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구조 교과서 - 내 몸에 생긴 질병을 해부학적으로 알고 싶을 때 찾아보는 인체 의학 도감 ㅣ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윤경희 옮김, 나라 노부오 감수 / 보누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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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프기 전엔 딱히 질병에 관한 책을 찾아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프다고 하더

라도 약을 먹으면 해결이 되는 감기나 고지혈증 정도? 아, 갑상선 기능이 잠깐 떨어

져 갑상선기능저하 치료도 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치료는 몇 달 약을 먹고 나

니 좋아져서 그 후로 약은 먹지 않고 1년에 한 번씩 갑상선 초음파와 피검사를 하는

정도입니다.

​

그러다 2004년에 갑자기 뇌출혈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자

주 아프긴 했지만 두통 말고는 다른 증상이 없었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살

았습니다.

​

30대 후반에 갑자기 찾아온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8개월의 병원 생활과 그 후 15년

동안의 재활치료.

​

병원에서도 더 이상은 좋아지는 걸 바라지 말고 더 나빠지지 않게 현상 유지하는 방향

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

지금은 약을 타러 병원에 갈 때를 빼고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신청을 해서 일하고 있습

니다.

​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은 제 몸에 대해 더 일찍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했더라면 장애를

입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를 때'라는데, 지금부터라도 우리 몸의 질병 구조에 대해 알

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

건강 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는데 대부분 하나의 질병에 대해 깊게 다룬 책들이었습니

다. 갑상선이나 생활습관병에 관한 책들.

​

반면 이 책은 우리 몸에서 생길 수 있는 질병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제일 큰 이유는 인체를 기관 계통별로 분류하고 운동기와 뇌•신

경계, 순환계•혈액 등으로 나누어 각 기관별로 인체의 사진과 장기의 무게, 개수 등의

데이터나, 알아두면 도움이 될 미니 지식을 Q & A로 알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

각 신체 부위에 대해 소개한 후 그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정보를 증상과 치료방

법까지 간단하게 알려주고 있어 꽤 유익했습니다.

​

제가 제일 알고 싶었던 뇌졸중, 특히 저처럼 선천성동정맥기형에 의한 뇌출혈에 대한

정보가 사진과 함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친정 어머니가 치료를 받고 계시는 노년성 황반변성에 대한 내용도 있어서 도움이 많

이 되었습니다.

​

우리 신체에 대한 모든 장기를 다루면서 그 중 중요한 질병에 대해 짚어주고 있어서 유

익했습니다.

​

특히 사진과 그림 위주로 편집을 하고 글로는 짧은 설명만 덧붙이고 있어서 그게 더 마

음에 들었습니다.

​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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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의 공식 - 첫눈에 독자를 홀리는 역대급 주인공 만들기 ㅣ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2
사샤 블랙 지음, 정지현 옮김 / 윌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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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종종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 인생을 책으로 쓴다면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당께."

​

엄마도 가끔 그런 얘기를 하신 적이 있어서 아주 잠깐 '내가 써 볼까?' 하는 생각이 들

었지만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문예창작학과를 나오지도 않아서 감히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

그래도 언젠간 꼭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소설 작법서를 구입하고 글쓰기 관련 책도 여

러 권 읽었지만 쉽지 않더군요.

​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던 차에 작품의 성패는 주인공에게 달렸다는 이 책

"히어로의 공식"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고등학교 때 책상 밑에 숨겨두고 몰래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는 늘 비슷한 내용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가난하고 예쁘고 당찬 여자와 안하무인인 부잣집 도련님과의 로맨

스, 성격 까칠한 부자가 다른 여자들과 달리 자기를 무시하는 가난하고 당찬 아가씨에

게 빠진다는 내용은 주인공의 직업이 다를 뿐이지 결론은 늘 해피엔딩, 그럼에도 재미

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고등학생 때 읽었던 하이틴 로맨스 뿐 아니라 일반 소설에서도 그런 공식이 있다고 합

니다.

​

이 책은 <어차피 작품은 캐릭터다> 시리즈 중 2번째 이야기 "히어로"에 관한 내용입

니다.

​

주인공이 매력적이면 작품은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저자의 이야기.

​

저자는 모두 10단계에 걸쳐서 멋진 주인공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

다.

​

히어로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이야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주제, 여정, 행동,

변화, 결심 등)의 총합이라고 합니다.

​

모든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캐릭터가 바로 히어

로이고, 히어로가 성장하는 과정과 결과가 바로 이야기의 핵심이라고 합니다.

