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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 블루스 1 - Season 2
정철연 지음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가 마린블루스를 접하게 된 건 정말 우연이었어요.
집에서 뭔가 재미있는 게 없을까.. 하는데 마침 책상위에 아직 뜻지도 않은 마린블루스1권이 있더라구요.(물론 전에도 성게군은 얼핏봐서 알고는 있었죠.^^)
이게 뭔가.. 하다가 같이 들어있는 엽서(1권부록이예요)들이 너무 귀여워서 뜯어서 보기시작한게 그만 그 매력에 빠져버린거예요.
마린블루스를 보다보면..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요.
그래서 어떤때는 웃고, 또 어떤때는 가슴찡한 이야기도 있지요.
마린블루스를 그리신 분의 일상을 일기형태로 해서 그런 거 같아요.
시즌1 부터해서 이제는 시즌2까지 나왔는데 계속해서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