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 - '셀프헬프 유튜버' 오마르의 아주 다양한 문제들
오마르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내가 잘 지내기 위해서 해결해야 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격파하는 책

오늘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사이다를 날려줄 책을 한 권 가지고 왔는데요

바로 유튜브 '오마르의 삶'이라는 채널로 유명한 유튜버 오마르의 신간 '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라는 책이에요

유튜브를 좋아하는 저라도 모든 유튜버를 알지는 못하는데요

사실 오마르 작가님도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는 잘 알지 못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이었어요

하지만 검색해보니까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분이더라고요

유튜브 채널의 콘텐츠 자체도 재미있고, 뼈 때리는 팩트들로 가득찬 내용들이 많았다고 하고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아주 다양한 문제들'이라는 콘텐츠를 책으로 엮은 거라고 해요


 

 

바로 이 책이 오늘의 책입니다

뭔가 레트로틱한 분위기의 표지인데 눈에 확 들어와서 보기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배색도 마음에 들고 너무 만족스러운 표지인 것 같습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오마르 작가님의 별명에 관련된 이야기부터 시작하는데요

어떤 책을 쓰려고 했는지, 어떤 이야기가 담겼는지를

조금은 더 쉽게 표현하기 위해서 저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서 넣으신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이  책은 내 시행착오들의 기록이다.


누구나 할 법한 생각들, 누구나에게 있는 문제들을 직접 느끼고, 경험해봤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기록하고, 이야기해서 담은 책이라고 하십니다

정답은 알지만 그때는 못했는데 지금은 진짜 이렇게 하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 참 멋진 일이 아닐까요?

 

당연한 이야기지만 우리 모두가 이번 생이 처음이다.​

그리고 2회차라고 해도 지금보다 딱히 더 현명한 모습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수학엔 정석이 있지만 인생은 그런 게 없으니까.

이건 수학의 정석을 3년 내내 베개로 썼던 사람이 쓴 삶의 참고서다.

참고서니까 그냥 참고만 하기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야기!

인생에 정석과 답은 없으니까 이 책을 참고해서 조금은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이겠죠

물론 마지막 말처럼 참고서는 참고서일 뿐이니까 이 책을 정석으로 삼지는 말기를!!


프롤로그. '인생 2회차'라는 별명에 대한 변명

제 一 장

나를 '불편'하게 하는 속 '편한' 사람들

가까이하면 암 걸릴 것 같은 인간들

'부산 사람'이라는 종족은 따로 없다

우리는 어떻게 꼰대가 되는가

꿈이 없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 많은 결혼식, 꼭 다 가야 할까

천사는 천국에 살지 우리와 같이 살지 않는다

막말과 돌직구를 구별 못하는 인간들에게

우정에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말자

그 새끼는 왜 내 돈을 안 갚을까

참아서 좋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오마르 피셜 · 언팔하고 싶은 SNS 계정 유형 5

그들은 왜 하필 친구의 애인을 넘보는 걸까

찍먹은 부먹을 방해하지 않는다

스포하는 인간들의 진짜 심리

자신의 취향을 강요하는 사람들

'내 가수'는 나만 알아야 한다는 이상한 심보

부러워서가 아니고 '드러워서' 쳐다보는 거다

겁먹은 개가 더 크게 짖는 법이다

오마르 피셜 ·  살면서 알게 된 사소하지만 확실한 팩트들

제 二 장

연애도 '체력'이 필요해

그러니까 누가 잘해달라 했냐고

남자가 첫사랑을 못 잊는 진짜 이유

"오빠, 진짜 나 이러려고 만나?"

막상 나를 좋아한다고 하면 왜 마음이 식어버릴까

만남이 간편해지면 헤어짐도 간편해진다

끝까지 그렇게 못할 거면 시작도 마라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넌지시

"남자들은 왜 번호를 줄 생각은 안 해?"

썸 탈 때 상대방의 진짜 인성을 알고 싶다면

헤어지고 다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롱디' 앞에 망설이는 당신에게

연애만 했다 하면 친구들은 뒷전인 사람들

연락이 줄어들면 마음이 식은 걸까

오마르 피셜 · 왜 우리는 연애를 해도 행복하지 않을까?

연인의 친구, 그 애매한 관계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절대

연인의 휴대폰, 그 판도라의 상자 앞에서

당신의 삶을 파괴하는 연인 유형

여자가 먼저 고백해서 나빠지는 건 하나도 없다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하는 여자

환승연애에도 상도가 있다

당신은 왜 금사빠가 되었을까

오마르 피셜 · 연애, 꼭 해야 하는 걸까?

제 三 장

안 만만해지기 연습

"얼굴 안 본다"의 진짜 뜻

왜 네가 입만 열면 분위기가 싸해질까요?

그냥 가만히 있자, 그럼 중간이라도 가니까

'프로 웃음꾼'으로 가는 길에는 숭고함이 필요하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법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아닌 것들

남자들이 좋아할 것 같지만 아닌 것들

사과할 때는 사과만 하라고, 쫌!

배달 음식 같이 먹을 때, 보이는 것들

뒷담화하기 전에 알아둘 것

위로를 잘하는 기술은 없다

오마르 피셜 · 별생각 없었는데 서른 넘고 나니 후회되는 것

모두와 잘 지내지 맙시다

100 곱하기 0은 0이다

익숙하지 않을수록 효과적이다

친구는 절대로 가족이 아니다

섹시한 사람들은 세계관이 확실하다

알바 구할 때 알아야 할 몇 가지

꼭 피해야 할 남자들이 자주 쓰는 말

예쁘다는 말 듣고 좋아할 거 없다

유튜브나 해볼까 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것

돈 쓰고 욕먹지 말고 제대로 주자

오마르 피셜 ·지금, 오늘 행복하신가요?

 

목차는 크게 3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 가득하고요

제목만 봐도 제가 많이 겪었던 문제들이 보이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오마르 피셜이라는 코너에서는 문제와 별개로 오마르작가님의 이야기가 들어가 있겠죠?

