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0초 - 하루 30초,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시간
다나카 우루베 미야코 지음, 김현영 옮김 / 이레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동 출판사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책 제목과 유사해서 관심을 갖게 된 책이다. 이전 작같은 경우는 1일 30분같은 경우는 자기계발서적으로, 1일 30분씩 자신에 대해 투자하게되면 엄청난 복리효과로 다가온다는 것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했다. 이 책은 솔직히 1일 30초라는 시간으로 무얼 바꿀 수 있을까?란 의문과 더불어 부제로 쓰인 새로운 나로 거듭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한 책이라 할 수 있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되어 있다. 나를 바꾸는 1일 30초의 힘이란 서두를 시작으로, 긴장과 스트레스에 대해 대응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들을 알려주고 있다. 코핑기술에 대한 상세 설명이 이 책의 중심이다. Coping이란 사전적의미로 '~대처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코핑기술을 통해 자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약화시키거나, 녹여서,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던가,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 수 있게 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단, 선결조건이 하나있다면 매일 꾸준히 각 상황이 일어났을 때 지속적으로 사용을 해서 체득화해야 된다는 것이다. 이 코핑기술이 되려면, 자신에 대한 파악이 중요하다. 이후는 자기대화, 심리조정술, 신체조정술의 세부기술을 통해 자신을 보다 긍정적이고, 여유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기술중 주요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자기대화

   알아내기→나열하기→구분하기→골라내기

 

2. 심리조정술

   무언가 도구를 통해,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이 들경우 도구를 통해 심리조정함

 

3. 신체조정술

   호흡법과 몸을 다스리는 법을 통하여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줄임

 

 솔직하게 말한다면 이 책같은 경우는 분량도 상당히 적고, 내용도 그렇게 많은 것을 담고 있지 않다. 20분정도면 다 읽을 수 있는 책이기에 기회가 된다면 빠른시간내에 원하는 내용을 캐치하면 될 것 같다. 저자같은경우는 88올림픽때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선수로 동메달을 땃던 인물로, 초기에는 유명인사로 있다가 3년이란 시간이 지난후 사람들의 관심이 사라지고 나서, 가치관에 큰 변화를 맞이한 인물이다. 자신에 대해 마인드컨트롤하는 법을 통해, 새로운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인물로, 이 사람의 인생을 보면, 현재 직장에서 치이면서 일말고는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삶을 살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순간적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기술을 통해,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

 

 나 같은 경우도 간단한 마인드 컨트롤하는 법을 배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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