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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마니아 - 최고를 향한 성공 DNA
김종래 지음 / 크레듀(credu)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프로마니아라... <Pro+Mania>란 뜻으로,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그 일에 미치고 그 일에 전문가가 되는 것을 말한다. 책의 띠지에 적혀 있는 강렬한 문구에 시선을 사로잡혀서 읽게 된 책이다.
"당신은 마지못해 일 하는가, 그냥저냥 일 하는가, 나름대로 일하는가. 아니면 즐기면서 일 하는가, 도전하며 일 하는가, 미치도록 일 하는가. 우리는 前者를 日常이라 부르고, 後者를 日新이라 부른다. 前者를 직장인이라 부르고, 後者를 프로마니아라 부른다."
이 문구를 보면서, 새삼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떠한가? 직장인인가? 아니면 프로마니아인가?란 의문을 띄며 읽게 된 책이다.
솔직히 저자인 김종래님의 출신이 충남 논산이라 더욱 관심이 많이 생겼던 책이다. 그리고, CREDU에서 이전작인 "칭키스칸의 리더십 혁명"이란 책으로 이미 먼저 접했던 저자이기도 하다. 학연, 지연등을 없애자는 분위기에... 새삼.. ㅎㅎㅎ 잡설은 여기서 줄이고 내용으로 들어가겠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18 Step으로 되어 있다. 프로마니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일에 대해 진정한 열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이 세상에 공짜로 얻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No Pain! No Gain!"이란 말처럼, 끊임없는 시련을 통해서, 탄소덩어리가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것 처럼, 정말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남들과 똑같은 방향으로, 똑같은 속도로 걸어서는 안된다. Frontier가 되어 한 발 앞서서, 남들이 쉴 때 한 걸음 더 걸음으로써,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여기 김종래님이 말하고 있는 18가지 사례들은 이 혁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8개의 사례사이에는 정말 좋은 명언들이 많이 적혀 있다. 최근에 현실에 안주하려는 경향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직장생활도 4년차에 접어 들고, MBA이수에, 다양한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약간 자만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최근 POSCO 대졸 경력사원에 합격하고 난 후, 2주동안 아무일 없이 우쭐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자신으로써는 변화를 위해서, 다시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있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재의 내자리에서 이뤄놓은게 많은데, 이 환경을 버릴 수 있을까?란 생각도 많이하게 되었다. 최근 2주사이에, 이 책은 나에게 변혁을 일깨워줬다. 안일하게 주저 앉아 있는 사이에, 나와 같은 방향을 가는 경쟁자들은 뛰고 있다는 사실을 잠깐 잊고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18 Step에서 말하고 있는 "안락은 스스로를 안락사 시킨다"란 말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을 유유자적 누리며, 그냥저냥 세월을 보내는 것이 편할 수 밖에 없지만, 편안함에는 비수가 숨어 있다. 현재의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에 만족하면, 언젠가는 그곳에서 굴러 떨어지는 비극을 겪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실 속에서 안주한다고 영원한 안식이 보장되진 않는다. 오히려 안락은 스스로를 안락사 시킬 뿐이다.
"A rolling stone gathers no mass!"
"열정 없이 이루어진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최근, 일에 대해 무료함을 느끼거나,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 직장인 있다면, 꼭 이 책을 한 번 읽어 보기를 바란다. 자신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 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