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교과서 한국을 말하다
이길상 지음 / 푸른숲 / 2009년 2월
평점 :
품절


예전에 TV에서 한국에 대해 다른나라의 교과서에서는 어떤식으로 소개하고 있는가하는 내용을
방송한적이 있다. 1950년대 사진을 실어놓고 아직도 후진국의 자태를 버리지못한, 미개한 동양의 이름모를 국가...
물의민족이라고 잘못 소개되어 있는 내용들...등등 보면서 경악을 금치못했었는데...
아직도 시정하지못하고 지금까지 그대로인듯하여 짜증과 답답함이 한가득...
나 자신을 성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의 눈을 통한 나를 성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끼리만 괜찮으면돼 잘살고 있잖아 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지구촌시대...
교과서는 자아와 상식이 형성되는 어린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만큼, 우리나라에 대해 배우는 외국의 아이들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보고 선입견같은것도 형성되는...
국가 이미지나 앞으로의 경제발전이나 이것저것 좋은것들을 위해서 시정을 해야하는데...
갑갑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다.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노력을해서 바꾸어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돌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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