​

이야기가 처음 시작할 때는 평범하거나 부족한 듯 보였던 히어로가 이야기가 진행되

면서 도전과 장애물을 물리치고 성장하여 작품의 결론인 도덕적 • 주제적인 질문에

답하는 과정이 바로 이야기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

한 작품의 히어로 캐릭터를 만드는 10단계를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 영화나 책의 캐

릭터에게 적용시켜 설명하고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

그 중 8단계에서 설명하고 있는 <클리셰와 트롭 활용법>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책의 두께는 얇았지만 내용은 무척 알찼습니다. 자신의 소설 속 주인공 캐릭터를 매

력적으로 보이게 하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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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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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일제시대 이야기를 그린 영화나 드라마, 소설은 읽기가 꺼려졌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김은숙 작가의 <미스터 션샤인>도 쳐다보지 않았었습니다.

​

그런데 아들과 딸이 꼭 봐야 하는 드라마라며 강력하게 추천하길래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단숨에 봤던 기억이 납니다.

​

이 책을 읽으며 <미스터 션샤인>이 떠올랐습니다.

​

미스터 션샤인의 주인공은 양반댁 규수였지만, 이 책의 주인공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기생집에 들어가게 된 어린 소녀 옥희와 기생 은실의 두 딸 월향과 연화, 세 명의 여자

아이들을 경성으로 데려간 기생 단이, 그들과 엮여있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

한 편의 대하드라마로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무척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

프롤로그에 나타난 사냥꾼의 이야기, 생계를 위해 겨울 사냥에 나선 사냥꾼 남경수는

호랑이를 잡으려고 하다가 "호랑이가 널 먼저 죽이려 들지 않는 한, 절대 호랑이를 죽

이지 말아라"라는 아버지의 말을 떠올리고 그냥 활을 거두게 됩니다.

​

눈보라 속에서 결국 추위와 배고픔에 지쳐 누워 버리고 마는데, 그때 일본인 야마다

대위가 그를 구해주고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을 찾아오라며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은

제 담뱃갑을 건네줍니다.

​

야마다 대위의 은제 담뱃갑은 남경수의 아들 정호가 갖게 되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정호는 경성에서 고아들과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

가난 때문에 스스로 기생이 된 옥희와 빼어난 미모때문에 일본인 장교에게 당해 딸을

갖게 된 월향, 노래 실력이 뛰어나 가수로 일하게 된 연화.

​

월향과 연화의 이모인 경성의 기생 단이가 사랑했던 두 남자, 출판사 사장 성수와 일

본 유학생 시절 친구였던 이명보

​

월향과 연화의 어머니 은실은 남모르게 독립군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었고, 그걸

도와준 사람은 일본군의 길을 안내하다가 죽임을 당하고, 그 시신을 거두워 준 사람

이 사냥꾼 남경수였습니다.

​

남경수에게 보답의 의미로 건네준 은실의 은반지는 그의 아들 정호가 넘겨받게 되고,

정호는 그 은반지를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던 옥희에게 주지만, 이미 다른 남

자를 사랑하고 있던 옥희는 거절을 합니다.

​

자신의 사랑을 거절당한 정호는 옥희를 떠나 독립운동을 하는 이명보와 함께 합니다.

​

나라를 빼앗기지 않았더라면 평범하고 행복하게 살았을 지도 모르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용기를 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 우리

들이 지금 이곳에서 살아갈 수 있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이 이기는 것, 옥희는 끝까지 살아남아 그 시대를 증언하고 있

습니다.

​

올해 읽었던 책 중에 제일 인상깊게 읽었던 책입니다.

​

<미스터 션샤인>을 좋아했던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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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공부법의 정석 - 점수가 오르는
이병우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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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목이 그러겠지만 특히 대학 입시에서 수학은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까지는 수학보다는 영어에 더 많은 공을 들이다가 고등학교에 올

라가면 갑자기 어려워진 수학 때문에 영어보다 수학 공부 시간을 늘리기도 하고, 미처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그래서 "영(어)포(기)자"라는 단어보다 "수(학)포(기)자"란 단어가 더 귀에 많이 들립니
다.

어떻게 해야 "수포자"가 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을 잘 했던 친구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그동안 배우지 
않았던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 또한 중학교 연합고사에서 수학 만점을 받을 정도로 수학을 좋아하고 잘했지만, 고등
학교에 올라와 첫 수학시험에서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점수를 받고 충격을 받았던 경
험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녔던 80년 대는 과외가 금지되었던 시기라 학원을 다닐 수도, 개인 과
외를 할 수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결국 <수학의 정석>과 <해법> 책 두 권을 가지고 비슷한 문제 유형을 공부하면서 여러 번 
풀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제일 힘들었던 게 중학교 때는 접하지 못했던 <명제> 단원에서 "필요조건과 충분조건"
의 뜻을 몰라 한참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방정식과 함수는 쉽게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제 경우에는 고등수학에서 방정식과 함수보다 순열과 벡터, 미적분이 힘들었던 것 같은데, 
이 책에선 방정식과 함수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방정식과 함수 부분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개념을 잡아주고 공식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여 유형화된 문제에 벗어난 문제들도 풀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앞부분에서 예제로 들었던 초등 수학 문제 풀이를 보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2 ÷ 3 = 2/3를 그림으로 표시하고 풀어놓은 과정에서 이해가 되지 않은 게 있어서, 저자가 
진짜 베테랑 수학 강사가 맞나 싶은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35년째 고3 학생을 가르치고 있
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2÷3을 2÷3=2×1÷3=2×(1÷3)=2×1/3로 표현해서 실력을 의심했었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이 같이 있는 연산식은 순서대로 풀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저자는 뒷
부분을 괄호로 표현해 먼저 계산해야 하는 것처럼 표현을 했더군요.

