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아이들
커티스 시튼펠드 지음, 이진 옮김 / 김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책을 사면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드는 책'이라는

평을 봤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시절의 느낌을 떠올려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뭐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이 책을 덜컥 샀습니다. 읽으면서 물론 나의 고등학교 시절과는 절대 같을 수도 비슷할 수도 없는

그런 이야기 였지만 그 느낌만은 분명 비슷했습니다.

뭔가 꾸며내지 않은 진실한 이야기 들이 정말 와닿았죠.

꽤나 두꺼운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정신없이 읽어버렸어요.

등장하는 아이들의 개성이 각각이고.. 그렇지만 밉지않은 아이들^^

저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시절과 친구들이 너무 그리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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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포맨 모이스처라이징 2종 세트(중건성용) - 남성용
아모레퍼시픽[직배송]
평점 :
단종


제 피부가 약간 지성인데요..

남자이지만 그렇게 강한 스킨같은 건 별로 않좋아해서 화장품을 고르던중에

이 제품을 써봤는데 향이 은은한게 정말 좋아요.

피부에 자극도 없구요.

자극적인 스킨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께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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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DVD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쓴 책은 언제나 흥미로운 거 같다.

저 사람의 상상력은 항상 내 호기심을 자극하곤 한다.

인간이라는 책도 처음 제목을 보고서는 뭔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히기 시작했다.

역시!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다.

우주인이 있다는 가정하에.. 우주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지구인들.

마치 인간이 작은 동물(아니면 곤충?)들을 관찰하는 것마냥 지켜보는게 신비롭다.

별 신비로울 일이 아닌듯 싶지만 우리가 그런 관찰당한다는 입장에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으니 신비로울 수밖에..

얼마 안되는 내용이지만 이 책을 보면서 '우물 안 개구리'라는 말이 절실히 다가온다.

DVD는 책을 보고 나서 봤는데 마치 관찰일기같은 것이 다큐맨터리같기도 하다.

지구인을 '남자', '여자' 로 나눠서 관찰하는데.. 우주인이 만든 다큐맨터리를 인간인 내가 본다는 생각에

웃음이 나기도 한다.

뭔가 흥미로운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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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형 인간 - 인생을 두 배로 사는
사이쇼 히로시 지음, 최현숙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음.. 대학에 오고 나서 나는 급격하게 저녁형인간으로 변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변명같지만..)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늦게 자고 일찍일어나야 하는 상황에 있기 때문에 지옥같은 수능이 끝나면 자연스레 늦잠이 많아 질거라 생각한다.

그렇게 저녁형인간 생활을 하다보니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고.. 하루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에 어떤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아침형인간'이란 책이 베스트 샐러가 됬을때도 '뭐 흔한 책일거야.'라는 생각에 구입을 미뤄오다 이런 '계기'를 마련하고자 읽었다.

내가 다시 아침생활을 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다.

내가 아직 늦지 않았다는 생각도 했고.. 특별히 아침에 하는 일은 없어도 간단히 공부라도 하면 굉장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한번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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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뫼비우스 그림 / 열린책들 / 200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전에 '개미'나.. '뇌' 등을 읽어본적이 있어서 '나무'도 기대를 많이 하고서 구입했죠. 이책에 쓰여진 이야기를 하나읽을때마다 어떤.. 신선한 충격같은걸 받는다고나 할까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림들도 인상적인거 같아요. 책에보면 프랑스어판에는 그림들이 없고 한국어판에는 있다고 하던데.. 충분히 소장하고서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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