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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세클럽 부동산 파이널 투자 전략 - 최강 부동산 어벤져스의 프리미엄 가이드
김학렬 외 지음 / 비사이드 / 2020년 4월
평점 :
최근 코로나19 사태이후로 경제상황 또한 팬데믹 현상으로 최악의 대공황 사태로 가고 있는 것 만큼은 추세선상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시장에 대한 예측 또한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을 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부동산 자산으로 수많은 돈이 흘러들어간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투자시장이 아닌 투기시장으로 변질된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의 예측, 그리고 부동산 시장이 지속 유지 될 것인지, 아니면 서브모기지프라임 시절의 경제적 대공황 상태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지속된 예측이 이루어지고 있다. 서설은 여기서 마치고 책의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기본적으로 리뷰를 시작하기전에 서설로 위에 내용을 깔고서 이야기 한다. 이제 세상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다. 분명 세상은 급변하고 있고, 경제상황에 다양한 위기를 줄 만한 옵션들이 더욱더 많아졌다는 것이다. 부동산 투자와 관련하여 빠세클럽은 누구나 다 많이 들어보았을 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마치 현장 강연회를 듣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빠숑, 아임해피, 부룡, 월천대사 4명이 모두 같은 부동산 시장을 보고 있는데, 보는 시야각과 접근하는 방법에서는 분명 차이가 있다. 그러다보니 본인에게 맞는 저자의 강의를 찾아 듣듯이 하면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전체적으로 부동산 보는 시야각은 긍정을 띄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폭락론, 경제 위기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급변 등의 내용은 담겨져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4명의 저자중에서 누구의 글을 보던지 큰 차이는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월천대사의 글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
월천대사의 이야기를 들기전에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저자와의 Q&A가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빠숑 : 아파트 소유가 곧 신분인 시대가 온다.
아임해피 : 아직 '무주택자를 위한 부동산'이 남아 있다고 외치는 이유
부룡 : 심리를 파악해 상승 모멘텀을 잡는 자가 승리한다.
월천대사 : 전략적인 엄마만이 부동산과 교육을 모두 잡는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분명 큰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기 때문에 서점에서라도 몇장 안되니 읽어보면 본인이 부동산을 보는 시각을 다시 재정비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를 마치기 전에 월천대사의 글귀들은 상당히 팩트를 중심으로 직접 전달하는 화법을 활용하기 때문에 총 4명의 저자 중에서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 같다.
어느 지역의 집값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나 요구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일단 가게 소득을 높이는 활동은 집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렇게 이자를 낼 여웃돈이 생기면 대출을 받아 집을 늘려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