 


제 1장 나를 '불편'하게 하는 속 '편한' 사람들에서는 다양한 인간관계에서의 문제가 나오는데요

제일 먼저 가까이하면 암 걸릴 것 같은 인간들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모두를 끌어안을 수 있다는 생각은 오만일 수 있다.

 

진짜 크게 와 닿은 이야긴데요

저는 20대 초반까지는 제 삶에서 스스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다 끌어안고 싶었어요

사람에게 상처받았던 기억 때문에 지금 있는 사람들은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 때문에 나만 참고 이해하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과의 인연은 잘 유지할 수 있을거야라는 오만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그 덕분에 제 스스로가 너무 힘들고 지쳐갔던 것 같아요

결국 내가 아무리 끌어안고 괜찮다 괜찮다해도 그 사람은 안 괜찮아지더라고요

매번 불평불만은 이어가고 결국 도가 지나쳐서 제 삶에 대해서도 자신이 불만을 토로하는 상황까지 가니까

이젠 제가 놓을 수 밖에 없더라고요 스스로가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했던 인연을요...

그런 사람이 곁에 있다면 저도 오마르 작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아주 상종을말라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하지 않는 것,

거리를 분명하게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아무리 소중한 인연도 나 자신이 황폐해지면서 까지 끌어안을 수는 없어요 그런 당신이라면 이제 거리를 두기 바랍니다

자신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이 아닌 당신의, 나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기쁨을 찾아야죠

 



두 번째는 꿈이 없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다인데요

옛날부터 항상 꿈이 뭐야?라는 이야기를 안 들었던 적이 없고

스스로도 항상 꿈을 정해두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 같아요 지금도 그렇고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는 꿈이 없어 현실이 있을 뿐이지 뭐 그게 문제가 되나?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 이야기로 하여금 크게 충격을 받고 깨닫게된 최근인데요 오마르작가님도 그 이야기를 똑같이 다루고 있었어요


가슴속에 어제 먹은 굽네치킨의 잔해밖에 없는

대다수의 젊은이들은 자꾸 스스로를 의심해야 한다.

꿈이 없는 나는 문제가 있는 것인가.

 

꿈중독 그 말이 정말 그대로인 것 같아요 어린시절부터 꿈을 꾸라고 강요하는 이 사회

그렇다고 그 꿈을 이루려고 하면 항상 그러잖아요 꿈은 이룰 수 없는게 꿈이라고....

현실에 맞춰 살아야지 그렇게 꿈만 쫓으면 못산다고 말이에요 아니 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걸까요?

꿈이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문제인 것 같아요

꿈 없이 잘 살다가 갑자기 어느날 이게 하고 싶어!하고 하면 그것도 좋은 삶 아닐까요?

 


그 다음엔 천사는 천국에 살지 우리와 같이 살지 않는다와

막말과 돌직구를 구별 못하는 인간들에게라는 이야기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요

진짜 둘 다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더라고요!! 겪어본 것도 있다보니까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솔로일 때는 100명의 지인 모두에게 다 잘해주고 밤에는 혼자 끙끙 앓는 게 보통이겠지. 티를 못내니까.

근데 이 스트레스로 꽉 찬 드럼통에 연인이라는 작은 구멍이 뜷리면 어떻게 될까.

응축된 99명분의 스트레스가 한 사람에게로 향한다.

연인이라는 특별한 관계가 주는 안도감, 포근함이 있겠지.

그런데 보통은 '아, 나도 이 사람에게 내가 받는 만큼 잘해줘야지." 이런 생각을 할 텐데,

이 천사들은 마음을 엉뚱한 데 다 쓰고 와서 이제 남은 게 하나도 없다.

 

 

이게 정말 무서운 말이었던 것이 밖에선 한 없이 평판도 좋고 그랬던 사람이

꼭 집에와서는 돌변한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그게 딱 보이더라구요

밖에서 그렇게 가면쓰고 천사마냥 좋은 사람 마냥 힘쓰고 마음쓰고 다니니까

집에와서는 온갖 스트레스를 풀어대면서 사람을 막대하는 그런 거...

연인 사이에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풀면서 막말하는 경우를 보게 되는데 최악 중의 최악이 아닐 수 없을 거 같아요....

 


"난 돌려 말하질 못해. 솔직해서 그런 거니 이해해줘."

뭐 이런 식. 말 쉽게 던지고 사람들에게 상처 주고 분위기 엉망으로 만들면서

그런 자신을 담백하고 쿨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변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기 말은 똑바로 하자.

그건 솔직한 게 아니라 무례하고 무식한 거다.

 

이거는 정말... 제가 최근에도 들어본 말이라서 더욱 공감이 되는데 이런 류의 사람들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돌려말하질 못해서" 혹은 "내가 직설적이라서" 라면서 미리 깔아놓고 상처 받지 말라고요

하지만 사람이 상처 받을 것도 알고, 자신이 직설적이라는 것을 안다면 조심하려고 해야지 왜 상처받지 말라고 할까요?

진짜 말 그대로 무례한 사람이라는 거에요 남들은 하기 싫어서 하지 않을까요?

또 그러죠 나는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이긴 한데 뒷끝은 없어~~~.... 들어본 적 없으신가요?

저한테 그런 사람들은 항상 같이 말하더라구요...

특히 강자한테는 말도 못하면서 꼭 자기보다 약한 사람한테는 막말하는 그대들 반성 좀 하세요~

 



이어서 제 2장에서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와요

연애뿐만 아니라 결혼이나 그런 부분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법한 이야기들이 제법 많이 나오고

아직 연애를 하지 않고 있는 친구들에게 언니로써, 누나로써, 선배로써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도 있었어요~~

 


마라톤이라고 생각해보자.

누군가에게 잘해주는 건 항상 체력이 요구된다.

무한한 사랑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가족끼리도 잘해주는 게 힘든데 평생 남남으로 살던 사이는 오죽할까.

기억하자. 자신이 특별하지 않다고 인정해야 건강하게 오래갈 수 있다.

환상은 영화와 드라마로 충족하시고 현실에선 진짜 연애를 하자.

