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게 좋아서 양조절 다이어트 양조절 다이어트
한아름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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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고 정말로 딱 아이 몸무게 정도의 살만 빠져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늘 하던 식습관을 유지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다 큰 병을 앓게 되었고 8개월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간병인과 함께 1년 동안 운동

과 현미밥을 먹으면서 10kg 넘게 살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 후에는 요요 현상이 오지 않게 감소한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18년이 지난 지금은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있습니다.

말로는 늘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행동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제가 그동안 봐 왔던 다이어트 식사들은 맛없는 음식이 많았습니다.

가장 쉽게 떠오르는 음식은 당연히 닭가슴살, 매번 시도는 하지만 번번이 실패를 해서

아예 포기한 상태였습니다.

퍽퍽한 닭가슴살로 맛있는 음식을 해 먹을 수 있을지도 궁금했지만 일반적인 식단으

로도 다이어트가 가능한지 궁금했습니다.

특히 "운동 없이 다이어트를 할 수도 있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 책이 제

마음을 알아챘는지 "운동 없이 15kg 빼는 뜻밖의 레시피"란 문구로 절 끌어당겼습

니다.

양 조절 다이어트는 말 그대로 자신이 평소 먹던 양을 조절해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입니다.

맛없는 닭가슴살을 일부러 먹을 필요도 없고 싱거운 양념을 쓸 필요도 없고 특별한

조리법도 없습니다.

양 조절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면 제일 먼저 밥그릇을 바꿔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밥을 덜 먹기 위해 밥 양을 줄여서 먹었는데 작은 그릇에 같은 양을 담아서

먹으면 소복이 담긴 고봉밥이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준다고 합니다.

일리있는 말이네요. 밥 공기를 바꿀 생각을 하지 않고 원래 있던 밥 공기에 절반만

담아서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자꾸 아쉬운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작은 공기에 고봉밥으로 먹다 보면 "충분히 먹었다"는 만족감에 배고픔을

덜 느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체육관에 등록하지 않고 20분의 스트레칭과 1시간 동안 걷

는 것이 저자의 운동 방법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쉬워?' 생각하다가 문득 중요한 건 실행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레시피가 특별했던 이유는 다른 요리책과 달리 일반 가정집

에서 사용하고 있는 양념들을 사용하고 있어서입니다.

굴소스, 올리브 오일, 간장, 참기름, 김가루. 간혹 쯔유나 아보카도, 낫토 같은 재료

가 한 두 개 있을 뿐 대부분 일반 가정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재료들이어서 이제

는 책 속에서 소개하고 있는 레시피들을 하나씩 만들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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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되게 시끄러운 오르골 가게
다키와 아사코 지음, 김지연 옮김 / ㈜소미미디어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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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무지개곶의 찻집>이라는 일본 소설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무지개곶에

자리잡은 찻집에 가슴 아픈 사연들을 가진 사람들이 오고, 그 사람들이 차를 마시며

상처를 치유받고 돌아간다는 내용이었는데, 책을 읽고 무척 따뜻한 느낌을 받았습

니다.


그 책을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친구도 무척 마음에 들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책 또한 <무지개곶의 찻집>과 비슷한 느낌이어서 같은 저자가 쓴 게 아닌가 싶었

는데 다른 저자가 쓴 책이었습니다.


책에는 일곱가지의 에피소드가 들어있습니다.


누구나 가슴 한 켠에 묵직하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을 한두 가지쯤 가지고 있을 겁

니다.


책 속에 나오는 사연들의 주인공들도 각자의 고민이 있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는 아들 유토때문에 걱정인 엄마 미사키.


우연히 발견한 오르골 가게에서 오르골을 주문하게 되는데, 다른 가게와 어딘가 좀

다릅니다.


가게 안내문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만을 위한 오르골을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미사키는 오르골을 주문하고 나서 곧바로 후회를 합니다.


유토의 귀가 잘 안 들리는데 과연 아이에게 그 오르골이 필요할까 싶은데...


완성된 오르골을 받아본 미사키는 오르골이 들려준 곡을 듣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

리고 맙니다.


오르골 장인은 미사키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을 어떻게 알게 되었을까요?


무명가수의 콘서트에서 알게 되어 사귀고 동거까지 하게 된 준페이와 리카.


당연히 결혼할 거라 생각했는데, 고향에 다녀온 리카는 맞선을 보러 다니고,

리카와 같이 가려고 했던 여행지에 준페이 혼자 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준페이는 리카와 다시 시작하기 위해 리카에게 줄 오르골을 주문하는

데, 두 사람은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대학에 와서 밴드를 결성한 네 명의 여대생, 졸업을 앞두고 취업이 결정된 한 명

을 제외한 세 명의 친구들이 여행을 떠납니다.


