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만능" 예술가인가 보다. 전기는 10개나 검색된다.
일리야 카바코프가, 소비에트의 버려진 조합 주택들의 비참하고 지저분한 내부를 그의 설치미술로 보여주었고, 미국인들은 그의 작품을 보고 체험하면서 뉴욕의 마리니크 호텔(홈리스들이 묵을 수 있었던 지저분하고, 끝없는 복도가 이어지고 이어지던 구조의 집)을 연상했다. 그런데, 카바코프의 집들은, 미국 교외의 중산층 집들의 "여가실"이 텅 비어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 안에 우글거리는 인간적 의미를 담아 넣었다. 그런가하면, 페이스 링골드는 할렘의 빈곤층 주거 지역을 표현한 Street Story Quilt (1985)에서 대도시 빈곤 거주 지역에서의 삶의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쇼어, 199).
Tar Beach (Part I from the Woman on a Bridge series), 1988. Acrylic on canvas bordered with printed, painted, quilted, and pieced cloth, 74 5/8 x 68 1/2 inches. Solomon R. Guggenheim Museum
할렘에서 삶을 이런 식으로 표현한 작가로구나.
멋지다......... (고 해도 되나.......)
Street Story Quilt, 1985
Faith Ringgold (American, born 1930)
Oil, felt-tip pen, dyed fabric, and sequins on canvas, sewn to quilted fabric; 90 x 144 in. (228.6 x 365.8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