 

 

일단 제목처럼 연애라는 것에는 체력이 엄청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감정 소모라는 것도 체력이 많이 필요하거든요 연애부터 시작해서 결혼 6년차...

그렇게 살아보면서 절실하게 느끼게 되더라고요

내 몸이 힘들면 감정이고 나발이고 같이 있어도 얼굴만봐도 짜증나고 힘든 생각 밖에 안들거든요

그리고 가족끼리도 성향이 달라서 싸우는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는 게 싸움이 없을 순 없겠죠?

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면서 지내면 의외로 오래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결혼이라는 것도 그렇더라구요 한 번 크게 싸워서 그렇지 평소에는 엄~청 사이가 좋답니다

그리고 환상은 환상일 뿐!

우리는 현실에 사는 사람들이니까 사람이 사는 것처럼,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처럼 연애를 해요 제발...

제 주위에도 환상의 연애를 꿈꾸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지금 환상을 깨고 싶진 않지만 현실도 언젠간 알아주기를....

 

 
다음으론 남자가 첫사랑을 못 잊는 이유에 대해서 나오는데요

저희 신랑은 첫사랑은 물어보면 얼버무리거나 나는 기억이 안난다, 지난 것을 뭐하러 기억하냐고 하던데....

그것과는 별개로 예전 여자친구 집까지 아직 제대로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만났던 사람들의 헤어짐의 이유도 다 잘 기억하고~

기억 안난다던 사람 어디간 건지~ 남자들이란....^^;;

어쨌든 첫사랑에 대해서는 순수했던 시절이 그리워서 라는 말도 많이 들어봤어요

하지만 뭐.. 다들 아시잖아요 왜 '첫' 사랑을 못 잊는지... 굳이 작가님의 말을 빌려서 말하자면...

 


모르긴 몰라도 사랑보다는 그 앞에 '첫'일 거다.

남자들은 기록을 좋아한다. 그리고 육체적인 경험을 중요시한다.

첫사랑은 이 두 가지를 가장 먼저, 가장 강렬하게 충족시켜준다.

 

 

네 그 이유인 겁니다 첫 경험에 대한 인상이 깊게 남아서겠죠

첫사랑과는 별개로 남자들은 첫 아이를 그렇게 예뻐한다고도 해요~

저희 집엔 딸 둘이지만 첫째를 너무나 예뻐하는 딸바보 아빠가 계셔서요...

어른들이 늘 그러시더라구요 남자들이 '첫' 애를 그렇게 예뻐한다고요

음... 생각해보면 이것도 기록의 일종일까요? 그렇지만 둘째도 좀 더 예뻐해 줬으면;

그 다음에 나오는 "오빠, 진짜 나 이러려고 만나?"는 정말 다른 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었던 말이에요

몇 번 고민 상담을 해준 적도 있거든요 듣다보면 참 속상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본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이미 그러고 있는 것이다.

 

정말 정말 중요한 말입니다 잊지말아요 우리!!

부디 본인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고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예쁜 연애를 하기를 바래요

 

그리고 '롱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거 너무 공감이었어요

지인분들은 아시지만 저랑 신랑은 대구와 대전 장거리 커플이었는데요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도, 연애를 시작하면서도 거리나 돈에 대한 걱정은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좋아해서 만나는 거고, 시간내서 가면 되는 거고 이런 생각만 했지 돈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답니다

그 돈이 아깝지도 않았고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는데 그런 생각을 할 시간은 없더라구요

거기다 진짜 비행기 타고 가지 않는 이상 대한민국 이 땅덩어리에서 멀다면 얼마나 멀까요?

특히나 요즘은 KTX도 잘 되어있어서 금방 금방 갈 수 있고 따지고보면 대전과 대구는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니긴하지만

차로는 2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생각해보면 같은 대전 안에서도 2시간 넘게 걸리는 곳 많아요, 대구도 그렇고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그런데 충분히 가죠~ 거기다 저희의 경우는 신랑이 차를 끌고 대구로 자주 오갔구요

하면 하죠~ 왜 못하겠어요?

그런데 처음부터 망설여지면 오마르 작가님의 말처럼 시작도 하지마세요

처음부터 그러면 분명히 싸울 거구요 풀기도 쉽지 않을 거에요

애초에 진짜 좋아하면 장거리고 뭐고 따질 시간도 없더라구요

 


마지막 3장은 안 만만해지기 연습입니다

저도 스스로가 참 만만한 사람이다 싶긴해요 주위에서 저한테 하는 태도를 보다보면 느낄 수 있잖아요

내가 좀 어려운 사람이구나 내가 쉽고 만만한 사람이구나...하는 걸요

전 만만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참 필요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특히 사진을 가지고 오진 않았지만 이 구역의 미친자는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고요...

어렵지만 꼭 미친자가 되어보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하다보면....언젠간 되겠찌....

다시 책으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제가 가지고 온 이야기는~ 바로 사과에 대한 이야긴데요...

사과를 받아보신 분도 있을거구 사과를 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들 사과 어떻게 하세요?

심플하게 내가 심했어 미안해, 미안해 라고 하는게 정석이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주위에서 많이 보지 않으셨나요? 그런 사람들에 대한 이야깁니다!!

꼭 사과하면 끝나는데 사족을 달아서 아니 그건 내가 미안한데~ 너는~ 이라고 끝까지 남탓하려는 사람들도 있고

그래 기분 나쁘다면 사과할게 라는 식으로 뭐가 잘못된 건지 끝까지 모르는 사람도 있죠

그중의 최악이라면 뭐 이런 일로 사과까지 해야하냐는 사람이겠죠..

제발 사과를 하려면 조용히 사과나 하고 갑시다 사족 좀 달지 말고~~~

 


마지막으로 가지고 온 이야기는 위로에 대한 이야기에요

위로라는 것이 어찌보면 정말 어려운 건데요 제가 위로 받고 싶은 상황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걸 바란게 아니었거든요

사람들이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하는 행동들이 오히려 더 속상하게 만들더라고요

 


힘들어하는 사람이 원하는 게 그리 복잡한 건 아니다.

