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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학교 아이들
커티스 시튼펠드 지음, 이진 옮김 / 김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 이책을 사면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픈 마음이 드는 책'이라는
평을 봤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시절의 느낌을 떠올려보면서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더군요.
뭐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난건 아니지만요^^
그래서 이 책을 덜컥 샀습니다. 읽으면서 물론 나의 고등학교 시절과는 절대 같을 수도 비슷할 수도 없는
그런 이야기 였지만 그 느낌만은 분명 비슷했습니다.
뭔가 꾸며내지 않은 진실한 이야기 들이 정말 와닿았죠.
꽤나 두꺼운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정신없이 읽어버렸어요.
등장하는 아이들의 개성이 각각이고.. 그렇지만 밉지않은 아이들^^
저 책을 읽으면서 고등학교 시절과 친구들이 너무 그리웠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