35년 동안 고3 만 전문적으로 가르쳐 온 친구의 대답, "괄호가 있으면 괄호부터 하는 게 
맞는데, 이 문제는 괄호 없으나 있으나 괄호를 어디에 하나 답이 같아."라고 해서 의문점
이 풀렸습니다.

어쨌든 저자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것은 무조건 공식만 외워서 문제만 열심히 푼다
고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본을 튼튼히 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념을 잡아야 하고, 공식을 무조건 외울 것이 아니라 
공식에 숨어있는 원리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문제에 숨은 의도와 맥락을 파악하는 법, 풀이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 해결하는 법, 식을 
잘 세워놓고도 막상 마지막에 계산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실수를 줄이는 방법, 실
수를 줄이기 위해 계산법을 바꾸는 경우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5장엔 중•고등 함수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함수 그래프와 방정식, 부등식, 함
수 그래프,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까지가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입니다.

미•적분이나 확률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그게 아쉬웠습니다. 함수에 자신이 없는 수험생들
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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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가 쉬워졌습니다 - 똑소리 나고 똑 부러지는 똑똑한 정리
윤주희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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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속 연예인들의 깔끔한 집이나 정리를 잘 하는 일반인들의 집을 볼 때마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깨끗하게 정리하고 살 수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친정 엄마는 워낙 부지런하셔서 늘 집이 깨끗하고 똑같은 평수라도 우리집보다 훨씬

넓어보입니다.


엄마의 제1원칙은 안 쓰는 물건은 바로바로 버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잘 버리지 못하는 제 성격때문에 우리집은 처음 이사왔을 때보다 훨씬 좁아

졌습니다.


정리만 잘 해도 훨씬 깔끔해보일텐데 정리도 못하고 살림살이는 계속 쌓여가고 정말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러다 <금쪽같은 내 새끼> 프로그램에 출연한 윤주희 공간 전문가의 정리 노하우를

알려주는 책이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아늑하고 쾌적한 집을 만들기 위해 제일 먼저 <비움>을 권하고 있습니다.


필요없는 물건들을 비우고 정리한 후에는 남아있는 물건들을 꼭 맞는 자리에 잡아주면

된다고 합니다.


말로는 쉬운데 정리정돈을 못하는 제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저자가 알려준대로 따라하면 어느 정도는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물건을 버릴 때는 마구잡이로 버릴 것이 아니라 현명하게 물건을 비우는 기준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베란다가 안 쓰는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로 전락한 지 오래인데 책에서 조언한 대로 베

란다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리를 할 때는 1단계로 모든 물건을 꺼내는 것입니다. 2단계는 필요한 물건과 필요없

는 물건들을 분류하여 정리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3단계는 제자리에 수납하고 라

벨링을 하는 것입니다.


위 3단계를 아이 방을 정리하는 단계로 소개하고 있는데, 옷장의 옷들을 정리할 때도

마찬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소한 살림꿀팁들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용 집게로 케이블 선을 정

리하는 법이나 우유팩으로 서랍정리하는 꿀팁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주방의 수납장 정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사진으로 보여주고 있어 유익했습니다.


어떤 물건을 버려야 하는지, 남겨 놓은 물건들은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어서 살림에 젬병인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측량규제의 법칙, 옷장에 10개의 셔츠가 있다면 새 셔츠를 샀을 때 1년 이상 입지

않았던 셔츠를 버리는 것입니다.


생각해보니 옷장의 옷 중에 사 놓고도 몇 년 동안 입지도 않은 옷이 있습니다. 아깝

다는 이유로 버리지도 못하고 있는데 그 물건을 나누거나 팔라고 조언하고 있습니

다.


식품이 아닌 물건에도 유효기간이 있다고 합니다. 냉장고 정리를 할 때는 유효기간

이 지난 식품은 고민하지 않고 바로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런데 다른 건 쉽지 않

습니다. 특히 제가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책입니다.


안방, 거실이 책으로 가득차 있는데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읽은 책인데도

한 번 더 읽을 거란 생각에 누구를 주지도 못하고 정작 읽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의 충고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떤 물건이 설렘을 주는지 스스로 

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제 경우에는 천 권이 넘는 책을 살피며 이 책이 여전히 내게 감명을 주는지 질문하

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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