"그랬구나, 많이 힘들었겠다. 나였어도 그랬을 거야."

이 정도만 해도 재료는 충분하다.

 

 

진짜 제가 원하는 걸 그대로 이해하고 계셨는데 다른 것 필요없어요 힘들었다하면

그렇구나 많이 힘들었구나 고생했네라는 말 한마디

다른 말 하지 말고 그냥 내 말에 공감하는 그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다들 그걸 모르더라구요

너가 뭐한다고 힘들었냐고 하거나 내가 더 힘들었다, 나도 힘들다는 식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물론 같이 힘들 수 있지만 그걸 경쟁하자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 말해야 하는가 싶을 때가 많았어요...

서로 이해의 차이겠지만 위로를 해줄 때는 진심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공감해주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너무 반복되면 힘들겠지만 한 번 두 번은 따뜻한 공감의 말한마디 해주는 게 어렵진 않잖아요?

솔직히 말해서 오마르님이 다룬 질문들이 우리가 답을 모르는 질문들은 아니에요

누구나 이렇게 하면 되겠지라는 답은 알고있는 문제들인데 우리가 직접 말을 할 수 없어서 힘든 문제들인거죠

알고 있다고 해도 말을 하면 입장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속으로만 삼키고 있는데

이렇게 누군가가 나서서 사이다처럼 팩트를 날려주니까

그게 듣기가 좋고, 기분이 좋고, 한결 후련해지는 것 아닐까요?

그러니까 이 책은 사회생활,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꽉 막혀있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든

보고 읽으면서 내가 생각했던 답이 맞았어 그래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고!! 하면서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사이다 같은 책이라고 보면 될 거 같아요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공감되서 많은 생각을 하면서 오히려 후련해진 기분이 들었어요

서평을 쓰면서는 또 제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 덕에 사담이 많은 서평 아닌 서평이 된 것 같지만요

마음에 꾹꾹 담아둔 고구마 같은 문제들

사이다 같은 이 책으로 쑥 내려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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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다이어리 2020 (SITH Ho'oponono diary 2020) - 매일 ‘진정한 나’를 찾아 나서는 연습!
이하레아카라 휴렌.카마일리 라파엘로비치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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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스타일은 물론이고, 마음정화라는 것을 바탕으로 내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것 같네요 마음 속에 꾹 눌러놓기 보단 한 번쯤 저렇게 찢어서 날려버리는 것도 큰 도움이 되겠죠? 과연 호오포노포노 다이어리와 함께 보내는 2020년은 어떨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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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 유튜브로 미리 보는 2025 라이프 스토리
정동훈 지음 / 넥서스BIZ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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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라서는 안되는 스마트시대의 이야기 '스마트시티, 유토피아의 시작'

 

앞으로 도래할 스마트 시대, 4차 산업혁명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데

꽤나 어려운 내용들이 많은 책이에요

하지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몰라서는 안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물론 책에 나오는 것처럼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비슷하게 변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언젠간 완전하게 스마트 시대로 들어가겠죠?

그럼 책을 통해 2025년의 사회는 어떻게 바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해요!

이 책이 바로 오늘의 책입니다!

유튜브로 미리 보는 2025 라이프 스토리라고 적혀있는데요

책 속에 다양한 이야기들 중간중간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서

유튜브를 통해서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요

책의 제목과도 너무 잘 어울리는 기능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을지....!!

 

 


프롤로그에서는 앞으로의 기술발전은 어떻게 될지라던가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책 내용의 요약판으로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전문적인 용어도 보여서 어렵긴 했지만 이해하기가 어렵진 않았어요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모두에게 와 있지 않았을 뿐이다.


- 윌리엄 깁슨 (William Ford gibson)

 

 

처음에 나오는 이 말이 굉장히 와닿았는데

앞으로의 기술발전으로 맞이하게 될 양극화 현상을 나타낸 것 같았기 때문이에요

 


저자는 스마트 시대가 된다 해도 결국 우리의 삶이 발전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위에도 말했다시피 저는 무조건적인 발전이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누군가는 그 미래에서 도태될 것이니까요


 이 책은 2016년 이후 대한민국을 휩쓴

 4차 산업혁명이란 용어를 어떻게 하면

 쉽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예전부터 계속 이슈가 되는 단어인데 아직 완벽하게 정의가 되진 않은 모양이에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런 4차 산업혁명이란 것을 쉽게 알리기 위한

현실을 기반으로 한 기술과 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뭔가 복잡하고 어려운 책인 것에는 변함이 없을 것 같아요....

 

목차를 살펴보면 크게 4가지의 파트에서 10가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물론 또 그 속에서 주제들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또 나오고요

제목 보면 어디선가 들어본 듯한 내용들인 것 같긴 한데... 잘은 모르겠는 것도 있고 그렇죠?

IT나 기술 발전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책이긴 합니다

 

 

본문에 들어가기 앞서서 책 속의 QR코드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데요

예전엔 QR코드를 찍는 전용 앱을 설치하거나 했는데 요즘은 네이버 앱에서도 QR코드를 읽을 수 있고

최근에 제가 사용 중인 노트 10플러스의 경우는 기본 사진 어플을 켜고 QR코드를 찍기만 해도

해당 주소로 연결하겠냐는 안내가 뜨고 더욱 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오는 이야기는 요즘 누구나 알고 있는 스마트홈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IOT 기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예전과 달리 이제 집안의 다양한 전자제품들과 조명, 보일러 등도 핸드폰 연결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처음 스마트홈 기술이 나왔을 땐 정말 신기하면서도 나쁜 방향으로 이용되진 않을까 했습니다만

다행히 그런 방향으로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다만 스마트홈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최근에 집안 홈 CCTV도 각광받고 있었는데

그런 홈 CCTV를 해킹해서 몰래카메라처럼 봤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건 좀 께름칙하더라고요ㅠ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서 반려동물이 뭐 하는지 볼 수 있는 CCTV를 설치해볼까 했는데

누군가 그런 식으로 나의 사생활을 훔쳐볼 수 있다는 생각에 그만두기로 했답니다

 

그 외에는 스마트홈을 넘어선 스마트시티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젠 스마트홈을 벗어나서 도시 자체가 연결되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는 내용들이에요

대구에서 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가 궁금하면서도 걱정이 되긴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인프라 형성이 잘 될까 싶기도 하고요... 

