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기억력의 비밀 - 기네스북에 오른 기억력 천재 에란 카츠
에란 카츠 지음, 박미영 옮김 / 민음인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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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에란카츠에 대한 궁금증으로 알게 된 책이다. 기억력에 관하여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 그런지, 더욱 궁금증이 유발되어 보게 된 책이다. 하지만, 읽으면서 나한테는 잘 맞지가 않는건가?란 느낌을 많이 받았던 책이기도 하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4부로 되어 있다. 1부는 기억력에 관하여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기억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기억력에 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부는 잠자는 기억력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장군 키케로의 기억법이 제일 읽을만 했다. 3부에서는 쉽게 기억하는 방법과 연습과제를 제공해서 직접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기억력 연습을 실제적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사용하는가?에 대해 설명하면서 끝을 맺는다.

 역시나 이 책은 국내 실정에 맞게 끔 최대한 이야기를 국내 정서에 맞게 끔 이끌어 가려고 했는데, 왠지 겉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책에서 연습할 수 있는 사례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연습을 정말 하고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슈퍼기억력의 비밀도 그리 신통치 않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서적같은 경우는 유럽, 미국 서적에 비해 일본서적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든다. 동양권 지식과 서양권 지식의 차이를 이 책을 읽으면서 새삼 다시 한 번 느낀 기회가 된 것 같다.

 굳이 이 책을 사서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보는 것보다는, 에란카츠의 전작인 "천재가 된 제롬"을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잊어버리기가 더 어려워지는 그날을 위해" 계속적으로 책을 읽고,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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