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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의 시대가 온다 - 다양성과 포용을 통한 글로벌 인재 전략
안드레 타피아 지음, 휴잇어소시엇츠 옮김 / 청림출판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포용의 시대라는 제목에 상당히 끌렸던 책이다. 최근들어 변화되는 이슈가 다문화 가정, 더이상 한국이 이전의 한국이 아니다란 말처럼 국내 대기업들이 Global化되어가면서 핵심인재Pool이라던지, 국내외 법인에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TV광고에서도 LG광고라던지, 두산의 광고를 보면 그 다양성의 인정 및 포용에 대해서 알 수 있다. LG의 경우 다문화 가정 및 피부색이 다른 인재를 중용하는 모습을 과거 조선시대의 그림체(김홍도)를 바탕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와더불어 두산에서는 "사람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인재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이렇게 다변화되어가는 사회에서 포용의 시대란 제목으로 내용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 책의 경우는 추천사 대부분이 국내 글로벌기업의 수장들이 포진해 있다. 최종태 포스코사장, 김신배 SK C&C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이승한 홈플러스회장, 김영기 LG전자부사장 등의 추천사를 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내용은 국내 기존의 수직적 관계, 그리고 배타적문화와 권한의 집중 등 기존의 문화에서 외국인력의 유입 및 젊은 인재들에게 권한의 이양과 동기부여, 성과에 대한 인정, 다양한 IT기기를 활용한 협업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어떻게 조직을 혁신시켜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을 통해서 많은 흥미를 느끼고, 반영시켜야한다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나에게 있어 이 책의 경우, 국내 대기업뿐만아니라, 중소기업 및 해외지사를 세워서 운영하는 CEO에게 있어 필독해야 되는 책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던 책이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개의 장, 14개의 Chapter로 되어 있다. 글로벌세상에서의 포용의 의미를 들고, 그에 따른 다양한 문화 및 사고를 가지고 있는 미래인재들에게 있어 포용의 의미를 들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포용하는 직장을 만들기위한 조건 및 유연성에 대한 세부내용을 들면서 책을 마치게 된다. CEO에게 있어서는 3장이 주요내용이라 할 수 있고, 트렌드 조사 및 시장파악을 하는 마케터들에게는 2장이 중요하다 할 수 있겠다. 이 책에서 말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동체, 인정, 멘토링, 성장 이 네가지 조건은 포용의 시대에서 다문화 인재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주요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전사적 차원의 공동체를 효과적으로 형성할 때 얻을 수 있는 높은 에너지, 즉 시너지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라는 것에 대해서 인정을 해야만 한다. 이와더불어 기업은 임원과 직원 간의 상호 멘토링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기업의 인재 공급 파이프라인은 균열되거나 누수가 되고 부러지기도 했다. 어떤 기업에서는 이미 인재 풀이 고갈되어버렸고 또 어떤 기업은 인재 집단의 질적 저하 문제를 안고 있기도 하다. 기업은 뛰어난 적응력과 빠른 지식 습득능력,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합적으로 갖춘 인재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된 것은 지금 우리기업에서는 어떻게 인재Pool을 관리하고 있고, 그리고 인재에 대한 질적부분은 어떠한가?에 대해서 많은 궁금증을 갖게되기도 했다. 내가 그 적합한 인재가 되기위해서는 어느 부분에 대해 준비를 해야하고, 어떻게 글로벌화에 맞춰 포용의 리더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책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