 

두 번째 파트에서는 자동차와 로봇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즘 집마다 차 2대는 기본이라는 시대잖아요?

자동차가 필수가 되는 이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도 당연히 담겨있는데요

 

자율 주행 자동차는 처음엔 어떻게 믿고 타느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젠 혼자서 센서를 통해서 주차를 하는 단계까지 나아갔죠?

물론 저는 자율 주행 자동차가 많이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는지라 운전대를 넘기고 싶진 않지만요...

이 파트를 통해서 자동차 산업이라는 게 참 다양하고 크고 대단한 산업이구나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이슈인 섹스돌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섹스돌이 가진 장점이 수도 없이 많고, 누군가에겐 외로움을 달래주는 좋은 수단이고...

뭐 좋은 이야기가 많은데....

아무리 그래도 저는 섹스돌을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너무 무섭더라고요...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의 인형을 만들 수 있어서 좋다 하는데...

어린아이나 특정 인물을 묘사하며 만들어진 섹스돌의 모습을 보면 굉장한 공포심도 들고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데....

과연 사회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 자신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어린아이 섹스돌을 이용하던 사람이 진짜 어린아이를 마주쳤을 때

그 충동을 억제할 수 있을지... 성범죄자들이 급증하진 않을까요?

 

물론 인형을 통해서 해소한다고 하지만 인형은 실제를 따라갈 수 없어서

그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진짜를 더 원하게 될 것 같거든요

아무리 커뮤니케이션이 된다 해도 진짜 사람만 할까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파트였습니다


 

 

3번째 파트에서는 요즘 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게 됩니다

유튜브부터 넷플릭스까지 다양한 영상 콘텐츠들이 사회를 장악 아닌 장악하고 있는

이 시대에서 꼭 읽어봐야 할 중요한 파트라고 생각되더라고요

 

그다음은 인공지능이 시나리오를 쓸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파트인데

이거는 예전부터 계속 이야기가 나오던 부분이라 반갑기도 했어요

영상 쪽 콘텐츠의 이야기지만 이미 많이 이용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인공지능이 많은 곳에 진출해서 이익을 창출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앞으로 얼마나 많은 곳에 사람 대신 인공지능이 대체될지 겁도 났고요..

한편으로는 인공지능이 상용화되면서 기술이 없는 사람들의

아이디어 만으로도 많은 것을 같이 만들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이어서는 VR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최근 VR방이 많이 만들어졌다는데 저는 이용해보지 않았지만

정말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나 영상물 등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해요

체험해보면 진짜 실제 같아서 더 놀랍다고 하는데 앞으로 VR이 더욱 상용화된다면

더 이상 집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회사일과 다양한 일들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온라인을 통해서 친구를 만나고,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그만큼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겠지만 또 그만큼 고립되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됩니다


 

 

4번째 파트에서는 5G가 가장 먼저 나오는데요 핸드폰을  쓰는 분들이라면 5G 들어보셨죠?

저는 아직도 3G, 4G, 5G의 정확한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혁신적인 발전이라고들 하더라고요

데이터의 속도도 빨라지고 뭔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는데......

정말 차이를 모르겠어요 그냥 매년 달라지는 이름이라고 다가올 뿐...

그런데 이런 5G가 4차 산업혁명의 기술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고

4차 산업혁명을 가지고 오는 근간이라고 합니다

스마트시티, 자율 주행 자동차, 가상현실 등 모든 게 5G를 전제로 한다고 해요

우리가 알고 있는 단순한 통신서비스가 아닌 정말 중요한 기술인 것인데...

비단 속도가 빠르다는 것뿐만 아니라 끊기지 않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 아닌가 싶어요..

아마도 앞으로 더 발전해서 다른 용어가 다시 생길 것 같긴 하지만

조금은 5G가 뭔지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파트였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센서에 대한 이야기와 생체 인식, 빅 브라더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이 책에서 나오는 많은 기술들이 센서를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센서라는 것이 너무 흔하게 느껴져서 평소에는 관심도 없었고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가끔 오류라도 나면 쓸모없다고 화내기도 했는데 얼마나 중요한 기술인지 알게 되었네요

영화에서만 보던 생체 인식도 생각해보니

이미 우리 주변에 많이 들어와 있었다는 것도 새삼... 놀라울 정도더라고요

핸드폰만 해도 홍채와 지문인식 기능을 쓰고 있었는데 왜 그런 걸 몰랐을까요??

앞으로 또 얼마나 발전된 기술들을 나도 모르게 쓰고 있을지...

궁금하면서도 그런 게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걸 잊을까 봐 두렵기도 하네요


마지막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요

역시 기술발전의 꽃은 인공지능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인공지능이라는 것이 발전이 많이 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다른 건 생각보다 더 발전이 많이 되었구나 했는데 인공지능은 의외였어요

물론 대단한 기술이고 무서운 기술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요

하지만 아마도 인공지능은 순식간에 발전을 하겠죠 사람보다 배우는 속도도 빠를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을 완벽하게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도 할 것이니까요

그리고 시나리오에 대한 부분도 다시 나오는데요

로봇은 감정이 없다 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사람이 쓰는 시나리오만큼의 시나리오를 쓸 수 없다는 이야기가 많았죠

쓰면서 나오는 그 감수성이나 특수성으로 인한 변화를 인공지능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라서

앞으로도 예술가나 시나리오작가 등의 직업은 인공지능에게 넘어가기 힘들 거라는 이야기도 많았는데

확실히 그건 사실인 것 같아요

 


 하나의 단어나 문장이 전하는 감정의 골이 특히 예민한 글쓰기 작업은

 조금은 부자연스러움이나 말이 안 되는 내용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공지능이 쓰는 온전한 하나의 작품보다는 인간의 글쓰기를 돕는,

