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렐차펙 홍차가게 레시피 - 처음 만들어도 맛있는 홍차와 티푸드
야마다 우타코 지음, 이진미 옮김 / 이른아침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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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우타코가 운영하는 카렐차펙의 상품들을 이용한 여러 가지 종류의 홍차 및 그와 어울리는 디저트(케이크, 비스켓)의 레시피를 모은 책이다. 작가가 좋아하고 해당 디저트에 어울리는 그림 동화도 소개하고 있다.

 

홍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시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귀여운 케이스에 담긴 해당 홍차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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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의 나
아사오 하루밍 지음, 이수미 옮김 / 북노마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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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오 하루밍 作 '3시의 나'는 2010년 한 해 동안 작가가 오후 3시에 한 일을 기록한 특이한 일기라고 할 수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작가의 일상을 옅볼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것과 별 다른 점 없는 평범한 일상의 짧은 글이었지만, 아사오 하루밍이라는 작가의 성격이 섬세함과 여린 마음이 묻어났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작가의 삶의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결혼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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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민경욱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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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야마 히데오 作 '얼굴'은 조사검식반에서 몽타주를 그리는 여경이었던 미즈호가 휴직 후 다른 부서로 배치되면서 겪는 수모와 이를 통하여 한층 성장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1년 전.

미즈호는 날치기 사건 목격자의 말에 근거하여 범인의 몽타주를 그리고, 그녀가 그린 몽타주를 이용하여 관할 경찰서가 범인을 검거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범인과 몽타주의 얼굴이 전혀 닮지 않았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상사는 미즈호에게 사진을 보고 몽타주를 다시 그릴 것을 요구한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미즈호는 휴직을 하게 되고 복직했을 때는 엉뚱한 홍보과로 발령을 받게 된다. 한편 수사 정보가 공식 발표되기 전에 한 신문사가 독점적으로 미리 기사를 보도하는 일이 연달아 발생하고 그녀는 이를 조심스럽게 조사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이어지는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의 심리 및 인간관계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것이 인상적이다.

다시 조사검식반으로 돌아가 몽타주를 그리고 싶지만, 그것을 허락해주지 않는 상부와의 갈등으로 괴로워하는 미즈호가 안쓰러웠다. 무엇보다 남성 중심의 조직에서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배척당하는 상황과 같은 여성이면서 서로 견제하는 모습 등이 묘하게 현실적이라서 답답했다. 그래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수난을 헤쳐나가는 미즈호가 대견스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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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3반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전경빈 옮김 / 창해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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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으로 잘 알려진 오토다케 히로타다의 첫 장편소설인 '괜찮아, 3반'은 손발이 없는 중증 장애를 가진 아키오 신노스케가 초등학교 교사로서 첫 담임을 맡게 되고, 5학년 3반 아이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쓰우라니시 초등학교의 개학식.

전교생은 손발이 없고 전동 휠체어에 앉아 있는 충격적인 모습의 신임 교사 '아키오 신노스케'와 만나게 된다. 심지어 아키오는 5학년 3반 담임을 맡게 되고, 아이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나 아키오는 밝은 목소리로 "괜찮아, 괜찮다니까!" 라고 소리친다.

꽃놀이를 하면서 학급회의를 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아키오와 5학년 3반 아이들의 1년이 시작되는데...

 

소설이라고 할지라도 작가 오토다케의 초등학교 교사 경험이 그대로 묻어 있는 작품이라서 그런가? 읽으면서 입가에는 미소가, 마음 속에는 잔잔한 감동이 퍼졌다.

각자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걱정하고 지도하는 선생님들과, 아키오와 생활하면서 남을 배려하고 서로 돕는 마음과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하나로 단결하는 아이들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 사회는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손발이 없는 선천적인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무엇이든지 해내려고 노력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아키오를 보면서, 어려움이 닥치면 쉽게 포기하려고 하는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졌다.

 

"모두 다르니까 모두 좋은 거야!"

 

자신감이 없어지고 싫어질 때마다 아키오의 말을 떠올리며 기운을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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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심리학 - 마음을 읽어내는 관계의 기술
이철우 지음 / 경향미디어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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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보편적인 행동을 11가지로 나누어 그 심리를 분석하고, 실제 실험 결과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해가 쉽고,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수록된 심리테스트를 통하여 자신의 심리 상태도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사회 현상과 사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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