여행지에서 고른 오르골, 세 개의 오르골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오르골 장인은

한 개의 오르골을 더 넣어주었습니다.


오르골을 돌려본 친구들은 제대로 된 음을 내지 못하는 걸 보고 크게 실망합니다.


하지만 뜻밖의 반전이 있었습니다. 오르골 장인은 왜 네 개의 오르골을 넣었고 네

개의 오르골은 친구들에게 어떤 희망을 갖게 해 주었을까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 고향에 가지 않았던 사부로가 아버지의 제사때문에

고향에 내려오게 됩니다. 오랜만에 가게 된 고향집에 선뜻 가기 힘들어 여기저기

를 둘러보다가 들어가게 된 오르골 가게.


그가 생각없이 집어 든 오르골에서 흘러나온 곡은 사부로가 가장 행복했을 때의

기억을 소환했습니다.


피아노 대회에서 4등을 하고 나서 피아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진 카논은 오르골

에서 흘러나온 곡을 듣고 다시 피아노를 시작할 마음을 먹게 됩니다.


책 속에 일곱 가지 에피소드가 들어있는데 그 중에 제일 인상깊었던 건 오르골

가게 주인의 사연을 들려준 <건너편>이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오르골을 맞춤제작해 준 오르골 가게 주인은 다른 곳으로

떠나버렸는데 그곳이 우리 동네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흐르고 있는 노래는 어떤 것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휴식같은 소설이 읽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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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한국실용글쓰기 기본서 - 핵심 강의 무료 제공 + 모의고사 5회 제공
박원근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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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관련 자격증으로 KBS한국어능력검정시험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

지만, 이번에 살펴보게 된 책으로 또 하나의 유익한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

게 되었습니다.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인데 자격증 이름으로 추측컨대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내용이 들어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 실용글쓰기 검정 시험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인정하는 국가공인 글

쓰기 자격 시험이라고 합니다.

이 자격증의 목적은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직무 관련 글쓰기 능력을

평가하는 데 있다고 합니다.

기안서나 기획서, 공학이나 기술 분야에서는 조사 보고서, 실험 보고서,

특허 명세서 등에 관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사회 초년생들에

게 꼭 필요한 자격증이란 생각이 듭니다.

제가 다녔던 직장들은 IT관련 연구소들이었기에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직무 글쓰기"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첫 직장이었던 KIST에서는 삼성전기와 같이 연구했던 프로젝트의 내용을

논문으로 작성한 게 전부였고, 두 번째 직장에서는 UNIX 강의를 했기에

책에서 알려주고 있는 직무 글쓰기(기안서, 품의서, 기획서, 계약서, 홍보,

광고, 기사문 등)를 할 일이 없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계속 취업을 미룬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에서 졸업자보다

졸업예정자를 더 선호하기 때문에 4학년에 머물러있으면서 취업에 유용할

것 같은 여러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합니다.

대기업에 다니고 있던 지인에게서 요즘 신입사원들은 온갖 자격증을 가지

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자격증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 또한 정보처리기사 1급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취업을 할 때 이력서에

한 줄 채워놓을 수 있다는 걸 빼고는 그다지 유리한 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은 취득하면 누

구라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처음엔 <실용글쓰기>라고 해서 좀 쉽게 생각했습니다. 수필이나 소설을 쓰

는 것도 아니고 '규칙을 가지고 연습을 하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직무 글쓰기에 관한 내용을 접하고, 생각보다 쉽지 않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기안서, 품의서, 보고서, 거래문서, 계약서, 특허명세서 등 실무에

필요한 각종 문서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만,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읽어보기엔 무리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

다.


​처음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더 쉽고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책을

먼저 공부한 후에, 시험 보기 직전 마무리 단계에서 이 책의 요점정리와 모

의고사를 풀어보면 시험에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 덕분에 <한국실용글쓰기> 자격증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그 자격

증에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들어있는 책을 더 읽어본 후에 마무리단계에서

이 책을 활용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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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출간 15주년 기념 백일홍 에디션) - 박완서 산문집
박완서 지음 / 열림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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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서울대를 입학했다고 하면 "와, 대단하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데

1950년에, 그것도 여자가 서울대에 입학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보통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혼 후 시댁에서 몇 십 년동안 전업주부로 아이들과 시어른들을 모시며 최

선을 다하셨고 그 후 마흔의 늦깍이 나이에 등단하게 된 박완서 작가님의 산

문집입니다.


​꽃과 나무들을 돌보기 좋아했던 작가에게 호미는 꼭 필요한 농기구였습니다.