또는 인간이 인공지능의 글쓰기를 돕는 협력 방식으로 전개될 개연성이 더 큽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만 봐도 그렇습니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인공지능이나 로봇, 기술 등이

감정을 잡고, 감정을 표현하기엔 부족함이 많겠죠

비슷하게 쓸 수는 있겠지만 사람들은 감정에 민감하기 때문에

아마도 앞으로 시대가 발전하더라도 예술 분야에서는 도움을 주는 쪽으로 이용될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예술만이라도 지켜졌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저는 제 취미와 일을 로봇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거든요;


 

마지막 에필로그에서는 기술 발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의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물론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 삶에 큰 변화가 생길 것이고 편하게 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이 초래하는 위험성도 충분히 존재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술 발전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우리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그건 정말 사실인 것 같아요 당장에 우리는 어려움 없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조금만 중장년층으로 넘어가면 스마트폰 사용조차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앞으로 기술이 발전하면 우리도 못 따라갈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아는 사람들만 사용하고,

누리는 세상에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죠

 

저는 앞으로의 스마트 시대가 유토피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굉장히 편리하고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겠지만

동시에 도태되는 것들이 많고 사회적인 문제들도 직면하게 되겠죠

아마 지금도 누군가에게는 암흑천지일 겁니다 디스토피아 이게 올바른 말이겠네요

그런 세상을 바꾸기 위해선 기술의 발전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우리 손으로 올바른 기술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거 같아요

어린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미래 발전에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배우고 생각하고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이 책은 진짜 솔직히 말하면 굉장히 어렵습니다

전문용어들이 많이 나오고 다양한 기술과 우리가 잘 모르는 분야들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내용들은 확실히

지금 우리가 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들에 대한 내용도 많아요

생각도 못 하고 쓰고 있는 것들도 존재하고요

그걸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책이에요

유튜브를 통해서 각 기술들에 대한 다양한 영상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게 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스마트, IT, 과학기술 등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읽으실 거 같습니다

이 책이 아니더라도 4차 산업혁명과 기술의 발전에 대해서 한 번쯤은 꼭 다들 알고 가시면 좋겠어요

 

제가 이 책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책을 읽으면서 많은 걸 느끼고 알게 된 건 사실이네요

감사합니다 그럼 다른 책으로 다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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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 망가진 허리를 재생하는 기적의 내 몸 프로파일링
이창욱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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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의학서적을 한 권 가지고 와 보았는데요

바로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라는 책이에요!!

나는 몸신이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창욱 원장님의 책인데요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갑자기 허리 요통이 생기면서 항상 고생하고 있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던 책이라 이렇게 가져와 보았답니다!!

제목부터가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라니... 나의 허리통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알고도 싶고

허리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나 운동법 등도 나와있다고 하니까 함께 읽어보도록 할게요


 

 

파란색에 붉은 띠지를 가진 이 책이 오늘 함께 살펴볼 책인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입니다

이창욱 원장님의 사진이 들어가 있어서 뭔가 믿음직한 느낌도 드는 것 같은데요

기적의 셀프 재활 프로그램!

척추 재생 프로젝트라는 말이 굉장히 와닿네요


 

 

프롤로그는 허리디스크와 통증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사실 제 주위에도 허리디스크나 다양한 증상의 요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저조차도 허리통증이 굉장히 심해서 자리에 오래 앉아있다가 일어나면 제대로 펼 수 없을 정도이기도 한데요

물리치료와 약물치료, 침 치료도 받아봤지만 나아지는 걸 느낄 수 없어서 혼자서 운동도 해보았지만....

오히려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해서 디스크인가?라는 걱정도 했었는데

요통의 원인은 디스크 뿐만 아니라 다양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 수 있었어요

 

 

프롤로그 ; 문제는 '허리 디스크'가 아니라 '통증'이다

1장 몸을 프로파일링하라

-'디스크'만 보면 보이지 않는다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숱한 원인들

-잘못된 근육 운동이 허리를 망친다

-척추가 호흡해야 몸 전체가 건강하다

2장 우리는 허리를 너무 모른다

-"허리 아픈 건 다 디스크 때문이라고요!"

-'사무직'에서 허리 디스크가 많은 이유

-'근력 운동'을 버려라

-수술은 최후의 답이다

3장 '틀어진' 습관이 당신의 허리를 죽인다

-두려움은 근육을 긴장하게 만든다

-나쁜 자세 바로잡기

-허리를 망치는 대표적인 생활 습관

4장 문제는 내장기의 압력이다

-내장기 압력 조절의 핵심은 음식이다

-디스크를 망가뜨리는 음식은 따로 있다

-소화 잘되는 음식이 척추를 살린다

-허리를 망가뜨리는 5가지 식습관

5장 진짜 통증과 가짜 통증을 구별하라

-파블로프의 개처럼 통증은 학습된다

-디스크 공포증을 해결하는 방법

-마음을 다스리면 통증이 완화된다

6장 요통을 '삭제'하는 기적의 재활 운동법

-허리 디스크 운동 시작 전 명심해야 할 3가지

-허리를 망치는 운동

-척추를 건강하게 만드는 운동

-1단계; 척추 움직임 운동

-2단계; 척추 움직임 운동

-3단계; 척추 움직임 운동

감사의 글 ; 이제, 통증 없이 허리 펴고 살 수 있다

목차를 살펴보면 단계적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일단 몸에 대한 이해부터 본격적인 허리 디스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습관과 다양한 통증의 이유들

마지막으로 운동 등 허리 통증 개선을 위한 방법들까지 정리해주는게 정말 허리 건강에 대한 완벽한 책이랄까요?


