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발견력 - 성공의 모든 기회를 찾아내는 힘
고미야 가즈요시 지음, 양필성 옮김 / 토네이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창조적 발견력>이라는 궁금증 유발의 서적이 나왔다. 최근 Trend가 창조, 발견이란걸 보면, 이 책도 최근의 Trend를 따라가고 있는 책이라 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쉽게 넘길 수 있는 일상생활도 발견력을 토대로 해서 본다면,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저자인 <고미야 가즈요시>도 CSI 과학수사대의 예를 계속적으로 들 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가 묻는다.

"시내 대형서점에 들러 원하는 책을 찾을 때 당신은 어떤 방법을 취하는가?"
"1. 어떻게든 끝까지 직접 책을 찾는다."
"2. 처음에는 직접 찾아보다가, 원하는 책의 위치를 알려주는 컴퓨터 단말기의 힘을 빌린다."
"3. 처음부터 매장 직원의 도움을 빌린다."

 과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어떤 선택지를 고를 것 인가?

 우선 책의 구성은 총 20개의 주제로 되어 있다. 창조적 발견력의 의미에서 부터, 이 발견력을 키우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창조적 발견력이라는 이론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여기서 말하는 부분 중 창조적 발견력을 키우는 10가지 방법이 이 책의 전체적인 요점이라 볼 수 있다. 

 1. 가장 먼저 요점을 파악한다.
 2. 힌트를 얻는다.
 3. 분해한다.
 4. 정보를 줄인다.
 5. 발견한 것을 바로 메모한다.
 6. 비교한다.
 7. 일부를 바꿔본다.
 8. 시점을 바꾼다.
 9. 여럿이 함께하라.
10. 순수해져라.

 전체적으로 창조적 발견력이란, 계속적으로 평범한 것을 보면서, 평범함과 다른 부분이 눈에 보임으로써 창조적 발견력을 얻을 수 있다. 위에 방법처럼, 항상 지속적으로 꾸준히 발견력을 키움으로써, 창조적 사고를 얻을 수 있게 될 것 이다.

 책의 전체적인 분량도 그리 두껍지 않고, 책의 내용도 핵심위주로 이끌어가고 있어, 책을 읽는데 큰 부담없이 접할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창조적 발견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 이상의 공부를 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것 이상이란 대체로 다른 사람들 눈에 볼 땐 '쓸데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 쓸데없는 것이 바로 사물과 상황과 세계와 성공의 근간임을 명심하라.

"뿌리가 강한 자만이 결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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