​어릴 적 시골에 살 때 대장간에서 호미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불에 쇠를 달구

던 대장장이의 모습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사방이 논과 밭이었던 고향을 몇 년 전에 갔더니 논과 밭은 다 없어지고 그곳

이 아파트 단지로 바뀐 걸 보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흙을 밟을려면 일부러 산을 찾거나 따로 흙길이 조성된 공원을 찾아가야 하는

도시에 사는 입장에서 마당에 온갖 식물을 키우며 사는 저자의 삶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꽃을 키우는 데는 사람을 키우는 것만큼의 정성이 들어가야 하는 법,

게으름이 천성인지라 매번 봄이 되면 예쁜 꽃이 피어있는 화분을 사지만, 한

계절이 지나지 않아 죽여버리고 마는 똥손이라 이제는 집에 예쁜 화분을 들

여놓는 걸 포기한 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마당에 핀 꽃과 나무에게 말을 걸고 정성을 기울이는 저자의 일상이

부럽고 책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책을 읽던 중 인상깊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첫애가 첫 번째 시험을 보는 날

아침에 밥그릇 뚜껑을 방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만 밥그릇 뚜껑이 두 조각

이 났다고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불길한 징조라고 여겼을 겁니다. 저자 또한 행여 딸이 시험

을 보면서 그 일 때문에 시험을 망칠까 봐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야단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어머니께서 "큰 소리가 났으니 합격은

떼논 당상"이라고 했다니 멋진 분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어머니의 말씀을 "네가 합격해서 친척과 이웃에게 소문이 퍼질 좋은 징조"

라고 풀이해 준 작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저였다면 온갖 불길한 상상을 하면서 전전긍긍했을 것 같습니다.

고단한 여행에서 돌아와 '내 집이 최고다'라고 느꼈을 때 텔레비전 뉴스를 보

고 정치인들의 싸움을 보면서 여행을 하는 동안 며칠이라도 정치인들을 안 볼

수 있었던 것이 달콤한 휴식이었다는 작가의 말에 저 또한 공감할 수 있었습

니다.


​"못 살겠다, 갈아보자"라는 선거 구호로 매번 여당과 야당이 바뀌지만 여야가

바뀌면 또다시 "그 나물에 그 밥"이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저자의 어린 시절 이야기와 시어머니와의 에피소드, 마흔에 등단한 후 만난 뜻

깊은 인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작가님의 삶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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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 당신의 손끝에서 만나는 클래식 문학 Write on Your Heart 쓰면서 새기는 영어
고정인.고지인 지음 / 시대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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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으나 늘 작심심일이 되곤 했던 날들.

대학 때는 vocabulary 22000을 갖고 다니며 단어를 달달 외우고, 졸업 후엔 회사에

다니던 중 영어를 잘 하시던 영업부 차장님이 영어 동화책을 한 권 통째로 외우면 된다

길래 쉬운 동화책을 구입해 도전해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게을러서인지 아니면 절박함이 없어서인지 몰라도 늘 제자리걸음이었습니다.

어쩌면 동화책 한 권이 부담스러웠는지도 모릅니다.

좀 더 쉽게 머리를 써서 외우는 노력을 하지 않고 영어 문장을 내 것으로 할 수 있는 방

법이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만나게 된 책이 이 책입니다.

제가 원했던 것은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공부 분량과 머리를 쓰지 않고 단순노동으

로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과연 영어공부를 짧은 시간과 분량으로, 이왕이면 클래식 문학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

름다운 문장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이 제가 생각했었던 영어 공부에 대한 방법에 대해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었습

니다.

어떤 공부든 잘하기 위해서는 그 과목에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고 생각하지만, 이왕

이면 같은 시간을 투자할 때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에 눈길이 가기 마련입니

다.

쓰면서 새기는 영어(쓰새영)는 7가지 주제에 따라 각 주제별로 유명한 문학 작품에서

고른 10문장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쓰면서 새기게 될 한 문장을 표기하고 오른쪽 페이지에서는 그 문장

에서 배울 수 있는 문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문장을 써 볼 수 있는 줄노트가 준비되

어 있습니다.

1단계 쓰기와 2단계 새기기 과정을 거쳐 10문장을 다 새기게 되면 10문장을 다시 되

새김질 할 수 있도록 빈칸이 있는 문장들을 수록했습니다.

영어공부를 이렇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 점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늘 막연하게 영어책 한 권을 통째로 베껴쓰기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부담스러워 시작

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 문장씩이라면 부담없이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는 분이라면 이렇게 시작해보는 것

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Happy is the man who make a living by his hobby!

취미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하여라! (50쪽)

What on earth could be more luxurious than a sofa, a book, and a cup of coffee?

소파, 책, 그리고 커피 한 잔보다 럭셔리한 게 또 있을까? (90쪽)

There is no charm equal to tenderness of heart.

마음의 친절함에 필적하는 매력은 없다. (1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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