 

 

본문에서는 다양한 사진 자료들을 통해서 우리의 허리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해줍니다

다양한 요통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 등 전문적인 의학상식들이 굉장히 쉽게 설명되어 있었어요

그냥 허리 통증이 계속되면 '나 혹시 허리디스크 아니야?'라고 걱정하던 분들에게는 좋은 설명서가 될 것 같았고요

무작정 통증을 견디던 분들에게는 조금 더 두려움 없이 내 요통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 수 있고

나아지기 위한 개선의 방법을 제시받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허리통증에 대한 원인부터 발병률에 대한 이유들도 당연히 나오고요

허리통증에 관련된 시술, 수술에 대한 설명도 나오는데요

허리 디스크나 요통이 너무 심하면 무조건 수술을 통해서 관리가 필요할 줄 알았는데

수술이나 시술이 꼭 필요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걸 알았어요

허리디스크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는 이야기부터 허리를 지키는 방법,

습관 고치기 등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있어서 혹시나 시술, 수술 등을 통해서

재활을 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아직 허리가 아프지 않지만 걱정되는 분들에게도 좋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제가 충격받았던 것은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였는데

제가 허리가 안 좋기도 하지만 음식 소화가 잘 안되서 항상 걱정인데

이게 다른 건강에도 문제가 있지만 허리에도 안 좋은 영향이 된다는 걸 처음 듣게 되었거든요...

식습관이라는게 정말 몸을 전체적으로 좌지우지하는 큰 틀이구나 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ㅠㅠ


 

 

그리고 제가 제일 집중해서 봤던 6번째 파트인 요통을 삭제하는 기적의 재활 운동법입니다.

운동을 할 때 뭐가 중요한지부터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운동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이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니까 그 운동을 하면 되겠구나~라는 생각으로

무작정 따라한 적이 많아서 반성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허리에 안좋은 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는 알고 있었는데

다른 다양한 운동들이 요통을 더욱 유발하거나 악영양을 끼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나 스쿼드의 경우는 운동하면 좋다해서 꾸준히 해왔던 운동이라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답니다.....

 

 

그리고 수영과 걷기도 무작정 하기보다는 몸에 제대로 맞춰서 해야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사실 제일 좋은 운동이 걷는거라고 들었는데 허리 통증에는 유의해야한다는 점이 너무 놀랐답니다

그리고 제가 걸을 때 자세가 잘못되진 않았는가라는 생각도 한 번 더 하게 되었네요

그 뒤로는 척추, 허리통증에 좋은 운동들이 소개되어있는데요

간단하고 쉬운 동작들부터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앞페이지들에도 몇 번씩 나오지만 운동법에 대한 페이지에서도

신체구조나 골격 등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어디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땅콩볼이라는 작은 공을 이용해서 하는 운동이 많이 나와있어서 땅콩볼을 구매해볼까하는 생각도 했어요

요가 자세같은 자세부터 운동을 하다보면 스트레칭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하는 동작도 좋은 운동으로 소개 되어 있어서

무리하면서 다른 운동을 하기보단 스트레칭부터 조금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다이어트나 살빼기에 좋은 운동들은 다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운동인 것 같아요....

현대 사회에서는 다이어트에 관련된 운동들이나 식이요법들이 많이 유행을 타는데 조금 조심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무작정 근력운동을 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니까 조금씩 스트레칭부터 시작하기로 해봅니다


 

 

마지막 감사의 글에서는 원장님이 어떤 마음으로 치료를 하고, 책을 쓰셨는지 잘 알 수 있었는데요

허리 통증이 자세 습관, 식습관, 운동법을 통해서 개선되고 디스크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게된 기회 같아요

오래된 습관이라 지금 당장 모든 걸 벗어던질 수는 없겠지만 천천히 노력하면서 저도 제 허리 통증을 없애고 싶네요

밤에 자다가 허리가 아파서 깨고, 허리 통증 때문에 다리 부종도 생기고...

정말 다양한 고통을 안고 살아가는 저한테는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허리통증이 있는 분들, 디스크를 걱정하는 분들은 물론이고

허리통증이 없더라도 사무직이나 그외에 오래 앉거나 서서 일하는 분들에게

척추 건강을 위해서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디스크 너무 두려워 하지 말고 내 허리를 제대로 알고서 지켜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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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만 헤어져요 - 이혼 변호사 최변 일기
최유나 지음, 김현원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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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지레드라는 이름으로도 익숙한 최유나 이혼 변호사님의 책 '우리 이만 헤어져요'입니다

최근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는데요 너무 반갑고 반가운 책이었답니다

제가 인스타툰을 많이 보는 편인데 최근에 이혼에 관련된 인스타툰들을 많이 접하게 되었었거든요

그 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 인스타툰이었는데 이렇게 단행본으로 나왔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책은 말 그대로 이혼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나오는 웹툰형식의 책이고요

인스타에 업로드 되었던 에피소드들과 미공개 에피소드, 작가님 개인의 이야기와 에세이도 담겨있다고 해요


 

 

바로 이 책이 오늘 보여드릴 책인데요

인스타툰으로 굉장히 유명해서 아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기억이 안나는 분들도 표지보시면 아~ 맞아 이거구나 싶으실 것 같고요

제목과 표지가 굉장히 잘 맞는 것 같고... 빨간색 장미나 이런 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같이 찍어봤답니다


프롤로그에서는 책에서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간단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둘이 되어 사는 결혼
그리고 다시 하나가 되는 이혼.

 

그 이혼을 돕기도 , 막기도 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이 문장이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이혼을 도와주기도 막기도 하는 변호사의 이야기...

왜 다들 이혼 변호사가 이혼을 시켜준다고만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막기도 하겠구나라는....(좋은 의미로)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쨌든 만남과 헤어짐, 그 속의 이야기들이 나온다는 걸 알 수 있는 프롤로그였어요

 

 

프롤로그

 

 

1장_ 그렇게, 이혼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변호사가 될 줄은 몰랐네

…어차피 떠들 건데 나가 있어!

아버지가 옳았어요

그렇게, 이혼 변호사가 되었다

…변호사의 역할은 어디까지?

너의 직업을 알리지 마라

…이혼 변호사의 결혼 축가

병원도 못 가겠네, 참

폭력의 공포 앞에서

…진짜 두려움을 깨닫다

내가 머리를 기르는 이유

변호사님! 왜 말 바꿔요?

