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의 나
아사오 하루밍 지음, 이수미 옮김 / 북노마드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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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오 하루밍 作 '3시의 나'는 2010년 한 해 동안 작가가 오후 3시에 한 일을 기록한 특이한 일기라고 할 수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작가의 일상을 옅볼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것과 별 다른 점 없는 평범한 일상의 짧은 글이었지만, 아사오 하루밍이라는 작가의 성격이 섬세함과 여린 마음이 묻어났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그것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는 작가의 삶의 모습이 나쁘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결혼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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