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습관 -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이시하라 유미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3년 3월
평점 :
품절


 최근 들어, 실버산업과 관련된 이슈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100세를 향해 달려가는 실버세대들에게 있어서는 의학의 발달과 더불어 웰빙 트렌드를 통한 결과물이지 않나 싶다. 이전 시대와는 다르게 더욱더 사회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각 개인의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하게 되었다. 같은 장수라 하더라도 많은 질병치레와 심각한 병에 걸려서 한해 한해 연명하는 삶과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한해 한해 보내는 것은 정말 다르다고 볼 수 있다. 그러던 중 보게된 책이 이 책이라 하겠다.

 

 100세습관이라는 타이틀에서 보여지듯이 주요 타겟은 실버세대를 중심에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독자들이 읽고 있다면 젊은 사람들이라면 분명 자신의 부모님에게 전달해줄 책이라 하겠다. 실버세대를 확실히 타겟으로 하고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다른 서적과는 다르게 글씨 폰트가 상당히 큰 편이다. 즉, 부모님 세대가 중심이라는 이야기이다. 책의 중간 중간에 운동과 관련된 삽화가 나오는데 여기 역시 우리 부모님들 세대의 인물들이 그림으로 명기되어있다. 분명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병은 정말 무서운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병으로 인해서 명이 줄게 되면서, 주변의 가족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게된다. 그렇다면 건강하게 한해한해 보낸다면 자녀에 손주까지 조금이라도 편하게 같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총 8장으로 되어있다. 백세인의 삶을 살기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는데, 삶의 습관, 꾸준한 운동, 자연식 밥상, 소식하며 체온 올리는 방법, 하루 한잔의 술 섭취, 웃고 함께 보내기, 일상에서의 혈관과 식습관 유지, 혈액 혈관의 노화를 방지하는 방법으로 이 책은 마무리된다.

 

 나와 같은 경우도 30대 중반이다보니 이 책 역시 우리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책이다. 역시나 이러한 웰빙서적들을 보게 되면 결국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다음의 4문장으로 정리 될 수 있다.

 

1. 운동을 생활화한다.

2. 채소, 과일, 차 같은 항산화력이 높은 식품을 섭취한다.

3. 알맞은 음주 습관을 갖는다.

4. 친구나 지인을 자주 만나고, 긍정적인 사고로 인생을 즐긴다.

 

 건강을 유지하면서 장수의 삶을 살고 싶다면, 자신의 몸에 절제하는 습관과 항상 움직이는 습관, 그리고 소식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분명 보다 병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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