나의 첫 증인 신문

…법정은 합버적 싸움의 장소

고독한 변호식가

2장_ 특기는 싸움, 취미는 위로

 

이혼 변호사, 결혼하다

…미혼 변호사한테는 내 사건 못 맡겨요

이번 생에 결혼은 처음이라

…어떤 사람과 결혼해야 하나요

네 머릿속의 지우개

이혼 사건의 진짜 주인공

솔로몬 재판장님

…상담 잘하기 비법

극한 직업 부모

종착역 없는 시간 여행

…우리는 모두 이전 세대에 빚을 지고 있다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

우리 헤어질수 있을까

…변호사님 이혼 안 하게 돼서 죄송해요

잃어버린 조각을 찾아서

3장_ 우리 이만 헤어져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된 결혼

웬만하면 만나서 해결합시다

…먹고사느라 바빠서

두 친구의 잔인한 크리스마스

슬픈 가족 증언

결혼의 중심은 부부잖아요

…결국엔 다 내 새끼밖에 몰라서

프로 간접 경험러

너무 뒤늦게 고백

…마지막으로 부른 여보, 당신

조부모의 아이 볼 권리

가정 법원 이모저모

…나의 선택만이 내 인생의 정답

4장_ 다 행복하자고 하는 일이니까

 

이혼할 준비가 된 걸까

…이혼 변호사는 절대 이혼하지 말라고는 안 할걸

마침내 헤어지고 난 뒤

엄마는 변호사

80년대생의 흔한 이혼

…결혼한 친구들의 결혼하지 말라는 말

현명한 명절 나기

사이다는 없다

…가장 폭력 미투

사랑에도, 헤어짐에도 타이밍이 있다

짜릿한 희열의 순간

에필로그

차례를 살펴보면 총 4장으로 구성되어있고요

그 속에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작가님의 에세이도 나와요

제목에서도 굉장히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 이슈들이 보이죠?

 

 

 

일단 처음 시작은 이혼 변호사가 될 줄은 몰랐던 변호사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본격적인 에피소드로는 우리가 흔히 알 수 있는 외도, 성격차이, 가정폭력부터 고부갈등 등등

다양한 이유로 헤어짐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상담부터 본격적인 재판과정 중의 다양한 이슈 포인트들도 나오고요...

정말 화가 나는 내용부터 슬프고 공감되는 내용들도 있어요

앞서서도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혼변호사들이 무조건 이혼을 하려면 잘 찾아왔다 내가 이쪽의 전문가다 편하게 이혼을 도와주겠다가 아니라

왜 이혼을 생각했는지, 정말 괜찮을지, 어떤 점이 힘들 것이고,

아플 것이고 어려울 것이라는 걸 알려주고 마음을 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내용이 잘 부각 되더라구요

상담와서 울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의뢰인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걱정하고 위로를 건낸다는 것도 알 수 있었구요

남자 변호사분들은 어떻게 하는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만약에 제가 이런 선택을 하게 된다면 내 마음을 공감해주고 위로를 건내주는 여자 변호사분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가장 공감하고 착잡했던 에피소드들은 아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었는데요...

아이 때문에 이혼하지 못한다는 사람들도 많은 만큼 아이를 두고 이혼하게 되는 과정에서는 수 많은 이슈가 존재하고

그런 부분들이 참 아이에게 정말 안 좋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서로가 아이를 거부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아이의 좌절감은 어떻게 말할 수 있을까 싶고요...

나를 위해서, 나의 행복을 위해서 선택하는 건 맞지만

그 선택 속에서 내가 책임져야할 '아이'라는 존재를 너무 부정하고 배제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되었구요


 

 

 

그러면서도 절대 아이 때문에 나의 선택을 망설이지도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참 어려운 거더라구요 책을 읽으면서 많은 헤어짐들을 보게 되니까 나의 상황도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작가님의 에세이가 나오는데 그 내용들도 참 중요한 포인트더라고요

결혼은 왜 했던가 잊지 말고, 서로를 함께 이해하고 배려해야 한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고

무엇보다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에피소드 내용에선 외도...가 정말 많이 나오는데

제가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끔찍할 것 같더라구요

 

 

에필로그에서는 이 책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정리해주는 것 같아요 행복이라는 단어로써....

이혼이라는게 그렇게 나쁜 것만은 아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물론 이혼이 무조건 좋은 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요!!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죠!

그런 얘기가 있잖아요 뒤돌아서면 남이라는... 결혼을 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행복만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저도 비교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면서 무작정 앞으로 행복하겠구나라는 상상만 했던 것 같아요

슬플 수도, 아플 수도 있다는 사실을 왜 그때는 못했을까요? 뒤돌면 그냥 남이 되는 우린데....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상황의 사람들이 헤어짐을 준비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일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시작은 사랑이었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처음부터 누가 이별을 예상이나 했을까요?

요즘은 세상이 변해서 이혼이 흔하다면 흔하고 흠이 아니라면 흠이 아니지만

그래도 뒤에서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건 변함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혼이라는 결정을 하는 건 굉장히 어렵고 두렵고 힘든 일일거에요

저 역시도 만약에 이혼을 한다고 생각하면 그래 까짓거 하면 하는 거지!! 하면서도

선택을 해야한다면 못할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아이가 있는 입장에선......

내 행복보다 내 아이가 우선이 되기 때문에 말이에요

처음에 우리가 서로를 향했던 사랑과 믿음... 절대 변하지 않을 자신은 아무도 없을거에요

하지만 잊지 않고, 서로를 배려해주고 이해해준다면 이런 헤어짐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아마 자신의 행복, 자신의 삶의 가치가 높아진 요즘이라 자신의 행복을 위한 선택을 많이 하다보니까

성격차이라는 이유로 빠르게 이혼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은데

어느 시선에선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간 관계를 굉장히 쉽게 생각해서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시대는 변하고 있고 사람들도 변하고 있고

옛날과 지금의 가치관의 차이가 크고 행동도 패턴도 다르다는 생각으로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이혼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이혼하는 사람들의 상황이나 현실 등을 깨닫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단순히 볼 수 있는 인스타툰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걸 알려주는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결혼을 했거나, 준비 중인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면 좋을 거 같고요 미혼인 분들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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