사보기도 포기 했던 작품이다. 하지만, 역시 괜히 인기가 많은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오디션을 보았다. 일단 1편을 보고 나서, 다음권이 너무 궁금해 졌고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2권, 3권... 계속 보다가 정말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림체는 마음에 안들고, 별로라고 생각했지만,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 보다보니까 그림체도 익숙해져서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은 정말정말 재미있던 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연히 송송 회장을 만난 4명의 천재! 그러나, 조건부 상속녀인 송송 회장이 딸이 그들을 찾았을때는 너무 망가져 있었다. 하지만 명자는 그들을 오디션에 붙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그들을 다시 키운다. 그리고 재활용 밴드가 탄생한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대단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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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길리마 3 - 완결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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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예전부터 볼까말까하다가 결국엔 보기를 포기했던 책이다. 이유는 오래되었기 때문에 내용이 별로일것 같다는 것과, 하시현님의 만화는 이미 코믹과 프리티로 접해보아서 별로라는 생각이 머리에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낭길리마는 코믹이나 프리티와는 달랐다. 내 생각에서 프리티는 그림체도 별로였고, 내용도 너무 유치해서 재미없다는 것으로 기억에 남았고, 코믹도 역시 작품성이 떨어지고 별로라는 생각으로 낭길리마역시 별로일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볼 만화책이 없어 한번 빌려보았다. 그런데, 프리티보다도 전에 나왔던 만화책임에도 불구하고 프리티보다 낭길리마가 그림체가 더 예뻤다. 그리고, 유치한 내용인 프리티와는 달리, 낭길리마는 내용도 재미있었다. 물론 약간 유치한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그런것이 모두 용서가 될만큼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동생인 무늬때문에 열이받아 엄마에게 맞고 집을 나와버린 보늬. 어떤 통제구역 에 들어갔다가 전철을 탔는데 왠 은하철도 999가!! 수술을 받기 싫은 보늬는 낭길리마 역에서 내리는데 그곳에서 예쁜 공주를 만나 낭길리마에 손님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본격적인 내용이 시작된다. 정말정말 재미있는 작품이니까, 한번쯤 눈을 돌려봐도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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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나크의 장 1
최정연 지음 / 청어람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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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엄청나게 머리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얼굴만 더 잘생겼다면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였을 카류(원래는 카류가 아니었는데에.. 이름을 잊어버렸다아..). 머리도 좋고 운동도 잘하지만 집안사정이 문제였으니.. 눈만 마주치면 싸우는 엄마와 아빠를 보고도 곧게 자랐다고 스스로를 그렇게 믿고있던 카류는 수능 이틀 전날 엄마와 아빠가 싸우는 것을 보고는 집을 나와버려 춥다는 이유로 어떤곳에 가서 잠을 자는데.. 일어나서 문을 열어보니 죽어도 열리지 않아, 그곳에서 버티다가 꽃다운 난이에 굶어 죽고만다. 하지만, 환생을 하여 이르나크세계의 제 6왕자로 태어나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는 천재라고 알려진다. 잘 보면 특히한 내용도 없고, 그냥 평범하다고도 생각할수 있을것 같은데, 왠지 모르게 끌리고 재미있는 책이다. 친구가 소개해줄때나, 리뷰를 보면 그다지 재미있어보이지 않는데, 직접 빌려서 1권을 보고 나니까, 정말정말 재미있었다. 카류나 그 외에 등장인물들도 너무너무 웃기고.. 음... 굉장히 재미있는 책이다. 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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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 Pretty 8 - 완결
하시현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밍크라는 아동만화잡지에 한창 연재중일때 봤던 만화이다. 밍크라는 잡지는 꽤 오랜시간동안 매달매달 모아왔던 만화라 밍크에 연재하는 프리티도 역시 볼수 있었다. 처음엔 그냥 호감이 조금 가는 만화였다. 여주인공 기린이가 하는 행동이 귀엽기도 하고, 어느정도 귀엽고 예쁜 그림체, 전개 스토리가 대충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면갈수록 점점 흥미를 잃어갔고, 지금은 별로 재미가 없었던 책으로 내 기억에 남겨졌다. 가끔 밍크를 꺼내 볼때에면 프리티를 보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넘겨버리는 정도랄까.. 하지만 인기는 꽤 만았던것으로 기억한다.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재미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하지만,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이 책을 보려고 한다면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다. 솔직히 내 취향이면 이런 만화책은 맞지도 않고 돈만 아깝게 되기 때문이다. 도시락싸들고 말린다는건 좀 오버지만.. 하지만, 나와 다른 취향이라면 이 만화책을 재미있다고 생각할것 같다. 그냥 가볍게 읽으면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만화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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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의 비밀일기 3 - 완결
김나경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몇년전까지 밍크라는 아동만화잡지를 매달 보았는데, 그때 연재되고 있던 만화들중 하나가 이 '토리의 비밀일기'였다. 밍크도 몇년을 보았는데, 처음 접할때 몇년은 보든 만화가 재미있었고, 이 토리의 비밀일기도 굉장히 재미있다고 생각하여 많이 봤던 만화다. 그리고 최근 몇년에는 토리를 보고 별로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역시 웃기기는 마찬가지 였지만, 어릴때가 아닌, 커버린 지금으로써는 귀여운 토리와, 로리와, 우리의 멍청한..; 행동이 웃기지도 않게 되어버린것이다. 그러니까 결론은 좀 어린아이들이 본다면 재미있지만 머리가 커버려서 연애물만 읽는 아이들에겐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가끔 잡지를 꺼내 볼때마다 눈에 들어오는 귀여운 토리가 역시 아직도 귀엽다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내용도 굉장히 웃기다고 생각한다. 다만, 마음을 끌어 계속 보게 하는.. 그런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토리의 비밀일기는 꼭 한번쯤은 봐야하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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