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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면서도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불변의 법칙
강미은 지음 / 원앤원북스 / 2008년 3월
평점 :
절판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는 간결함이 눈에 많이 띈 책이다. 책의 제목에서는 큰 임팩트를 받지 못했다. 솔직히 그저 그런 화술책이겠구나?란 생각으로 접하게 된 책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아~하!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다니, 안 읽었으면 후회할 뻔했다.란 생각을 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
우선 책을 설명하기 전에, 저자에 대해 설명할까 한다. 저자는 강미은 교수로, 현재 숙명여대에 언론정보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계열 교수이다보니, 내용을 어떻게 전개해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독자의 흥미를 잃지 않고 이끌 수 있는지 정말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주제이자 핵심은 단 한줄로 표기된다.
"한 줄의 설득력 있는 말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책의 구성은 총 9개의 Chapter로 되어 있다. 각 챕터안에는 정말 다양한 실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성공적인 화술과, 그렇지 못한 화술을 눈에 확연히 들어오게끔 하여,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간결하고 명쾌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얻기를 바라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1장에서는 <핵심의 원칙>, 2장은 <간결성의 원칙>, 3장은 <단순함의 원칙>, 4장은 <생동감의 원칙>, 5장은 <긍정의 원칙>, 6장은 <공감의 원칙>, 7장은 <스토리텔링의 원칙>, 8장은 <시각화의 원칙>, 마지막 9장은 <웃음의 원칙>으로 마무리 지어진다.
책의 내용은 마치 대학 강의를 1학기 동안 듣는 듯한 기분으로 읽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례들을 담을 수 있었을까?란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커뮤니케이션 스킬쪽에 약간의 지식이 있다고 자부하던 내자신이 한참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재미있던 부분을 들어볼까 한다.
기업의 이미지를 확실히 하기위해서는 단 한줄의 미학이 필요하다. 지금은 게임업계에서 한 발 물러난 SEGA같은 경우는, <The Excitement Company SEGA>라는 단 한줄로 SEGA=The Excitement Company라는 공식을 성립해냈다. KTF같은 경우도 "쇼를 하라=KTF"가 된 것 처럼, 고객의 마음을 이끌 수 있는 말이야 말로, 기업에 있어 최대의 광고효과라 할 수 있다.
메시지는 짧을수록 그 효과가 커진다는 말은 정말 불변의 진리인 것 같다.
마지막으로, 강미은 교수가 말한 9가지의 법칙은 두고두고 생각해서, 자신의 것으로 체득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팀장으로써의 화술이나, 비즈니스에 있어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